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포스트 블로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PLACE

In to the TV

인기 예능 속 핫 플레이스

On July 02, 2014 1

육아 예능의 인기와 함께 이제는 '주거 예능'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함께 먹고, 자고, 일상을 공유하는 일명 '공동 주거 프로젝트'가 대세인 것.

양평의 대자연 속 힐링 하우스 <셰어하우스>

육아 예능의 인기와 함께 이제는 ‘주거 예능’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함께 먹고, 자고, 일상을 공유하는 일명 ‘공동 주거 프로젝트’가 대세인 것. Olive TV의 <셰어하우스>와 SBS의 <룸메이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러 명의 연예인들이 한 집에 모여 산다는 설정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들이 모여 사는 개성 넘치는 ‘집’이다. 푸른 정원 위에 두 동의 콘크리트 건물이 놓여 있는 <셰어하우스>의 멋진 집은 실내 건축 디자이너인 A&A 신구철 대표의 세컨드 하우스인 ‘까사누아’. 건축 면적 100평에 달하는 큰 규모로 주변의 멋진 자연 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웅장하게 느껴진다.

내부는 1층과 지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방송에서는 별도의 인테리어 대신 기존 까사누아의 스타일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집 안 곳곳에서는 신구철 대표가 직접 제작한 가구와 해외여행 중 수집한 공예품을 볼 수 있는데, 특히 그가 직접 그렸다는 현란한 컬러의 캔버스 그림들이 심플한 인테리어 속 포인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붕에서 아래의 돌 연못으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지는 집의 입구.

집 안의 모든 침실은 창가 옆에 배치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좌)계단 아래 좁은 통로는 클래식한 가구와 이국적인 소품을 배치해 허전함을 달랬다.
(우)컬러가 없던 무채색의 거실은 화려한 그림 한 점으로 멋을 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계열의 가구만 배치한 다목적 멀티 공간.

가수, 배우, 디자이너, 아나운서,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셰어하우스>의 출연진들.

△ <셰어하우스>의 집 설계와 건축을 도맡은 신구철 대표.


성북동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2층집 <룸메이트>

<룸메이트>의 성북동 집은 꼬불꼬불한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가야 그 모습을 드러낸다. 방송을 위해 장기 대여한 렌트 하우스로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경치가 돋보이는 곳. 내부 인테리어를 담당한 이선희 미술감독은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던 이 집에 가구와 패브릭, 소품 등을 가득 채워 온기를 불어넣었다. 전반적으로 통일된 분위기로 편안함이 느껴지는 <셰어하우스>와 달리 <룸메이트>는 각 연예인들의 서로 다른 개성을 살려 집 안의 모든 방을 완전히 다른 콘셉트로 꾸몄다.

나나&홍수현의 방은 여성스럽고 키치하게, 이소라&박봄&송가연의 방은 골드&실버를 사용해 스타일리시하게, 신성우&찬열의 방은 모던하고 시크하게, 이동욱&조세호의 방은 내추럴하고 편안하게, 마지막으로 서강준&박민우의 방은 2층 침대를 배치해 다락방 스타일로 연출한 것. 이렇게 각각의 캐릭터를 완벽히 파악하고 반영해서인지 공간과 인물의 특별한 만남이 아주 조화롭게 방송에 녹아들었다.

1층의 넓은 거실. 대형 그랜드 피아노와 가벽의 역할을 겸하는 높은 책장이 눈에 띈다.

미녀 파이터 송가연의 침대에는 라운드 걸 콘셉트로 주문 제작한 침구가 돋보인다.

함께 방을 쓰는 두 사람이 모두 뮤지션이라는 특성을 살려 오디오, 악보 패턴의 침구를 사용한 신성우&찬열의 방. 침대 헤드 쪽 그래픽 패턴이 더욱 아티스틱한 느낌을 준다.

수박과 라임 콘셉트의 유머러스한 침구로 꾸민 나나&홍수현의 방. 베란다에는 미니 정원을 만들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라탄 체어를 배치했다.

고슴도치 쿠션 등 아기자기한 패브릭 연출로 화제가 됐던 이동욱&조세호의 방.

얼마 전 ⑤번 방은 여름을 맞아 청량감이 느껴지는 마린 콘셉트로 새롭게 스타일링했다.

△ [룸메이트]의 인테리어를 총괄한 이선희 미술감독. 올해 초 엄청난 반향을 이끌었던 [별에서 온 그대]의 인테리어 역시 그녀의 작품이다.

1 신성우&찬열의 방에 놓인 그물형의 스틸 체어와 거실에 놓인 체크 스툴. 각 27만원·38만원, 포커스인.
2 2층 거실에 놓인 복고풍 분위기의 밀러 카우치 모듈형 패브릭 소파. 200만원대, 체리쉬.
3 나나&홍수현 방 한쪽 벽면에 놓인 컬러풀한 데스크&사랑스러운 스타일의 빈티지 침대. 각 79만원·45만원, 매스티지데코.
4 이동욱&조세호 방의 북유럽 스타일을 완성시킨 고슴도치 패턴과 잔디 모양의 쿠션. 각 4만8000원·2만5000원, 주미네.

육아 예능의 인기와 함께 이제는 '주거 예능'이 점차 주목받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함께 먹고, 자고, 일상을 공유하는 일명 '공동 주거 프로젝트'가 대세인 것.

Credit Info

진행
이미혜 기자
사진
심규보, 서울문화사 자료실

2014년 07월호

이달의 목차
진행
이미혜 기자
사진
심규보, 서울문화사 자료실

1 Comment

혼자서 2014-07-16

정말 살아보고 싶은 집 입니다...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