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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FÉ SEASON 2 [PART1]

BAD PLACE FOR DIET 미드나잇 인 서울 : 카페

On June 08, 2017 0

어떤 2호점은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원작에 비견되는 속편 카페들을 찾았다.

‘Shit Happens’는 시리얼을 이르는 속어를 이용한 미드나잇 인 서울의 말장난. 네온사인, 페더 소재 장식, 벨벳 소재의 의자가 어우러져 카페 내부는 지루할 틈 없는 공간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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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 남짓한 공간이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이유는 카페 한쪽 벽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했기 때문. 카페의 캐치프레이즈를 드러내는 역할까지 한다.

10평 남짓한 공간이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이유는 카페 한쪽 벽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했기 때문. 카페의 캐치프레이즈를 드러내는 역할까지 한다.

카페의 운영을 맡고 있는 홍승현과 조권 공동대표.

카페의 운영을 맡고 있는 홍승현과 조권 공동대표.

카페의 운영을 맡고 있는 홍승현과 조권 공동대표.

BAD PLACE FOR DIET
미드나잇 인 서울 : 카페
가수 조권, 배우 윤계상, 포토그래퍼 홍승현, 스타일리스트 이진규. 네 남자가 의기투합해 논현동에 작은 가게를 얻은 것은 지난해. 영국 런던에 위치한 시리얼 스토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시리얼 카페 ‘미드나잇 인 서울’은 곧바로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했다. 셀러브리티가 연 공간이라서보다는, 그 공간의 색채가 가진 낭만의 분위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끌었기 때문. 최근 이들은 운 좋게 1호 카페 바로 옆의 작은 가게를 인수하게 됐다. 조권이 카페 운영을 도맡았고 새로운 메뉴와 기존의 공간을 채웠던 것과는 다른 소재와 느낌으로 공간을 수놓기로 했다. “시리얼 카페와 통일감을 주면서도,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아당길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랐어요.” 벨벳과 핑크, 다양한 빛을 내는 테이블은 결이 다른 네 남자가 모여 만든 공간임을 말하는 듯 한데 모여 화려하다. 이들이 각별히 신경 쓴 것은 강렬한 캐치프레이즈들. ‘SHIT HAPPENS’, ‘BAD PLACE FOR DIET’ 등 키치한 감성을 담은 카피라이팅을 통해 공간의 특색을 한층 살리고자 노력했다. 두 번째 공간이 이들에게 더 의미 있는 이유는 그들 자신도 본업을 두고 두 번째 직업으로서 미드 나잇 인 서울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두 번째 직업도, 두 번째 공간도 더욱 소중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처음보다 원숙한 공간이고요. 비로소 욕심을 내려놓고 하고 싶은 걸 다 해보는 공간이니까요.” 연예인,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라는 직함을 내려놓고 식탁을 닦고, 커피를 나르는 그들의 일상이 바빠질수록 공간은 더욱 아름다운 색채로 빛을 낸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47길 18(논현동) 문의 02-545-6321  

 

THE CAFÉ SEASON 2 시리즈 기사

 

[PART2] 다양한 물성을 가진 공간 킨다블루

[PART3] 오래 머물고 싶은 평안한 자리, 정록

[PART4] 시시각각 변화하는 집 레터스프롬포지티브즈

 

어떤 2호점은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원작에 비견되는 속편 카페들을 찾았다.

Credit Info

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김준영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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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민정 기자
사진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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