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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담은 떡국

On June 27, 2014 0

우리나라는 예부터 ‘건강하고 오래 살라’는 의미에서 새해 첫 끼니로 떡국을 먹는다. 떡국을 끓이는 방법은 지역이나 집 안의 전통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흔히 보아온 떡국 대신 조금 특별한 떡국을 준비해 품격 있는 그릇에 담았다.

팥떡국

재료 떡국떡 두 줌, 팥 500g, 물 1ℓ, 영양부추·찹쌀가루·소금·설탕 약간씩

만드는 법
1 팥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씻고 하루 정도 불려놓는다.
2 ①을 냄비에 담고 찬물을 부은 뒤 푹 퍼지도록 삶는다.
3 팥은 팥 삶은 물과 함께 믹서에 간 뒤 체에 내려 껍질을 걸러낸다.
4 ③에 물 2컵을 붓고 끓이다 찹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 뒤, 물에 불린 떡을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5 소금과 설탕으로 간하고 영양부추를 올려 낸다.

+ 밥공기와 사각접시, 반찬그릇, 숟가락, 주전자, 모두 이바돔. 떡국을 담은 면기와 나무도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모시조개오색떡국

재료 오색떡 2줌, 모시조개 300g, 청양고추 1개, 청주 1큰술, 다진 마늘·천일염 ½큰술, 육수(생수 7컵, 다시마(5×5cm) 6장, 건새우 한 줌, 무 한 토막, 대파 뿌리 2개)

만드는 법
1 볼에 모시조개를 담고 천일염 1큰술을 넣어 손으로 바락바락 씻은 뒤 그대로 둔다.
2 분량의 육수 재료를 모두 냄비에 넣고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다시마만 건져낸 뒤 약한 불에 15분간 더 끓인다.
3 무를 제외한 모든 육수 건더기를 다 건져내고, 해감해놓은 모시조개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4 조개가 입을 벌리면 청주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5 육수를 깨끗한 면보에 걸러 맑은 국물만 받아낸다.
6 육수에 다진 마늘 ½큰술을 넣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오색떡을 넣는다.
7 떡이 익으면 삶은 모시조개를 넣고 천일염으로 간하여 낸다.

+ 떡국을 담은 백자와 떡국을 덜어놓은 분청사기, 뚜껑이 달린 분청사기, 단정한 청자와 깊이감 있는 색자는 모두 가격미정으로 정소영의 식기장.

쇠고기산적떡국

재료 떡국떡 300g, 사골 국물 5컵, 애호박 ⅓개, 대파 ¼대, 간장·설탕·참기름 ½작은술, 국물용 양념장(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후훗가루 약간씩), 깨·소금 약간씩
산적 재료 쇠고기(갈빗살) 200g, 쪽파 6대, 양념장(간장 1큰술, 다진 마늘·매실 진액·설탕 ½작은술씩, 참기름·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국물용 양념을 만든다.
2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친 뒤 채썬다.
3 애호박은 돌려 깎은 뒤 5cm 길이로 채썰어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볶는다.
4 냄비에 사골 국물을 붓고 끓기 시작하면 떡과 국물용 양념을 넣고 더 끓인다.
5 면기에 떡국을 담고 산적과 애호박, 지단을 올려 낸다.

산적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를 넣고 만든 양념장에 1.5×6cm 길이로 썬 쇠고기 갈빗살을 1시간 정도 재어둔다.
2 쪽파는 참기름과 소금을 발라 재어놓고 쇠고기보다 조금 짧게 썬다.
3 꼬치에 소고기와 쪽파를 번갈아가며 꽂은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 낸다.

+ 떡국을 담은 면기와 산적을 담은 넓적한 접시는 가격미정으로 놋이. 밥공기와 전을 담은 사각접시, 수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버섯들깨떡국

재료 조랭이떡 300g, 멸치 육수 4컵(멸치 한 줌, 다시마(5×5cm) 6장), 감자 2개, 양파·표고버섯·달걀 1개씩, 들깨가루 5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미나리 줄기·밀가루·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1 조랭이떡은 찬물에 한 번 헹궈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2 양파, 감자, 표고버섯은 손질해서 한 입 크기로 썬다.
3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다시마와 함께 끓인 뒤 면보에 맑은 육수만 걸러낸다.
4 달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친 후 마름모 형태로 썬다.
5 멸치 육수 4컵을 냄비에 붓고 한 입 크기로 썬 감자, 양파,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
6 육수가 팔팔 끓으면 조랭이떡을 넣고 끓인다.
7 조랭이떡이 익을 때쯤 표고버섯과 들깨가루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해 낸다.

+ 떡국을 담은 그릇은 블루플레인 볼, 꽃무늬가 새겨진 접시 세 개는 블루 플레인 찬그릇, 겹쳐놓은 볼은 위에서부터 메가볼과 메가 찬그릇으로 모두 가격미정, 로얄코펜하겐.

단호박옹심이떡국

재료 떡국떡 500g, 단호박 130g, 쇠고기(양지머리) 150g, 찹쌀가루 6큰술, 박력분 3큰술, 대파 ½대, 달걀 1개, 국간장·천일염·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1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 살짝 익힌 뒤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썰고, 찜기에 15분간 쪄서 뜨거울 때 으깬다.
2 으깬 단호박은 볼에 담고 분량의 찹쌀가루·박력분과 함께 반죽해 한 입 크기의 단호박 옹심이를 만든다.
3 냄비에 물을 1.6ℓ 정도 부은 뒤 양지머리를 넣고 30~40분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4 육수를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받아내고, 삶은 양지 머리는 손으로 찢어놓는다. 달걀은 황백 지단을 부치고 대파는 어슷썬다.
5 ③을 냄비에 담고 펄펄 끓으면 떡국떡과 단호박 옹심이를 넣고 푹 끓인다.
6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하고 대파 고명을 올려 낸다.

+ 하얀 바탕에 겨울나무가 정교하게 새겨진 그릇은 모두 가격미정으로 코렐. 은은한 실버 컬러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전한다.

매생이굴떡국

재료 조랭이떡 500g, 굴 150g, 매생이 70g, 멸치육수 6컵(멸치 한줌, 다시마(5×5cm) 6장), 참기름·국간장 1큰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매생이는 체에 밭쳐 찬물에 3~4번 헹궈 물기를 꼭 짠 뒤 칼로 두어 번 자른다.
2 조랭이떡은 찬물에 충분히 불린 뒤 체에 밭쳐놓는다.
3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달군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굴을 넣어 반쯤 익도록 볶다가 매생이를 넣는다.
5 ④에 조랭이떡, 국간장, 멸치 육수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소금으로 간해 낸다.

+ 밝고 경쾌한 색감이 돋보이는 오션블루 무쇠 주물냄비와 스톤웨어는 가격미정으로 르쿠르제, 넓적한 볼과 작은 공기, 빈티지한 국자와 나무 도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우리나라는 예부터 ‘건강하고 오래 살라’는 의미에서 새해 첫 끼니로 떡국을 먹는다. 떡국을 끓이는 방법은 지역이나 집 안의 전통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흔히 보아온 떡국 대신 조금 특별한 떡국을 준비해 품격 있는 그릇에 담았다.

Credit Info

진행
김지덕 기자
사진
정민우
요리&스타일링
김경미

2014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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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김지덕 기자
사진
정민우
요리&스타일링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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