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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감력, 행복한 사람의 라이프 시크릿

On October 20, 2014 0

타인의 시선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는 예민해지고 쉽게 상처받고 불행해진다. 또,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소한 일에 흔들리거나 상처받지 않고 둔감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행복지수는 더 높아질 것이다. 당신의 둔감력이 행복을 판가름한다!

PART 1 둔감해야 살기 편한 시대

너도나도 신경이 예민한 세상
신경 쓰이는 환경적인 요소가 나날이 증가하는 시대다. 계속 피곤하고 예민해져 있다 보면 아주 작은 것에도 쉽게 파르르 떨며 격하게 반응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완전히 무너지거나 폭발해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그 일은 언제나 최악의 타이밍에 벌어진다. 뿐만 아니라 세상은 점점 복잡해져 예전 같았으면 모르고 지낼 일을 알게 되어 기분이 나빠진다. 서로 얼굴 한번 맞대지 않은 이들과 이러쿵저러쿵 갈등을 빚게 되기도 한다. 아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그 복잡한 관계 안에서 우리의 신경은 더욱 곤두선다.

가족 문제로 들어가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예민한 부모가 부리는 짜증과 간섭만큼 아이에게 나쁜 건 없다. 아이도 마찬가지로 당신처럼 쉽게 상처받고 심하게 우울해하며 의기소침해진다. 아이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훨씬 더 힘들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천천히, 여유 있는 부모의 양육 태도가 절실하다.


둔감력은 정신적인 면역력이다
둔감력은 <실락원>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와타나베 준이치가 만들어낸 개념. 그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힘이 바로 ‘둔감력’이라고 말했다. 둔감력은 둔하거나 미련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갖가지 변화에 잘 대응하고 어떤 환경, 어떤 사람들과도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적응력을 말한다.

항상 좋은 사람, 좋은 환경을 만날 수는 없기 때문에 둔감력은 나쁜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힘든 역경 속에서도 행복지수를 유지시켜주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실제로 같은 공간, 같은 환경, 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 중에서 어떤 이는 신기할 정도로 훌훌 털어버리고 평소의 감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어떻게 아무렇지 않고 덤덤할 수 있는 것일까? 바로 둔감한 사람과 예민한 사람의 차이다.

예민한 사람은 촉이 발달해 있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얘기하고 행동했을 때 상대가 어떤 기분이 들 것인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걱정하며 눈치를 살핀다.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피곤할 수밖에 없다. 둔감력이 부족한 사람은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마음고생을 하다 보면 육체적인 기까지 함께 소진해버려 심신이 모두 지치게 된다. 이렇게 순간의 상처와 순간의 나쁜 감정에 휩쓸려 에너지 낭비를 하는 사람은 기운이 달려 정작 써야 할 곳에 에너지를 쓰지 못하고 축 처져버리고 만다.

예민한 사람이 둔감한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다양하게 받는 것은 당연하다. 똑같이 심술궂은 직장 상사나 시누이 옆에서도 누군가는 잘 적응해나가지만, 누군가는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고 괴로워하며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게 된다. 배앓이도 더 자주 한다. 아무리 좋은 것만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외부의 스트레스 요인에 계속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없던 병이 생기고 있던 병은 악화될 것이다.

반대로 둔감한 사람은 그런 촉이 없거나, 있어도 별로 상관하지 않으므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별로 없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쉬이 잊어버리니 속이 편하다. 또한 바르르 떨면서 격하게 반응하거나, 신경질을 누군가에게 퍼붓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는 일이 적으므로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

둔감력은 결국 정신적인 면역력의 다른 말일지도 모른다. 면역력이 있어야 병균에 접촉해도 병에 걸리지 않듯, 둔감력이 있어야 마음이 아프지 않다. 또한 둔감력은 해로운 요소를 ‘망각’하고 ‘정지’시키며 상처를 ‘덜’ 받는 것에 가깝다. 둔감력을 키운다고 해서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라는 말은 아니다. 힘든 일을 겪은 친구, 상처받고 집에 온 식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하며 격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당신을 해치는 것, 당신을 예민하게 하는 것에 대해 둔감해져야 하는 것이다.

