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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의

꽃가족이 사는 스튜디오 하우스

On December 12, 2016 0

데뷔 때와 다름 없이 여전히 소년 같은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뮤지션 김원준이 아빠가 될 준비를 위해 집 단장을 마쳤다. 예비 부모 김원준 부부가 함께 꾸민 패밀리 하우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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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의 가족이 사는 빌라 안 꼬모까사의 블랙 다이닝 테이블과 그레이 컬러 자코모 젠틀소파가 놓인 거실. 실평수 30평대로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파트와 달리 층고가 높아 키 큰 떡갈잎고무나무도 잘 어우러진다.

김원준의 가족이 사는 빌라 안 꼬모까사의 블랙 다이닝 테이블과 그레이 컬러 자코모 젠틀소파가 놓인 거실. 실평수 30평대로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파트와 달리 층고가 높아 키 큰 떡갈잎고무나무도 잘 어우러진다.

하일리힐즈의 정사각 보태니컬 프레임이 장식된 벽면. 따뜻한 색감으로 연출된 햇살 가득한 집 안.

하일리힐즈의 정사각 보태니컬 프레임이 장식된 벽면. 따뜻한 색감으로 연출된 햇살 가득한 집 안.

하일리힐즈의 정사각 보태니컬 프레임이 장식된 벽면. 따뜻한 색감으로 연출된 햇살 가득한 집 안.

다이닝 테이블 옆 커튼 뒤 발코니를 자연스럽게 거실의 여유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주는 폴딩테크의 폴딩 도어를 달았다.

다이닝 테이블 옆 커튼 뒤 발코니를 자연스럽게 거실의 여유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주는 폴딩테크의 폴딩 도어를 달았다.

다이닝 테이블 옆 커튼 뒤 발코니를 자연스럽게 거실의 여유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감을 주는 폴딩테크의 폴딩 도어를 달았다.

태어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생활할 공간으로 아늑하게 꾸민 아이 방. 컬러를 믹스한 벽지를 가로로 마감해 경쾌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아이를 키울 때 더욱 요긴할 수납장을 우선 순위로 배치했다. 수납장은 소르니아.

태어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생활할 공간으로 아늑하게 꾸민 아이 방. 컬러를 믹스한 벽지를 가로로 마감해 경쾌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아이를 키울 때 더욱 요긴할 수납장을 우선 순위로 배치했다. 수납장은 소르니아.

태어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생활할 공간으로 아늑하게 꾸민 아이 방. 컬러를 믹스한 벽지를 가로로 마감해 경쾌하고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아이를 키울 때 더욱 요긴할 수납장을 우선 순위로 배치했다. 수납장은 소르니아.

아기 침대가 아닌 전면 가드가 장착된 소르니아의 데이 베드. 아내와 아이가 함께 누울 수 있는 가구를 골랐다.

아기 침대가 아닌 전면 가드가 장착된 소르니아의 데이 베드. 아내와 아이가 함께 누울 수 있는 가구를 골랐다.

아기 침대가 아닌 전면 가드가 장착된 소르니아의 데이 베드. 아내와 아이가 함께 누울 수 있는 가구를 골랐다.

아이 키우기 좋은 집을 위한 리모델링

올봄 오랜 싱글 생활을 접고 단란한 가정을 꾸린 가수 김원준. 스무 살부터 가수로 활동하며 독립적으로 생활했던 그는 10여 년간 머물렀던 빌라의 한 층을 신혼집으로 꾸몄다. 강남에 위치한 빌라는 원래 개인 라이브러리와 음악 작업을 겸하는 스튜디오와 작은 주방이 있던 공간이었다. 일반적인 아파트와는 사뭇 다른 독특한 실내 구조의 스튜디오형 빌라였기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살기 편한 아파트로 이사 계획을 세웠지만, 아내가 만류해 신혼집으로 함께 완성했다.

