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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잇 백'이 있느냐고요?

On May 31, 2017 0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분명 ‘잇 백’은 존재했다. 부의 상징을 떠나 자신이 트렌디함을 입증하는 증표였다고나 할까. 최근에는 펜디의 바게트 백이나 프라다의 나일론 백팩, 디올의 새들 백처럼 시대를 휘어잡는 가방은 거의 볼 수 없다. 하지만 ‘대세 가방’은 여전히 존재한다. 디올의 레이디 디올이나 이번 시즌에 출시된 자디올, 셀린느의 최신작 클래스프 백이 대표적이다. 셀러브리티에게 사랑받는 건 물론이고,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판매되어 대기자 명단까지 생길 정도다. 요즘 가장 핫한 가방들.

  • 페라가모, 마리솔 백

    이제껏 알던 페라가모의 가방과 다르게 다소 남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마리솔 백. 페라가모 특유의 자물쇠 장식이 포인트다.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적당한 사이즈로, 많은 여성에게 인기. 오연서가 공항 패션으로 몸소 보여줬듯 오피스 룩에 적합한 디자인이다.

  • 코치, 다코타 사첼 백

    최근 가방에도 빈티지 바람이 불었다. 하우스의 아카이브를 뒤져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방들이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코치도 빈티지 볼링 백에서 영감받은 가방을 출시했다. 둥글둥글 유연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최근 박신혜의 공항 패션에 등장하며 ‘박신혜 가방’이라 불리기도 했다.

  • 니나리치, 쿠티 백

    2014년, 니나리치는 디자이너 기욤 앙리를 고용한 뒤 이전보다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워졌다. 로맨틱하고 보수적인 디자인을 사랑하는 디자이너 영향 때문. 니나리치의 신작 쿠티 백에도 디자이너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겼다. 1920년대에나 봤을 법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새틴을 덧입힌 가방으로, 우아하면서도 견고하다. 설리가 들어 더 유명해진 보랏빛 새틴 ‘쿠티 백’을 원한다면 갤러리아 매장으로 당장 전화하길. 수량이 아주 적기 때문이다.

  • 디올, 레이디 디올 백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하우스의 수장이 되며 선보인 자디올(Ja’dior) 백도 ‘히트’를 쳤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는 ‘레이디 디올’이 차지하고 있다. 매 시즌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전시작을 선보이는 디올의 대표 가방이기도 하지만, 검은색 미디엄 백은 이제 클래식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Credit Info

2017년 5월호

2017년 5월호 (총권 90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민지
PHOTO
Getty Images, ⓒCoach, Dior, Nina Ricci, Ferragamo

2017년 5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김민지
PHOTO
Getty Images, ⓒCoach, Dior, Nina Ricci, Ferrag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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