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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강탈 헤어 5

On March 01, 2017 0

방금 수영장에서 나온 듯한 스위밍 풀 헤어부터 브레이드 백과사전마냥 땋고 또 땋은 헤어까지, 에디터의 시선을 빼앗은 2017 S/S 헤어 트렌드 5가지.

3 / 10
marchesa

marchesa

VOLUME UP!

이번 시즌 웨이브는 빈티지한 볼륨감이 강조된 게 특징이다. 마르케사 쇼의 모델처럼 머리를 한쪽으로 넘기면 지적인 느낌을, 파우스토 푸글리시 쇼처럼 앞머리까지 함께 웨이브를 넣으면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긴 얼굴형에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에요. 단 앞머리까지 펌을 하고, 길이는 어깨 정도에 닿아야 적당하죠. 머리가 너무 길면 얼굴이 더 길어 보일 수 있거든요. 머리를 감은 후 두피만 말리고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젤이나 크림을 손에 묻힌 뒤 모발 아래에서 위로 뭉친다는 느낌으로 발라주면, 웨이브의 탱글탱글함이 오래갑니다.” 헤어스타일리스트 원종순의 조언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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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CHY

GIVENCHY

SWIMMING POOL CLUB

지방시와 발맹을 필두로 수많은 컬렉션에 방금 머리를 감은 듯 촉촉한 질감의, 그리고 잔머리 하나 없이 두상에 착 붙인 슬릭(Sleek) 헤어가 등장했다. 발맹 쇼의 헤어를 맡았던 헤어스타일리스트 샘 맥나이트는 말한다. “스위밍 풀 헤어(그는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는 피터 린드버그나 헬무트 뉴튼이 찍은 1980년대 사진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거침없이 빗어 넘긴 머리는 섹시한 옷들과 잘 어울리죠. 터프하고 강해 보이니까요.” 그의 말처럼 슬릭 헤어는 깊은 절개가 더해진 관능적인 옷들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백스테이지에서 ‘섹시 머메이드’(Sexy Mermaid)라는 단어가 여러 번 들렸던 알투자라 쇼 역시 같은 맥락으로 슬릭 헤어를 통해 농익은 여성미를 부각했다. 슬릭 헤어의 연출법은 간단하다. 머리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촘촘한 빗으로 빗어준 후 젤이나 왁스 크림을 발라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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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orio ar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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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D PARADE

‘브레이드를 얼마나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을까’ 경쟁이라도 벌이듯 헤어 아티스트들은 새로운 브레이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구찌 쇼는 땋은 머리를 휘감아 빅토리안 스타일을 보여줬고, 디올 쇼는 뒤쪽 머리를 땋아 올린 업두 헤어를, 겐조와 크리에이쳐스 오브 컴포트는 약속이라도 한 듯 단아하게 반으로 접어 올린 포니테일 스타일로 통일했다. 반면 로베르토 까발리는 머리 중간중간 얇게 땋아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했다. 올 봄여름에는 TPO에 맞는 브레이드를 선택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될 듯.

촘촘하게 땋으면 ‘땋은 머리’ 특유의 소녀적인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죠._안미연(헤어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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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PRADA

2 : 8 CHIC

머리를 한쪽으로 빗어 넘긴 일명 ‘2 : 8 옆 가르마’. 머리가 길든 짧든, 생머리든 파마머리든 모든 컬렉션을 관통한 법칙은 단 하나다. 자로 잰 듯 깔끔하게 빗어 넘겼다는 점. 헤어 아티스트 원종순은 “드라이 후 모밭 끝 부분에만 스타일링 크림을 바르는 게 좋아요. 가르마를 고정하겠다고 모근 부분에 에센스를 발랐다간 일명 ‘떡 진 머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각진 얼굴, 광대뼈가 부각된 얼굴형을 보완하기에 제격이죠”라고 설명한다. 지나치게 단정해 보이는 게 싫다면 이마 라인의 잔머리로 꼼수를 부리면 된다. 질샌더 백스테이지의 모델 신현지처럼 말이다. 

머리카락을 사선으로 떨어지게 연출하면 각진 얼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요._원종순(헤어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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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QUEMUS

JACQUEMUS

LOW PONYTAIL

‘어디’에 묶을까? 높게 묶는 발랄한 포니테일보다는 목이 시작되는 지점에 낮게 묶는 것이 대세다. 간단한 스타일일수록 디테일에 신경을 써야 하는 법. 머리를 묶을 때 보통 자연스럽게 고개를 앞쪽으로 기울이기 마련인데, 앞이 아니라 뒤로 고개를 살짝 젖힌 상태에서 묶어야 머리가 처져 보이지 않는다.

또한 반 묶음을 하듯 머리카락의 반을 묶은 뒤 뒤통수에 살짝 볼륨을 넣은 후 나머지 머리카락을 묶어주면 두상이 예뻐 보이는 포니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머리를 묶는 장식도 시선을 빼앗는 요소. 티비 쇼에는 벨트가, 자크뮈스 쇼에는 올이 풀린 리본이 등장했다. 일상에서는 고무줄로 묶은 후 그 위에 긴 리본으로 한 번 더 묶어주면 특유의 루스한 멋을 살릴 수 있다.

Credit Info

2017년 2월호

2017년 2월호(총권 87호)

이달의 목차
EDITOR
진정아
PHOTO
Imaxtree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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