“아파트에 신혼집을 꾸리자고 아내에게 제안했는데, 주말이면 작업실에 자주 놀러와서 제가 일하는 모습을 많이 봤던 아내가 도리어 이를 염려했어요. 아파트에는 악기와 장비를 둘 공간도 부족한 데다 소리를 낼 수도, 제대로 듣기도 힘들지 않냐고 묻더군요. 제가 하는 일을 존중하는 마음이 가장 컸기 때문이었겠죠. 어머니가 바로 아래층에서 혼자 살고 계셨던 것도 아내가 이사를 말린 이유이기도 하고요.”

결혼하기 전부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남달랐던 아내를 처음 만난 것은 지인과의 약속이 우연히 서로 겹치면서였다. 이후 자연스럽게 마음이 통하며 가까워지게 되었다고. 최근 부부가 사는 신혼집을 리모델링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얼마 후면 태어날 아이 때문이다. 이를 도맡을 디자이너를 선정할 때부터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부부보다 아이를 위한 공간을 완성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집에 대한 확신이 든 건, 바로 직접 아이를 키우고 그 경험을 공간에 실현시킬 해박한 노하우를 가진 달앤스타일의 박지현 실장과 함께하면서부터. 침실과 작업실을 겸한 서재로 소담하게 꾸몄던 신혼집은 태어날 아이의 성장 주기를 고민하고 구성한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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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과 작업실 겸 서재를 연결하는 복도. 벽에 블랙 프레임 창을 달아 밋밋한 복도에 포인트를 줬다. 혼자 살 땐 엄두도 나지 않던 틸테이블의 식물을 집안에 들여 생기를 더한다.

안방과 작업실 겸 서재를 연결하는 복도. 벽에 블랙 프레임 창을 달아 밋밋한 복도에 포인트를 줬다. 혼자 살 땐 엄두도 나지 않던 틸테이블의 식물을 집안에 들여 생기를 더한다.

코너 공간을 활용해 작은 책상을 둔 서재 겸 작업실. 아이 방과 연결되는 벽면에도 프레임 창을 내 언제든 살펴보거나 곁 채광을 안으로 들인다.

코너 공간을 활용해 작은 책상을 둔 서재 겸 작업실. 아이 방과 연결되는 벽면에도 프레임 창을 내 언제든 살펴보거나 곁 채광을 안으로 들인다.

코너 공간을 활용해 작은 책상을 둔 서재 겸 작업실. 아이 방과 연결되는 벽면에도 프레임 창을 내 언제든 살펴보거나 곁 채광을 안으로 들인다.

식구가 늘어 수납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침실 베드 맞은편에 짜 넣은 CIMA 붙박이 장.

식구가 늘어 수납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침실 베드 맞은편에 짜 넣은 CIMA 붙박이 장.

식구가 늘어 수납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침실 베드 맞은편에 짜 넣은 CIMA 붙박이 장.

뮤지션 김원준의 보물들인 악기와 트로피들이 놓인 코니페블의 파이프 선반 벽면. 삶의 흔적들과 아버지를 추억하기 위한 아카이브로 활용한다.

뮤지션 김원준의 보물들인 악기와 트로피들이 놓인 코니페블의 파이프 선반 벽면. 삶의 흔적들과 아버지를 추억하기 위한 아카이브로 활용한다.

뮤지션 김원준의 보물들인 악기와 트로피들이 놓인 코니페블의 파이프 선반 벽면. 삶의 흔적들과 아버지를 추억하기 위한 아카이브로 활용한다.

침실 안쪽에 자리 잡은 욕실 안에 아이를 위한 욕조를 마련했다. 욕실 안쪽 코너 발코니는 드레스 룸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침실 안쪽에 자리 잡은 욕실 안에 아이를 위한 욕조를 마련했다. 욕실 안쪽 코너 발코니는 드레스 룸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침실 안쪽에 자리 잡은 욕실 안에 아이를 위한 욕조를 마련했다. 욕실 안쪽 코너 발코니는 드레스 룸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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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 그레이 벽지와 원목의 매력적인 질감을 그대로 살린 인아트의 베드가 어우러진 부부 침실.

솔리드 그레이 벽지와 원목의 매력적인 질감을 그대로 살린 인아트의 베드가 어우러진 부부 침실.

