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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가 추천하는 나를 취하게 하는 음악

On November 08, 2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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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gelle Tezeta_ Mulatu Astatke

    집에서 혼자 위스키를 즐기는 편인데, 술 먹을 때 자주 듣는 곡이다. 한때 월드 뮤직에 빠져 지낸 적이 있었는데, 에티오피아 음악을 찾아 듣다 알게 됐다. 나스와 데미안 말리의 합작에서 샘플링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 Massive Attack_ Teardrop

    웃긴 기억 하나. 굉장히 어두웠던, ‘중2병’ 환자 같던 스물한 살 시절 때 일이다. 영국 여행을 갔을 때 매시브 어택의 ‘A Prayer for England’를 들으면서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몽롱한 멜로디에 취해 일순간 주변 풍경이 생소하게 보였다.

  • Dalida_ Love in Portofino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한 편의 영화가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상상을 하게 된다. 흡사 지중해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노래 제목인 포르토피노가 이탈리아의 항구 도시라고 하는데, 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

  • El Michels Affair_Iron Man

    노래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일본 다이칸야마 쓰타야 음반 가게에서 처음 이 노래를 들었다. 이 곡을 들을 때면 무협 영화에 자주 나오는 지하 던전이 연상된다. 얼마 전 마블의 <아이언 피스트> 시리즈를 봤는데, 엘 미셸스 어페어가 음악 감독을 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 보기도 했다.

  • Flying Lotus_ Tea Leaf Dancers

    이 곡은 볼륨을 크게 하고 듣길 권한다. 그러면 인터넷에서 본 ‘짤’이 생각날 거다. ‘음악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 플라잉 로터스는 필름메이커이기도 하다. 음악 만큼이나 감각적인 그의 뮤직비디오들도 꼭 찾아보길 권한다.

  • Ronny Jordan_No Pay No Play

    그루브에 취하고 싶은 날 자주 듣는 음악이다. 로니 조던은 영국의 재즈 기타리스트로,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뮤지션이라 대학 실기 시험 때도 그의 ‘London Lowdown’을 연주했다. 아마 로니 조던을 몰랐다면 지금처럼 곡 작업을 안 하고 기타 연주만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전에는 비트 위주의 곡이나 작곡 자체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Credit Info

2017년 11월

2017년 11월(총권 96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루비
PHOTO
아메바컬쳐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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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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