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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에 집중한 침실

On February 07, 2017 0

잘 먹고, 잘 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잘 자는 법’. 오로지 푹 잘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한 침실을 제안한다.

‘You Only Live Once(한 번뿐인 삶)’의 약자인 ‘욜로(Yolo)’, 편안함과 따뜻함을 뜻하는 덴마크어 ‘휘게(Hygge)’ 등이 2017년 라이프스타일의 키워드다. 여기에 ‘꿀잠’이 빠질 수 없다. 잠은 밥보다 한 수 위 보약이며,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비결이다. 침실을 질 높은 숙면을 위한 공간으로 바꾸고 싶다면, 먼저 고정관념부터 탈피하자. 침실이 집 안에서 가장 크고 햇살이 환하게 들어오는 남향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일반적인 아파트 구조라면 오히려 침실은 그 반대일수록 좋다. 가장 작고 조용하며, 최대한 빛이 가려지는 방이 숙면에 더 효과적이다. 천장등을 없애거나 사용을 자제하고 간접등이나 독서등만을 둔다. 또 TV, 스마트폰 등 숙면에 방해되는 것들은 들이지 말고, 침대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들만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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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캔들은 뚜껑을 열어둔 채 은은하게 향을 낼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한다. 향을 피우려면 잠자기 두어 시간 전 미리 켜두었다 침대에 눕기 직전 끈다. 잉글리시페어& 프리지어 향으로 라임라이트에서 구매.
2. 천장등을 달지 않고 침대 옆 협탁에 독서등만을 두었다. 가벼운 데다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으로 이케아에서 구매.
3. 숙면을 방해하는 3대 금지 품목은 스마트폰, 노트북, TV. 전자 제품 대신 책을 가까이 둔다. 언제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져드는 소설보다는 가벼운 에세이 혹은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진지한 책이 좋다. 《어른의 맛》(히라마쓰 요코, 바다출판사)은 어릴 적 엄마의 도마질 소리가 꿈결처럼 들리며 스르르 잠들게 만드는 책이다. 《정확한 사랑의 시험》 (신형철, 마음산책)은 평론가 신형철의 영화 평론집. 영화를 통해 사랑에 대한 깊은 사유를 따라가 볼 수 있다.
4. 자다 보면 종종 건조함을 느끼기 쉽다. 머리맡에 가벼운 제형의 나이트 크림을 두고 잠자기 직전이나 잠에서 깨었을 때 가볍게 발라주는 습관이 들면 다시 잠들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아침에 촉촉해진 피부를 발견하는 건 덤. 레스틸렌의 나이트 크림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5. 건조한 겨울철 건강한 숙면을 위해 꼭 구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인 가습기. 물에 푹 적신 수건을 침대 주변에 걸어놓아도 좋다. 루펜 가습기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6. 보온 물주머니와 안대는 슬립 웰을 위한 상비약과 같다. 보온 물주머니에 따뜻한 물을 채워 배 위에 올린다. 안대는 빛을 차단하는 것 외에도 눈을 지그시 눌러줘 편안한 잠을 부른다. 파쉬 보온 물주머니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허브가 들어간 안대는 태국 여행 중 구매.
7. 베딩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블랭킷. 계절마다 디자인이 다른 블랭킷으로 침실의 변신을 꾀한다. 자라의 블랭킷으로 스페인 여행 중 구매.
8. 호박석에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려 향을 발산시키는 제품. 플로럴 향보다는 스파 룸을 연상케 하는 은은한 베르가모트나 청량한 코튼 향이 좋다. 싱그러운 숲의 향을 내는 MAD et LEN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구매.
 

원안나 씨는

원안나 씨는

홍보 회사에서 오랫동안 일한 덕분에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면서 기른 남다른 취향과 감각을 가지고 있다. 요리부터 인테리어까지 다방면에 호기심이 많아 이곳저곳에서 배우고 기록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Credit Info

기획
이경현 기자
원안나
사진
김준영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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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경현 기자
원안나
사진
김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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