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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된 20평 아파트가

로망이 집약된 새집으로

On June 27, 2017 0

박은영 씨의 집은 가정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나있다. ‘넓게, 깨끗하게, 수납은 원하는 만큼’이라는 3가지 로망을 충실히 이룬 카페 같은 집이다.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은 거실을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원형 6인테이블, 의자, 암체어, 코디깃털테이블 가구는 모두 까사알렉시스, 그림은 선물 받은 것. 페인트 도장 느낌이 나는 벽지는 DID벽지.

 

옛날집에 설치됐던 주방과 거실 사이 미닫이문을 떼어내고 베란다부터 입구까지 모두 같은 색 반광 타일로 마감해 공간이 넓어 보인다. 발자국이나 때가 잘 타는 유광 타일에 비해 반광 타일은 살수록 잘 선택했다고 느낀다. “어두운 색에 크랙과 펄 느낌이 더해져 관리도 편하고 문틀이 없어 로봇 청소기 하나 켜두면 편리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팀 청소기로 닦아주면 처음 상태처럼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오고요.”

옛날집에 설치됐던 주방과 거실 사이 미닫이문을 떼어내고 베란다부터 입구까지 모두 같은 색 반광 타일로 마감해 공간이 넓어 보인다. 발자국이나 때가 잘 타는 유광 타일에 비해 반광 타일은 살수록 잘 선택했다고 느낀다. “어두운 색에 크랙과 펄 느낌이 더해져 관리도 편하고 문틀이 없어 로봇 청소기 하나 켜두면 편리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팀 청소기로 닦아주면 처음 상태처럼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오고요.”

옛날집에 설치됐던 주방과 거실 사이 미닫이문을 떼어내고 베란다부터 입구까지 모두 같은 색 반광 타일로 마감해 공간이 넓어 보인다. 발자국이나 때가 잘 타는 유광 타일에 비해 반광 타일은 살수록 잘 선택했다고 느낀다. “어두운 색에 크랙과 펄 느낌이 더해져 관리도 편하고 문틀이 없어 로봇 청소기 하나 켜두면 편리해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스팀 청소기로 닦아주면 처음 상태처럼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오고요.”

원하던 집, 그 자체

‘무심한 듯 시크하게’라는 말이 집으로 표현된다면 이런 모습일지 모르겠다. 박은영 씨의 집은 그녀가 원하고 요구했던 집으로서의 목적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어두운 바닥, 흰색 벽, 포인트 하나쯤 있는 공간, 스마트한 드레스 룸이 박은영 씨가 원하는 집의 모습이었다. “<리빙센스>를 읽다 심플하고 우아한 인테리어에 욕실만 화려한 타일로 포인트를 준 집을 발견했어요. 제가 딱 원했던 스타일이기도 했고요. 그 집을 작업한 곳이 ‘디자인블랑’이었어요.”
분양된 지 20년 넘은 20평(66㎡) 아파트에 입주하는 길은 대대적인 공사가 먼저였다. 오래된 창호를 바꾸고 베란다를 확장하고 폴딩 도어를 달아 넓은 공간과 단열 2가지를 잡았다. 문지방을 다 떼어내고 베란다부터 침실, 주방 등 바닥을 어두운 색 타일로 통일했다. TV나 소파가 있으면 늘어지게 되고, 여유 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될 것을 염려한 박은영 씨의 고민은 오히려 콘셉추얼한 공간을 만들기에 최적의 요건이 되었다. 디자인블랑의 유신원 실장은 집에 있는 시간이 적고 TV를 잘 보지 않는 집주인의 생활을 고려해 거실을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카페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3 / 10
현관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주방이 있다. 가벽을 설치해 냉장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시야가 분산되거나 공간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싱크대 상부장은 과감히 떼어내고 윤현상재의 아라베스크 타일을 붙였다.

현관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주방이 있다. 가벽을 설치해 냉장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시야가 분산되거나 공간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싱크대 상부장은 과감히 떼어내고 윤현상재의 아라베스크 타일을 붙였다.

  • 현관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주방이 있다. 가벽을 설치해 냉장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시야가 분산되거나 공간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싱크대 상부장은 과감히 떼어내고 윤현상재의 아라베스크 타일을 붙였다.현관으로 들어서면 왼쪽에 주방이 있다. 가벽을 설치해 냉장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시야가 분산되거나 공간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싱크대 상부장은 과감히 떼어내고 윤현상재의 아라베스크 타일을 붙였다.
  • 싱크대 바로 옆 세탁실 문을 떼어 주방과 일체화시켰다. 최소한의 기능만을 하는 주방에는 살림에 필요한 것만 놓여있다.싱크대 바로 옆 세탁실 문을 떼어 주방과 일체화시켰다. 최소한의 기능만을 하는 주방에는 살림에 필요한 것만 놓여있다.
드레스 룸 베란다에는 가방과 신발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장을 짜 넣었다.

드레스 룸 베란다에는 가방과 신발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장을 짜 넣었다.