  • Check List
    나는 얼마나 예민할까? 일상 속에서 얼마나 예민하게 살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다음 문장을 읽고 지난 일주일간 자신에게 해당하는 사항에 체크해보자.

    □ 하루에 타인에게 짜증을 낸 회수가 세 번 이상이다.
    □ 어떤 일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면 일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 상담원이나 텔레마케터와 다툰 적이 여러 번 있다.
    □ 전화벨이 울려 누구의 전화인지 확인하고 짜증이 난 적이 있다.
    □ 요즘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많다. 조용한 곳에서 살고 싶다.
    □ 다리를 떨거나 입을 쩝쩝대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싫다.
    □ 상대가 농담으로 한 얘기에 화가 나서 바로 쏘아붙인 적이 자주 있다.
    □ 주위 사람이 느리게 말하거나 행동하면 답답해 죽겠다.
    □ 바닥에 뭔가가 떨어져 있거나 지저분한 상황을 견딜 수가 없다.
    □ 층간소음, 쓰레기 등 요즘 동네 주민 때문에 트러블이 있다.

    결과 보기
    0~3개 둔감력  상
    상황에 따라 예민해지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평온한 삶을 살고 있다. 화가 날 만한 상황인데도 아무렇지 않게 덤덤히 대응하는 당신을 주위에서는 ‘성격 좋은 사람’으로 인정할 것이다.

    4~7개 둔감력  중
    기분 나쁜 경험을 하고 나면 한동안 기분이 풀어지지 않아 다른 일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예민하게 반응하다 보니 심신의 피로도가 높다. 둔감력을 키운다면 지금 받는 스트레스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8~10개 둔감력  하
    현재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 세상 모든 것들이 거슬리고, 하나하나 반응하게 되어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심각한 상황이다.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구는 당신! 주위 사람들은 당신이 왜 이렇게 예민하게 행동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평판 관리를 위해서라도 둔감력 기르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PART 2 둔감력의 필수 조건, 좋은 컨디션 만들기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아무리 둔감력이 높은 사람이라도 수면부족 상태에서는 평소보다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잠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극도로 신경이 과민하게 된다. 잠은 하루 동안 피곤해진 몸과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슬픔, 괴로움, 질투,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누그러지게 된다. 잠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저녁식사로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먹고, 잠들기 전에 무서운 영화를 보거나 말다툼을 하는 등 심신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금하도록 한다. 음악을 듣거나 목욕을 하는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수분이 부족할 때도 신경은 예민해진다. 만성적인 수분 부족 상태에서는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몸속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 배출이 느려지고 산소와 영양소가 뇌에 적절히 공급되지 않는다. 몸이 긴장하고 편두통이 생기거나 기분이 다운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커피나 차, 주스, 술 등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음료를 마셨을 땐 그 음료의 두 배 정도 물을 마셔 몸속 수분량을 채워줘야 둔감력을 유지할 수 있다.


심폐 기능 키우기
심폐 기능의 건강은 둔감력에 영향을 미친다. 예민함을 줄이고 싶다면 심폐 기능을 다지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하되 운동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즐거운 정도로만 하자.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사람은 야외에서 운동하면 예민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햇볕은 우울한 기분을 없애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짧게라도 매일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른 자세로 앉아 눈을 감고 머릿속을 텅 비우는 시간을 갖자.

감사하는 순간, 둔감력이 높아진다
성인의 평균 심장 박동수는 1분에 70회. 이 횟수는 감정이나 신체의 변화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한다. 좌절, 분노, 초조함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는 매우 불규칙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느끼기 시작하면 심장 박동수가 규칙적으로 유지된다. 호흡, 심장 박동, 혈압이 가장 편안한 상태는 바로 감사하는 마음일 때다.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고 있을 때보다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둔감력이 가장 높아진다. 효과적이면서도 간단한 감사하기 훈련법은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감사할 만한 일을 몇 가지 기록하는 것이다. 내용은 막연하지 않고 구체적이어야 하며, 머릿속으로 회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글로 쓴 후 잠자리에 든다.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고 있을 때보다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둔감력이가장 높아진다.

