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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이 권하는, 맥주와의 꿀 조합 노래

On August 31, 2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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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ne & Izzy Bizu ‘Someone That Loves You’

    혼네의 음악은 가볍지 않다. 군더더기 없고 쿨내 진동하는 사운드가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한동안 소울팝 신예 Izzy Bizu라는 싱어송라이터에 빠졌었는데 그녀의 재지한 보컬이 Honne의 음악과 만나 더 끈적끈적하고 몽환적으로 들린다. 수위 조절이 아슬아슬한 가사도 매력적.  

  • Giulia Y Los Tellarini ‘Barcelona’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OST)

    Giulia Y Los Tellarini는 스페인의 8인조 인디밴드로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OST를 불렀다. 영화가 끝나고 멜로디가 귓속에 맴돌 정도로 중독성이 강해 음악을 찾아보고 팬이 됐다. 음악 때문이었는지, 배우들 연기 때문이었는지 스페인 문화에 흥미가 생겼다. 다음 여행지는 무조건 스페인으로 갈 생각이다.

  • Calvin Harris & Disciples ‘How Deep is Your Love’

    오묘한 베이스 톤이 주는 그루브와 Disciples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딥 하우스 색이 강한 EDM 트랙. 가사 ‘How deep is your love?’처럼 뒤에 붙는 문장부호가 느낌표가 아닌 물음표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차 막히는 도로에서, 혹은 혼자 걸을 때, 러닝머신 뛸 때 들으면 기운이 솟아날 거다.

  • Kyle ‘Endless Summer Symphony’

    Kyle은 캘리포니아 출신 래퍼다. 이 뮤지션이 풍기는 기운이 밝고 유쾌해 선정했다. 이 곡은 2015년에 발매한 이라는 앨범의 수록곡으로, 앨범 커버부터 유쾌함이 물씬 풍긴다.
    이 앨범의 다른 수록곡 역시 뜨거운 여름날을 견디기에 거뜬한 음악들이 많다. 평소에 힙합을 자주 안 듣는 이들도 거부감 없이 접하기 좋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Kyle의 ‘Really’라는 곡도 추천하고 싶다.

  • Luis Fonsi & Daddy Yankee ‘Despacito’
    (feat. Justin Bieber)

    빌보드 차트에서 꽤 오랫동안 상위권에 랭크 중인 곡으로, 힙합·레게·라틴풍·팝이 골고루 섞여 절로 어깨가 들썩인다.
    레게 톤의 라틴계 음악 대부분이 그렇듯 경쾌하고 시원해 절로 “쌈바!“를 외치게 될지도. 덕분에 ‘아주 천천히’라는 의미인 ‘Despacito’ 단어도 좋아하게 됐다.

  • Roosevelt ‘Fever’

    루스벨트는 쾰른 출신의 DJ 겸 프로듀서인 ‘마리우스 라우버’의 예명이다. 그는 2012년부터 활동한 잔뼈가 굵은 뮤지션으로, ‘Fever’는 2017년에 발매된 그의 첫 정규 앨범에 담긴 보석 같은 곡이다. 이 음악을 들으면 적당한 바닷바람이 부는 해안이 떠오른다. 야자수에 기대어 앉아 저 멀리 수평선에 떨어지는 핑크빛 노을을 바라보는 느낌. 노래를 들으면 ‘아, 바로 그 장면!’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될 거다.

Credit Info

2017년 8월

2017년 8월(총권 93호)

이달의 목차
EDITOR
박한빛누리
PHOTO
밀리언마켓

2017년 8월

이달의 목차
EDITOR
박한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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