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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 가족 4인의 심플하게 사는법 [PART3]

미니멀 홈의 창의적인 대안 선으로 그린 홈 오피스

On May 23, 2017 0

세 가족이 살 집이자 사무실이 필요했던 뮤직컨시어지 이인한 대표. 10년 된 아파트의 오랜 요소를 덜어내고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공간을 원했다. 그리고 마음 잘 맞는 공간 디자인 집단인 스튜디오 언라벨과 함께 이보다 더 간결할 수 없는 홈 오피스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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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의 경계선을 허물어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모던한 홈 오피스로 꾸민 거실.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펌리빙.

주방과의 경계선을 허물어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모던한 홈 오피스로 꾸민 거실.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펌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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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로 마감한 안방 드레스 룸. 거울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스테인리스로 마감한 안방 드레스 룸. 거울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연출했다.

사무실을 더한 집, 홈 오피스

고착화된 클래식 공연을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획기적이면서 재미있게 기획하는 뮤직컨시어지 이인한 대표. “음악을 중심으로 사진, 영상, 포스터, 무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무대를 꾸미고 있어요. 제게 ‘공간’이란 늘 ‘무대’예요. 꼭 필요한 요소만 있어서 깔끔하면서 실용적인 공간을 지향하죠. 새로 이사할 집 역시 그런 공간을 원했어요.”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집을 사무실로도 사용하는 이인한 대표는 업무를 보며 미팅도 할 수 있는 ‘집 같지 않은 집’을 바랐다.

명료한 선의 미학이 돋보이는 스튜디오 언라벨의 철재 선반.

명료한 선의 미학이 돋보이는 스튜디오 언라벨의 철재 선반.

명료한 선의 미학이 돋보이는 스튜디오 언라벨의 철재 선반.

쾌적한 실내를 위해 거실 한 쪽에 둔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7000(90㎡)’. 강력한 흡입력의 듀얼 파워팬과 3방향으로 청정공기를 내보내는 입체 청정 시스템이 뛰어난 제품이다.

쾌적한 실내를 위해 거실 한 쪽에 둔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7000(90㎡)’. 강력한 흡입력의 듀얼 파워팬과 3방향으로 청정공기를 내보내는 입체 청정 시스템이 뛰어난 제품이다.

쾌적한 실내를 위해 거실 한 쪽에 둔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7000(90㎡)’. 강력한 흡입력의 듀얼 파워팬과 3방향으로 청정공기를 내보내는 입체 청정 시스템이 뛰어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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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제작 가구를 들이고 짙은 네이비 색상으로 마감한 주방. 바 체어는 헤이, 냉장고는 삼성 셰프컬렉션.

맞춤 제작 가구를 들이고 짙은 네이비 색상으로 마감한 주방. 바 체어는 헤이, 냉장고는 삼성 셰프컬렉션.

수소문 끝에 만난, 공간 디자인 파트너

“음악과 무대미술만 잘 알지, 홈 인테리어는 잘 몰랐어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집을 표현할 수도, 그걸 읽어주는 업체를 찾기도 힘들었어요.” 이런 하소연을 친구이자 젠틀몬스터 쇼룸 디자이너에게 하자 인테리어는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해야 한다며 ‘스튜디오 언라벨’을 추천해주었다. 스튜디오 언라벨은 삶의 취향을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고자 건축, 인테리어, 가구, 오브제 등 총 11명의 디자이너가 모여 만든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다. “제가 공연 기획을 하다 보니 협업 아티스트들과의 호흡을 굉장히 중시해요. 스튜디오 언라벨과 함께 일반적인 집이 아닌 홈 오피스라는 새로운 공간을 풀어내는 작업은 매우 즐거웠어요.” 이렇게 두 달에 걸쳐 완성된 이인한 대표와 스튜디오 언라벨이 함께한 ‘아파트 재생 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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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의 침실과 드레스 룸을 구분 짓는 스테인리스 벽. 침대 매트리스는 이케아.

안방의 침실과 드레스 룸을 구분 짓는 스테인리스 벽. 침대 매트리스는 이케아.

통로의 블랙가죽 체어는 덴마크 산업 디자이너인 폴 키에르홀름이 디자인한 PK22 의자.

통로의 블랙가죽 체어는 덴마크 산업 디자이너인 폴 키에르홀름이 디자인한 PK22 의자.

통로의 블랙가죽 체어는 덴마크 산업 디자이너인 폴 키에르홀름이 디자인한 PK22 의자.

현관 통로 쪽에 있던 문을 막고 베란다 창 쪽으로 입구를 낸 서재. 뻔한 구조를 바꿔 공간의 다양성을 꾀했다. 사무용 의자는 허먼 밀러. 스툴은 비트라의 버터플라이 스툴.

현관 통로 쪽에 있던 문을 막고 베란다 창 쪽으로 입구를 낸 서재. 뻔한 구조를 바꿔 공간의 다양성을 꾀했다. 사무용 의자는 허먼 밀러. 스툴은 비트라의 버터플라이 스툴.

현관 통로 쪽에 있던 문을 막고 베란다 창 쪽으로 입구를 낸 서재. 뻔한 구조를 바꿔 공간의 다양성을 꾀했다. 사무용 의자는 허먼 밀러. 스툴은 비트라의 버터플라이 스툴.

과거의 군더더기를 덜어낸, 미니멀 하우스

“체리색 몰딩부터 비효율적이고 답답한 동선까지 모두 한국형 아파트의 고질적인 인테리어를 그대로 답습한 공간이었어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튜디오 언라벨의 김현종, 신다영 디자이너가 먼저 한 일은 집 안의 벽지를 뜯어내고 석고보드로 마감한 다음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무어의 oxford white 869를 칠한 것. 유광 강마루는 무광의 밝은 회색 타일로 대신했다. “주방의 불필요한 날개벽을 철거해 거실과 트고 아일랜드 식탁을 놓았어요.” 안방은 최소한의 침실 면적만 확보하고 침대 헤드를 마주한 벽 뒤의 공간을 드레스 룸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공간 구획을 탈피해 오히려 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공간을 만든 것. 거실의 선반, 서재의 수납장, 주방 가구, 드레스 룸의 옷장 등은 모두 스튜디오 언라벨에서 디자인하고 맞춤 제작해 ‘미니멀’ 콘셉트에 완벽하게 부합한 이인한 대표의 홈 오피스. “잘 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워낸 공간을 잘 채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미니멀리스트 가족 4인의 심플하게 사는법

미니멀리스트 가족 4인의 심플하게 사는법


맥시멀리스트에서 미니멀라이프로 좋아하는 것만 들인 집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게 꾸민 밝고 가벼운 집

세 가족이 살 집이자 사무실이 필요했던 뮤직컨시어지 이인한 대표. 10년 된 아파트의 오랜 요소를 덜어내고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공간을 원했다. 그리고 마음 잘 맞는 공간 디자인 집단인 스튜디오 언라벨과 함께 이보다 더 간결할 수 없는 홈 오피스를 구현했다.

Credit Info

기획
이지영, 이경현, 김미주, 박민정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스튜디오 언라벨(www.studiounravel.com)

2017년 5월

이달의 목차
기획
이지영, 이경현, 김미주, 박민정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스튜디오 언라벨(www.studioun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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