PART 3 지금 당장, 둔감력 키우는 법

at Home 집, 가족
너무 깨끗하면 더 예민해진다
요즘은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아 실내 청결에 더욱 곤두서기 쉽다. 하지만 엄마가 평생 아이의 음식과 물건을 컨트롤할 수는 없고, 아이가 시골 생활만 할 수도 없다. ‘무균실’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는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진다.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는데, 이때 너무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란 아이는 병에 걸리기가 더 쉽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약간 느슨하게 대응하는 편이 낫다.

너무 많은 규칙은 독이다
살다 보면 치약 짜는 법, 화장지 쓰는 법처럼 사소한 생활방식 때문에 큰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렇다고 이를 고치기 위해 많은 규칙을 정해 서로 지키기를 강요한다면 집은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아니라 피곤하고 신경 쓰이는 공간이 될 것이다. 생각해보면 30년간 치약을 대충 눌러 짜는 집에서 살아왔던 사람이 결혼했다고 갑자기 밑에서부터 말아가며 짤 수 있을까? 일상의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사실 치약을 어떻게 짜서 쓰든 그게 무슨 문제란 말인가. 정 불편하면 치약을 따로 사용해라.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지 마라
5분에 한 번씩 뭘 하고 있는지 강박적으로 확인한다면, 확인하는 엄마도 확인당하는 아이도 극도로 예민해진다. 아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못 미더운 마음에 행동 하나하나 참견하고 신경 쓰다 보면 아이는 스스로 무언가를 해낼 수 없게 된다. 분명 아이는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이다. 조급하고 예민한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쉽게 위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타인의 삶에 관심 꺼라
당신이 현재 누리고 있는 소소한 행복에 집중해라. 내 남편과 친구 남편, 내 아이와 옆집 아이를 비교하는 순간 당신은 둔감해질 수 없다. 나보다 높은 사람과 비교하면 그 간극을 채우지 못하는 현실에 신경질이 날 것이고, 나보다 낮은 사람과 비교하면 잠시 우월감이 들겠지만 또 다른 비교 대상이 찾아올 것이다.

조급하고 예민한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쉽게 위축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with Friends 지인, 친구
오지랖은 적당히
부탁은 거절해도 괜찮다. 당신이 안 해준다면 누군가는 해줄 것이다. 부탁을 했던 당사자가 도움 받는 것을 포기하고 결국 직접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미뤄가면서까지 남을 돕는 경향이 있다. 그러고 나서 몰라주는 상대가 서운하게 느껴지기 일쑤다. 당장 당신이 무언가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도움 요청이 들어온다면 상황을 얘기하고 거절해라. 한두 번 거절당한다고 해서 당신에게서 등을 돌린다면 그 사람과는 그 정도의 관계인 것이다.

뒷담화를 피하라
식당에서, 카톡 단체창에서 사람들은 그 자리에 없는 인물에 대해 뒷담화를 늘어놓는다. 뒷담화 내용은 반드시 퍼져 나가게 되어 있고, A가 B의 욕을 했다는 것이 B의 귀에 들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만큼 마음이 위축되고 의심이 많아진다. 테이블에서 뒷담화가 벌어진다면 화제를 돌리거나 최소한 입을 다물자.

눈에 거슬리면 말하라, 대신 넌지시!
쩝쩝 소리를 내거나 다리를 계속 떠는 등 습관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적인 버릇이다 보니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라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기 어렵게 마련. 이럴 때는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 말고 요령껏 언급해보자. 식당에서 밥이 나오기 전 “난 쩝쩝 소리 내면서 먹는 사람이 거슬리던데, 우리 애가 그러는 거 있지!” 하는 정도로.

