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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UME CHARTS

On May 09, 2018 0

뷰티 차트에 미처 담지 못한 새로운 향수들을 모아봤어요. 정말 많죠? 이 중 당신의 취향이 분명 하나쯤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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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전 매력
강렬한 레드 보틀처럼 향 또한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그렸다. 달큰한 블랙 커런트와 페어 향으로 시작해 압솔뤼 로즈와 재스민의 파워풀한 꽃향기가 지속 되다가 갑자기 연약하고 섬세한 실크 같은 잔향으로 반전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향을 즐길 만큼 감성적인 당신에게 추천. 조르지오 아르마니 씨 패션 오드 퍼퓸 50ml 13만9천원대.

 2  해변에 핀 꽃
이국적이면서 싱그러운, 시원한 그린 플로럴 향기. 여행지의 여유와 풍선껌 같은 로맨틱함이 이어지며 잔향에선 왠지 알싸한 바다 내음이 풍긴다. 기분 전환이 필요한, 일에 찌든 당신에게 추천. 에어린 히비스커스 팜 EDT 50ml 14만원대.

 3  부드러운 카리스마
우아하면서도 머스키한 플로럴 향.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릿여릿한 느낌이 아닌 강단이 느껴진다. 톡 쏘는 프루티와 화이트 플라워 부케 향이 오래 지속되며 커리어 우먼에게 어울린다. 로샤스 마드모아젤 로샤스 EDT 50ml 8만원.

 4  주얼리 대신
때로는 향수가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주얼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장식을 배제한 룩에 다이아몬드에서 영감받은 이 향수를 뿌린다면 더 세련된 룩이 완성될 듯. 기품 있는 아이리스가 주원료인 스파클링 플로럴 계열로, 잔향에선 풍부한 머스크와 파촐리가 끝까지 관능적인 향을 내뿜는다. 티파니 앤 코 티파니 오드 퍼퓸 75ml 16만9천원.

 5  소녀의 꽃밭
벌과 나비가 꼬일 듯 진득한 초콜릿 같은 꽃향기가 후각을 황홀하게 만든다. 달달하지만 프루티하지는 않기 때문에 과일 향에 머리 아파하는 당신에게 추천. 성숙한 여인보단 소녀의 관능에 가깝다. 지속력이 길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잠시 넣어둘 것. 돌체앤가바나 돌체 가든 50ml 10만9천원.

 6  헤어와 보디까지
누구나 기분이 좋아질 법한, 흰색 침구류가 연상되는 향. 샤넬 N°5 로를 더 맑은 물에 희석한 느낌으로, 헤어와 보디 모두 사용 가능한 향수 스프레이다. N°5로 향수 타입보다 더 상큼하고, 텁텁함은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샤넬 치고는(?) 꽤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점도 맘에 든다. 샤넬 N°5 로 올-오버 스프레이 150ml 8만5천원.

 7  향수 쿠션
쿠션 팩트처럼 판을 꾹 누르면 작은 구멍들에서 투명한 젤리 제형의 향수가 쏙 나온다. 퍼프에 묻혀 귀 뒤부터 목선을 따라 ‘팡팡’ 두드리면 끝. 휴대하기 편할 뿐더러 향기가 겉돌지 않고, 체취와 부드럽게 섞여 훨씬 은은하다. 파우더리하면서 순수한 향이 일품인 플라워바이겐조. 10년 만에 다시 뿌려야, 아니 두드려야겠다. 겐조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 14g 5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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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도서관 좋아해요?
오래된 도서관에서 영감받은 향. 부드러운 바닐라와 가죽의 고풍스러움이 어울려 묵직한데, 시간이 갈수록 화이트 셔츠처럼 깔끔하고 정갈하게 변한다. 중성적인 향, 유니크한 향, 그리고 도서관의 고요한 정서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바이레도 비블리오티크 오드 퍼퓸 100ml 33만2천원.

 9  밤의 레몬?
레몬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니. 상큼, 시큼한 노랑의 레몬이 아니라 깊은 밤, 관능적인, 그을린 레몬이다. 발랄하지 않고, 들뜨지 않는 중성적인 시트러스 향수를 찾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다. 에르메스 오 드 시트론 누와 오 드 코롱 100ml 15만2천원.

 10  하늘하늘 갑
머리카락에 쓱 뿌려도 될 만큼 가볍고 하늘하늘한 꽃향기. 파인애플 셔벗과 핑크 페퍼콘이 ‘상큼미’를 더하고, 로즈 티와 재스민 삼박이 밝은 에너지를 뿜는다. 연청 데님 팬츠에 흰 티셔츠 한 장 걸치고, 짙은 메이크업 대신 뿌리고 싶은 그런 향수.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향이다. 코치 플로럴 EDP 90ml 12만5천원.

 11  핑크 과즙
핑크 사파이어 보석에서 영감받은 향수로 청명한 봄 날씨에 딱! 새콤달콤 석류 주스 같은 가벼운 과즙 향으로 새내기, 사회 초년생 등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이들에게 적격이다. 불가리 옴니아 핑크 사파이어 65ml 11만8천원.

 12  한여름까지 쭉
사랑에 빠진 올리브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향수. 시원한 물 향, 새콤한 오렌지, 만다린 향에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재스민과 오크 머스크 향까지 잘 버무려져 귀여우면서도 시크하다. 한여름 텁텁한 날씨에도 빛을 발할 듯. 모스키노 쏘 리얼 EDT 100ml 11만원.

뷰티 차트에 미처 담지 못한 새로운 향수들을 모아봤어요. 정말 많죠? 이 중 당신의 취향이 분명 하나쯤은 있을 거예요.

Credit Info

2018년 5월

2018년 5월(총권 102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임현진
PHOTO
박재용

2018년 5월

이달의 목차
EDITOR
임현진
PHOTO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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