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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패션 잡화들

On October 18, 2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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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맨즈 컬렉션에 등장한 자전거. 바퀴와 안장 등 곳곳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발렌시아가 맨즈 컬렉션에 등장한 자전거. 바퀴와 안장 등 곳곳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새겨져 있다.

베트멍의 묵직한 위드 그라인더 목걸이는 
약 750유로, 80만원을 호가한다.

베트멍의 묵직한 위드 그라인더 목걸이는 약 750유로, 80만원을 호가한다.

베트멍의 묵직한 위드 그라인더 목걸이는 약 750유로, 80만원을 호가한다.

생로랑의 스틸레토 스케이트. 펌프스와 런웨이에 올린 부츠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생로랑의 스틸레토 스케이트. 펌프스와 런웨이에 올린 부츠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생로랑의 스틸레토 스케이트. 펌프스와 런웨이에 올린 부츠 등 다양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앰부쉬의 담배 케이스.

앰부쉬의 담배 케이스.

앰부쉬의 담배 케이스.

신박한 귀이개처럼 생긴 베트멍의  
미니 스쿱 목걸이

신박한 귀이개처럼 생긴 베트멍의 미니 스쿱 목걸이

신박한 귀이개처럼 생긴 베트멍의 미니 스쿱 목걸이

디자이너 브랜드 알시미스트의 덕 테이프 1만원

디자이너 브랜드 알시미스트의 덕 테이프 1만원

디자이너 브랜드 알시미스트의 덕 테이프 1만원

라프시몬스 코트를 동여맨 벨트의 정체는 덕 테이프. 
약 200유로에 팔리고 있다.

라프시몬스 코트를 동여맨 벨트의 정체는 덕 테이프. 약 200유로에 팔리고 있다.

라프시몬스 코트를 동여맨 벨트의 정체는 덕 테이프. 약 200유로에 팔리고 있다.

로고 테이프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번 F/W 컬렉션 슈즈에 리폼용으로 제작했던 아이템인데 문의가 폭주해서 판매용으로 선보였어요.
옷뿐만 아니라 가구에도 접목시켜 보세요.
_원지연(알시미스트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발렌시아가 × 콜레트의 
또 다른 아이템은 바로 인형. 인형 종류에 따라 가격은 145유로부터 190유로 선.

발렌시아가 × 콜레트의 또 다른 아이템은 바로 인형. 인형 종류에 따라 가격은 145유로부터 190유로 선.

발렌시아가 × 콜레트의 또 다른 아이템은 바로 인형. 인형 종류에 따라 가격은 145유로부터 190유로 선.

슈프림의 젓가락 세트.

슈프림의 젓가락 세트.

슈프림의 젓가락 세트.


올 12월 영업을 종료하겠다고 공지해 SNS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파리 편집 숍 콜레트.
섭섭한 마음에 사이트를 방문했는데 발렌시아가 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자전거를 비롯해(약 4000유로) 발렌시아가 로고 컵(10만원대), 라이터(2만원대), 연필(1만원대)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게다가 모두 솔드 아웃의 상태.

지난봄 GD가 전개하는 피스마이너스원의 비밀스러운 팝업 스토어에서도 역시 비슷한 맥락의 ‘잡화’(노트, 볼펜, 클립 등)가 가장 인기였다. 누군가에겐 잘 쓰이지 않을 잡동사니일 수도 있지만, 어떤 이들에겐 오히려 패션 아이템보다 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위시 리스트에 해당한다. 이런 소비자 심리를 반영하듯 요즘 핫한 패션 브랜드들은 전략적으로 감도 높은 실생활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다.

라프 시몬스는 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덕 테이프(코트 위에 벨트처럼 스타일링했다)를 무려 200유로에 판매하고, 매 시즌 신박한 잡화를 선보이는 슈프림은 슈프림(Supreme)을 의미하는 최고(最高)라 쓰인 젓가락 세트를 불티나게 팔고 있다. 이 쓸데없고도 아름다운 잡화들은 ‘보는 즐거움’, 즉 패션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훌륭하게 해낸다.

아찔한 광고 캠페인으로도 이슈가 된 생로랑의 스틸레토 스케이트(약 2000달러)는 안토니 바카렐로가 선보인 가장 파격적인 아이템 중 하나.
“국내에는 없지만 해외의 몇 개 안 되는 플래그십 스토어에만 입고된, 아트 피스 개념이 강한 아이템이죠”라고 생로랑 홍보팀 유경민은 말한다. 힙한 래퍼들의 목에 걸릴 법한 베트멍의 위드 그라인더 목걸이 역시 하위 스트리트 패션을 꼬집은 위트 있는 아이템(귀이개처럼 생긴 작은 스쿱 목걸이도 있다). 물론 이게 무슨 패션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플랫폼 속에서 결국은 무엇으로 기억되느냐가 문제 아닐까? 런웨이 피스보다 빠르고 강력한 파급력, 그 중심에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예쁘고 값비싼 그리고 거의 쓸데없는 이 잡화들이 있다.

Credit Info

2017년 10월

2017년 10월(총권 95호)

이달의 목차
EDITOR
안새롬
PHOTO
Getty Images, IMAXTREE, Instagram

2017년 10월

이달의 목차
EDITOR
안새롬
PHOTO
Getty Images, IMAXTRE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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