드레스 룸 베란다에는 가방과 신발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장을 짜 넣었다.

한눈에 파악되는 실용적인 드레스 룸

“요즘은 대부분의 클라이언트가 구글링으로 해외의 집 사례 시안을 찾아 의뢰를 해요. 덕분에 눈높이와 취향을 맞추려다 보면 작업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죠. 특히 좁은 평수에 3분할 옷장을 넣는 건 정말 도전이었어요.” 디자인블랑 유신원 실장은 거실만큼 인상적인 드레스 룸뿐 아니라 좁은 평수의 집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가구를 활용했다. 침대만 두어도 꽉 차는 침실에는 소파나 의자 대신 수납장 겸 책장 겸 소파 가구를 짜 넣었다. 거실은 식탁 겸 작업 테이블로도 쓸 수 있게 원탁 테이블을 두었다. 집주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공간이 완성되었다. 무엇보다 원형 테이블과 조명이 거실과 딱 맞게 잘 어울려 밤에는 특히 떠나고 싶지 않은 공간이 되었다고 한다. 조명의 연출 방법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유신원 실장의 설명이다. “집들이 오는 친구들이 하나같이 “너무 좋다, 혼자 살고 싶다”, 이 말을 반복해요. 정말 여자들의 로망을 응축해서 만든 집이라며 부러워해요.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잘 나와 너무 만족스러워요.”

3 / 10
박은영 씨의 체구에 딱 맞게 제작된 3단 옷장이 들어간 드레스 룸. 문을 열고 닫을 때 생기는 필요 없는 사각지대가 아까워 문을 떼고 전신 거울을 입구에 달았다. 넓은 수납공간과 선반까지 박은영 씨가 요구한 그대로 재현됐다.

박은영 씨의 체구에 딱 맞게 제작된 3단 옷장이 들어간 드레스 룸. 문을 열고 닫을 때 생기는 필요 없는 사각지대가 아까워 문을 떼고 전신 거울을 입구에 달았다. 넓은 수납공간과 선반까지 박은영 씨가 요구한 그대로 재현됐다.

  • 박은영 씨의 체구에 딱 맞게 제작된 3단 옷장이 들어간 드레스 룸. 문을 열고 닫을 때 생기는 필요 없는 사각지대가 아까워 문을 떼고 전신 거울을 입구에 달았다. 넓은 수납공간과 선반까지 박은영 씨가 요구한 그대로 재현됐다. 박은영 씨의 체구에 딱 맞게 제작된 3단 옷장이 들어간 드레스 룸. 문을 열고 닫을 때 생기는 필요 없는 사각지대가 아까워 문을 떼고 전신 거울을 입구에 달았다. 넓은 수납공간과 선반까지 박은영 씨가 요구한 그대로 재현됐다.
  • 드레스 룸이자 파우더 룸이기도 하다. 벽면에 선반을 달아 화장품, 액세서리 등을 보관해 동선을 줄여 출근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드레스 룸이자 파우더 룸이기도 하다. 벽면에 선반을 달아 화장품, 액세서리 등을 보관해 동선을 줄여 출근시간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본래 투 베드인 까사알렉시스 침대에 박은영 씨가 별도로 구매한 상단 매트리스까지 올려놓고 푹신하게 쓰는 침실.본래 투 베드인 까사알렉시스 침대에 박은영 씨가 별도로 구매한 상단 매트리스까지 올려놓고 푹신하게 쓰는 침실.
  • 힐, 부츠 등을 신기 편하도록 벤치를 두고,  모로코 타일을 깔았다.  쇼퍼 백이나 우산 등을 걸 수 있는 벽걸이도 만드니 외국 잡지에서 보던 이국적인 현관이 되었다. 벤치는 디자인블랑 제작.힐, 부츠 등을 신기 편하도록 벤치를 두고, 모로코 타일을 깔았다. 쇼퍼 백이나 우산 등을 걸 수 있는 벽걸이도 만드니 외국 잡지에서 보던 이국적인 현관이 되었다. 벤치는 디자인블랑 제작.
  • 박은영 씨가 ‘수영장처럼 만들어진 위트 있는 공간’이라고 말하는 욕실은 흰색과 파란색으로 시원하고 넓어 보인다. 차분하고 시크한 집에서 유일하게 톡톡 튀는 공간이다.박은영 씨가 ‘수영장처럼 만들어진 위트 있는 공간’이라고 말하는 욕실은 흰색과 파란색으로 시원하고 넓어 보인다. 차분하고 시크한 집에서 유일하게 톡톡 튀는 공간이다.

박은영 씨의 집은 가정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많이 벗어나있다. ‘넓게, 깨끗하게, 수납은 원하는 만큼’이라는 3가지 로망을 충실히 이룬 카페 같은 집이다.

Credit Info

기획
이지영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디자인블랑(010-8925-7176)

2017년 6월

이달의 목차
기획
이지영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디자인블랑(010-8925-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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