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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체어 Windsor Chair

On April 21, 2017 0

8세기 영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윈저 체어. 윈저 체어에서 영향을 받아 재해석되며 다양하게 변모해온 다이닝 체어와 라운지체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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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피코크 체어(Peacock Chair)


북유럽 대표 가구 디자이너 중 한 명인 한스 웨그너(Hans Wegner)가 1947년 영국의 윈저 체어를 재해석해 디자인한 피코크 체어.
여러 개의 나무 막대를 좌판에 끼워 등받이로 만든 윈저 체어의 특징을 공작이 날개를 펼치듯 극대화해 연출한 것이 인상 깊다. 가격미정 에이후스.

 

 

윈저 체어의 기원은 18세기 영국의 윈저 지방에서 농민들이 사용하던 의자로 알려져 있다. 가늘고 둥근 봉을 좌판에 여러 개 끼워 넣은 것이 윈저 체어의 기본 형태. 등받이의 봉에 양각을 줘 화려하게 꾸미거나 팔걸이를 더하는 등 다양한 모양의 의자를 찾아볼 수 있다.

윈저 체어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미국에 소개되면서다. 1725년 필라델피아에서 처음 선보이며 미국 전역으로 널리 퍼졌고 1850년대까지 큰 인기를 끌었다. 영국의 윈저 체어가 장식적인 면을 중시했다면 미국은 등받이의 형태에 따라 빗살형, 부채형, 낮은 등받이형 등으로 세분화하고 대량생산에 용이하도록 디자인을 간소화해 발전시켰다.

덕분에 각각의 다른 공간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자로 재탄생했다. 또한 최근 가구 편집숍들에서 볼 수 있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의자들이 탄생하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는 윈저 체어들

  • 제이77(J77)

    디자이너 폴크 폴손(folke p lsson)이 1960년대에 디자인한 J77 체어. 등을 기댔을 때 불편하지 않게 등받이에 살짝 홈을 판 것이 특징. 빨강, 검정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공간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7만원대 헤이.

  • 매킨리 체어(Mckinley Chair)

    일본의 히다 지역에서 1300년 전부터 내려온 목가구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매킨리 체어. 대량생산이 아닌 숙련된 장인이 직접 만들어 앉을수록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미정 인아트.

  • 패밀리 체어(Family Chair)

    등받이와 다리 모양을 다르게 만들어 공간 속에서 각각의 의자가 존재감을 가질 수 있게 연출한 패밀리 체어는 디자인 하우스 스톡홀름 제품. 4종 각각 34만원 이노메싸.

  • 제이104(J104)

    1966년 덴마크 소비자협동조합의 일원이던 예르겐 베이크마르크(joergen baekmark)가 디자인한 너도밤나무 소재의 J104 다이닝 체어. 등받이를 곡면으로 연출해 편안한 식사시간을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32만원대 헤이.

  • 도이치 카사우드 원목의자(Doich Casawood)

    견고하고 탄탄한 소재인 고무나무로 제작된 다이닝 체어. 심플한 라인과 밝은 색상의 원목으로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13만원 도이치가구.

  • 노라뤼드 체어(Norraryd Chair)

    내구성이 좋은 너도밤나무 원목으로 만들어 튼튼하고 견고한 노라뤼드 의자. 곡선형 등받이가 몸을 편안하게 받쳐주고, 시트 또한 입체적으로 만들어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있다. 7만9000원 이케아.

  • 제이110(J110)

    덴마크 소비자협동조합의 일원인 폴 볼터가 디자인한 J110 다이닝 체어. 대량생산으로 높은 품질의 디자이너 가구를 일반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만들게 됐다. 등받이가 높아 다이닝 체어 및 라운지체어로도 연출할 수 있다. 41만원대 헤이.

  • 마드모아젤(Mademoiselle)

    일마리 타피오바라(Ilmari Tapiovaara)가 1956년 디자인한 마드모아젤 체어. 여러 개의 핀이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라운지체어와 흔들의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950년대 핀란드 디자인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여겨진다. 가격미정 에이후스.

Credit Info

기획
김수지 기자
자료협조
에이후스(www.a-hus.net), 이노메싸(www.innometsa.com), 헤이(www.hay.dk), 인아트(www.inart.co.kr), 이케아(www.ikea.com/kr/ko), 도이치가구(www.doich.co.kr)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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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수지 기자
자료협조
에이후스(www.a-hus.net), 이노메싸(www.innometsa.com), 헤이(www.hay.dk), 인아트(www.inart.co.kr), 이케아(www.ikea.com/kr/ko), 도이치가구(www.doi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