아내와 도란도란 수다 떠는 공간이 소중한 우리 집

주거 공간이지만 중형 아파트와 흡사한 실평수에 스튜디오형 구성을 갖춘 공용 공간과 개별 실을 갖춘 집은 가족 모두를 위한 동선으로 재구성됐다. 식구 모두가 모일 거실과 주방은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되는 동시에, 주방에 있는 아내와도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식사를 함께 준비하는 다이닝 테이블로 공간을 자연스레 분리했다.

여기에 집 안 구석구석 발끝에 걸리는 문틀이나 창틀이 없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기존 큰 창을 가진 방은 아이 방으로 꾸몄다. 집 안에서 가장 볕이 잘 드는 방을 아이 방으로 선택해 꾸민 것. 그리고 바로 옆방은 부부가 함께 쓰는 서재 겸 간이 작업실로 만들었다. 작업실 겸 운동 기구를 뒀던 큰 방이 아이방과 작은 서재로 나뉘고 안방은 자연스럽게 복도가 생긴 안쪽으로 물러선 동선으로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각 실이 쪼개져 기존 구조와 달라지면서 고심했던 것이 바로 채광과 환기 문제. 이를 해결하고자 작고 폭은 좁지만 가로로 긴 상부 창을 작업실 쪽과 나눠 트면서 환기뿐 아니라 자칫 어둡게 느껴질 수 있는 실내에 적정 자연광을 들였다. 안방 안쪽에 놓인 욕실도 변화를 맞은 공간. 오래 머물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욕실에 대한 생각도 이젠 완전히 바뀌었다. 욕실에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작은 정사각 욕조를 설치한 것도 아이가 자라면 아빠가 직접 목욕을 시키고 돌봐줘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결혼 후 제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혼자 살 때는 별 고민 없이 넘겼던 일들도 가족이 함께 지낸다고 생각하면 바뀔 수밖에 없어요. 인테리어도 수납을 고려한 실용성을 우선하는 등, 마인드 자체가 가족을 위한 것으로 바뀌게 되었죠. 그동안은 혼자 하거나 관심 없었던 사소한 일들조차 이젠 아내와 함께 나누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더 달라지겠죠. 가족이 제 인생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지금 이 집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함께하는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3대가 한 지붕 아래 오순도순 모여 살아 행복한 패밀리 하우스. 소소한 마음조차 터놓을 수 있을 만큼 심적으로 통하는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로 인해 작은 일상도 특별한 일로 나누며 함께하는 공간은, 가족 모두를 위한 배려와 이해를 담은 ‘우리 집ʼ이 되었다.

Credit Info

기획
김미주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달앤스타일(www.dallstyle.com)
촬영협조
구정마루(www.kujungmaru.co.kr), 개나리벽지(www.gniwallpaper.com), 꼬모까사(www.como-casa.com), 소르니아(www.sornia.co.kr), 인아트(www.inartshop.com), 자코모(www.jakomo.co.kr), 준조명(02-2274-6614), 중앙타일 (031-236-2075), 코니페블(www.conniepebble.com), 짠몰닷컴(www.zzanmall.com), 틸테이블(www.tealtable.com), 폴딩테크 (www.foldingtech.com), 하일리힐즈 (www.hailyhills.com), 한올커튼(02-2267-6312), CIMA 디자인 가구(www.cimadesign.co.kr)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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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미주 기자
사진
김덕창
디자인과 시공
달앤스타일(www.dallstyle.com)
촬영협조
구정마루(www.kujungmaru.co.kr), 개나리벽지(www.gniwallpaper.com), 꼬모까사(www.como-casa.com), 소르니아(www.sornia.co.kr), 인아트(www.inartshop.com), 자코모(www.jakomo.co.kr), 준조명(02-2274-6614), 중앙타일 (031-236-2075), 코니페블(www.conniepebble.com), 짠몰닷컴(www.zzanmall.com), 틸테이블(www.tealtable.com), 폴딩테크 (www.foldingtech.com), 하일리힐즈 (www.hailyhills.com), 한올커튼(02-2267-6312), CIMA 디자인 가구(www.cimadesi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