‘부재중 전화’에 무심해진다
전화를 꼭 매번 받을 필요는 없다. 다른 일을 하다가 전화를 못 받았다고 해서 당장 전화할 필요도 없다. 정신없이 바쁘거나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하던 일에 집중한다. 그러다가 상황이 되었을 때 전화할 것. 지금 못 받는 상황이라고 문자를 남겨주는 것도 방법이다. 그 상황을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Office 회사, 사회생활
피드백에서 ‘사실’을 뽑아내라
“마감이 오늘인데 아직 보고서가 없군!”과 “마감이 오늘인데, 언제 내놓을 거야? 빨리 가져와!”는 엄청 다르게 느껴지는 말이지만 사실 같은 내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처럼 얘기하고, 우리는 거기에서 묻어나는 부정적인 기운에 빠지고 만다. 앞으로는 생각을 달리 하자. 사람들의 피드백에서 ‘팩트’만을 뽑아내는 것이다. 이 사실만을 추출해서 생각하면 상처받을 필요도 없다.

피곤하면 병원에 가라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해졌을 때는 잠깐의 공백이 필요하다. 회사생활 중, 이런 공백을 만드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병원에 가는 것이다. 피곤하면 피로 주사(링거)를 맞아도 좋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뜸을 뜨고 오는 것도 권할 만하다. 단순피로나 통증이라도 병원에 다녀올 만한 가치가 있다. 병원이라는 공간 특성상 한잠 자거나 쉬면서 예민해진 마음을 다독이고 나올 수 있다.

스케줄 정리는 전날 하고, 아침에 확인하라
내가 내 스케줄을 제대로 모르면 원래의 일정이 어그러지거나, 겹쳐버려 당황하는 일도 발생할 것이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자괴감과 짜증이 들어선다. 그날 해야 하는 일과 중요한 일정을 미리 정리해두어야 거절하거나 받아들이는 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 + 책으로 배우는 둔감력 Up 간단 비법

    <둔감력>-빈정거림은 순수하게 받아들이자!
    누가 나에게 빈정거린다는 건 말투나 표정으로 알게 되는 것이지 사실 말의 내용 자체는 ‘칭찬’에 가깝다. “오늘 왜 이렇게 꾸미고 왔어?”란 말에 ‘웬 관심?’이라고 생각할 필요 없다. 빈정거림을 알아들으면 그게 먹혀 들어가는 것. 곧이곧대로 듣고 “응. 오늘 힘 좀 줬죠!”라고 반응하면 트집 잡는 사람도 할 말이 없다.

    <번뇌 리셋>-화가 날 땐 ‘화났다’고 외치자!
    <생각 버리기 연습>으로 유명한 고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잊으려고 노력해봤자 소용없다고 한다. ‘짜증 내지 말자’ 라고 생각해봤자 그 감정에 더 말려 들어간다는 것. 이럴 때는 차라리 내 심리 상태를 인정하는 편이 낫다. ‘예민, 예민, 오늘은 매우 예민하군!’ 또는 ‘화! 화! 화가 나~~!!!’라고 외쳐 보자. 이렇게 나쁜 감정을 명확한 단어로 말하다 보면 감정을 잘라내는 것이 수월해진다.

    <나쁜 기분이 사라지는 마음의 법칙 26>-잠들기 직전 ‘되새김질’하지 말자!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는 사람이 잠들어 있는 동안 기억을 재정비한다. 즉 당신이 겪은 일들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재구성되어 뇌에 저장되는 것이다. 잠들기 전에 그날 경험했던 좋지 않은 일, 기분 나빴던 일, 당신이 잘못했던 일 등을 다시 떠올리거나 반성, 후회 등을 하면 해마는 그 기억을 아주 선명하게 저장해버린다.

타인의 시선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는 예민해지고 쉽게 상처받고 불행해진다. 또, 다른 사람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소한 일에 흔들리거나 상처받지 않고 둔감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행복지수는 더 높아질 것이다. 당신의 둔감력이 행복을 판가름한다!

Credit Info

기획
공현주 기자
진행
최진주(프리랜서)
사진
김덕창
도움말
윤지영(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2014년 10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공현주 기자
진행
최진주(프리랜서)
사진
김덕창
도움말
윤지영(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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