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포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RENOVATION

30평대 아파트를 위하여 part2

#신혼살림 #서하네_집 #육아스타그램

On June 13, 2017 0

흔히 ‘준중형’이라 불리는 30평대 아파트. 그러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합리적으로 활용하며 살고 있는 세 가족을 만났다. 세 식구가 함께하는 공간에는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 친구 같고 연인 같은 부부와 웃음이 예쁜 아이 서하가 사는 명랑 하우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06/thumb/34963-237403-sample.jpg

바닥과 벽을 흰색으로 마무리한 공간에 골드 컬러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 결혼 1년 차, 신혼과 육아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부부는 아들 서하가 마음껏 놀 수 있게 거실에는 소파 외에 가구를 들이지 않았다.

바닥과 벽을 흰색으로 마무리한 공간에 골드 컬러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 결혼 1년 차, 신혼과 육아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부부는 아들 서하가 마음껏 놀 수 있게 거실에는 소파 외에 가구를 들이지 않았다.

 

포인트 컬러로 한층 넓어 보이는 집
한 달 전 거처를 옮긴 오인탁 씨 가족은 뜻밖의 이사 선물을 받게 됐다. 오랜 친구에게 새집 인테리어를 선물받게 된 것. 손사래를 쳤지만 결국 고마운 마음으로 새집의 인테리어를 함께 논의하게 됐다.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진행하기 위해 포인트 컬러만을 이용해 집의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만을 진행하게 됐어요. 집의 중심이 되는 거실에 화이트와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월 디자인과 밝지 않은 블루 도어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죠.” 집주인의 바람대로 3주간의 인테리어 시공 과정을 거쳐 흥미로운 컬러감을 뽐내는 지금의 집이 완성됐다. 오인탁 씨 부부의 집에서 컬러는 집 안의 특정 부분을 밝히거나 강조할 때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됐다. 현관과 AV룸, 그리고 한 살 된 서하의 방이 맞닿아 있는 복도는 창문이 없어 좁고 분위기도 어두워질 수 있지만, 화이트 컬러의 대리석 바닥에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월로 포인트를 줘 집 전체가 한층 밝고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거실은 오트밀 컬러에 가까운 골드 월과 골드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한 분위기를 냈다. 거실과 연결되는 주방은 화이트 컬러로 도장해 일반적인 34평 아파트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까지 거뒀다.

거실과 연결된 주방 겸 식사 공간. 검은색 프레임을 씌운 주방 수납장 도어로 거실과 현관 앞 복도 공간을 분리하고 타일과 의자 등을 그레이 톤으로 맞춰 모던하게 연출했다.

거실과 연결된 주방 겸 식사 공간. 검은색 프레임을 씌운 주방 수납장 도어로 거실과 현관 앞 복도 공간을 분리하고 타일과 의자 등을 그레이 톤으로 맞춰 모던하게 연출했다.

거실과 연결된 주방 겸 식사 공간. 검은색 프레임을 씌운 주방 수납장 도어로 거실과 현관 앞 복도 공간을 분리하고 타일과 의자 등을 그레이 톤으로 맞춰 모던하게 연출했다.

거실 분위기를 한층 우아하게 바꿔주는 포인트 월. 문고리와 조명, 월에 걸린 그림 모두 골드 컬러로 맞춰 거실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에 통일성을 주었다.

거실 분위기를 한층 우아하게 바꿔주는 포인트 월. 문고리와 조명, 월에 걸린 그림 모두 골드 컬러로 맞춰 거실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에 통일성을 주었다.

거실 분위기를 한층 우아하게 바꿔주는 포인트 월. 문고리와 조명, 월에 걸린 그림 모두 골드 컬러로 맞춰 거실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에 통일성을 주었다.

 

부산 아빠의 #육아스타그램
‘아빠가 운영하는 육아스타그램’으로 알려지며 팔로워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오인탁 씨의 인스타그램(@oh_intak)은 이미 부산 엄마들 사이에서 아는 사람은 아는 쏠쏠한 육아 정보의 장이다. 흔치 않은 ‘육아팝’이 된 것은 오인탁 씨와 아내 최다은 씨의 직업 때문. 아빠 오인탁 씨는 재택근무가 가능하지만 엄마 최다은 씨는 출퇴근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 결국 오인탁 씨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서하를 돌보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인스타그램에 육아일기 삼아 하나하나 게시물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됐다. 엄마만큼이나 능숙하게 아이를 돌본 덕에 지금은 엄마보다 아빠의 육아 비중이 더 커졌다고. “결혼 준비부터 신혼여행 계획까지 남편이 하나하나 계획하는 꼼꼼한 성격이어서 웨딩 플래너가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반대로 저는 느긋한 성격이고요”. 독박 육아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이기에 이들 부부의 생활은 한층 여유롭다. “저처럼 육아에 전념하는 아빠들도 많을 거예요. 다만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이죠. 하루빨리 육아하는 아빠에 대한 이미지가 많은 이들에게 익숙해졌으면 좋겠어요.” 미세먼지 걱정, 집 안 온도 걱정 등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마음은 엄마의 마음과 똑같다. 부부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나간 가족에게서 느낄 수 있는 자신감이 공간의 발랄함만큼이나 가슴 깊이 와 닿는다.

현관문 맞은편에 있는 서하의 방. 햇살이 잘 드는 방에 단순한 디자인의 원목 침대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관문 맞은편에 있는 서하의 방. 햇살이 잘 드는 방에 단순한 디자인의 원목 침대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관문 맞은편에 있는 서하의 방. 햇살이 잘 드는 방에 단순한 디자인의 원목 침대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이 없어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복도는 컬러의 사용만으로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창이 없어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복도는 컬러의 사용만으로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창이 없어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복도는 컬러의 사용만으로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3 / 10
/upload/living/article/201706/thumb/34963-237408-sample.jpg

집 안의 가장 끝에 위치한 AV룸. 서하가 좋아하는 캐릭터 만화영화를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집 안의 가장 끝에 위치한 AV룸. 서하가 좋아하는 캐릭터 만화영화를 편안하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30평대 아파트를 위하여 시리즈 기사

 

[PART1] 별빛 아래 한 가족

[PART3] 아이 둘 있는 집의 우드 스트립 하우스

흔히 ‘준중형’이라 불리는 30평대 아파트. 그러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합리적으로 활용하며 살고 있는 세 가족을 만났다. 세 식구가 함께하는 공간에는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 친구 같고 연인 같은 부부와 웃음이 예쁜 아이 서하가 사는 명랑 하우스.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바라봄(www.baravom.com)

2017년 6월

이달의 목차
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바라봄(www.baravom.com)

0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