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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간다면

On January 11, 2017 0

햇살이 바삭거리는 천국, 하와이로 향하는 여정은 축복임이 틀림없다. 호사의 정점을 누리고 싶다면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로 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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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해 주는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의 풍경.

몸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해 주는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의 풍경.


하얀 모래사장 곁으로 길게 늘어선 야자수 그늘 아래에 자리한 선베드에 누워 두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는 오후. 한 손으로는 그간 미뤄뒀던 에세이 한 권을 넘기고, 또 다른 손으로는 파인애플을 잔으로 만든 트로피컬 칵테일에 꽂은 빨대를 입으로 가져간다. 태양은 작열하지만 덥거나 습한 느낌 없이 피부를 스치는 바람은 산뜻하기만 하다.

번잡한 와이키키 해변에서는 절대 느끼기 어려운 여유.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 헤드 근처, 고급 주택가가 모인 카할라 지역에 위치한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의 프라이빗 비치에서만 가능한 행복이다. 오아후 섬의 호텔에서 유일한 프라이빗 비치라는 혜택이 이토록 특별할 줄 몰랐다. 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위치를 태그하자마자 ‘좋아요’ 하트가 쏟아진다.

에디터,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할 것 없이 주변에 포진한 하와이 예찬론자들의 댓글이 주르륵 달린다. 요지는 ‘하와이 갔구나!’가 아닌 ‘세상에, 너 지금 카할라 호텔이구나!’다. 하와이에서 가장 우아하고 럭셔리한 호텔로 손꼽히는 곳답게 반응이 뜨겁다.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미국 대통령과 각국의 국빈 및 왕족뿐 아니라 배우와 록 스타까지 하와이에 오면 머무는 리조트로 유명한 이곳은 셀러브리티들의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가 뜨겁다.

이날 재미있게도 열애설을 인정했던 국내 톱스타의 웨딩 슈팅을 선베드에 누워 선글라스 너머로 구경했다. 배우 이영애가 결혼했던 곳도 바로 여기다. 1964년 문을 연 유서 깊은 전통을 지녔지만, 재작년 리노베이션을 끝낸 호텔 곳곳에는 로맨틱하고 모던한 무드가 공존한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돌고래와 교감하며 수영하는 프로그램 돌핀 퀘스트나 하와이의 파도에 몸을 맡기는 서핑을 신청해도 좋고, 호텔과 여러 쇼핑센터를 잇는 무료 쇼핑 셔틀버스를 타고 나를 위한 쇼핑을 질러도 좋다.

피곤함의 잔재는 오아후 섬 최고의 스파로 선정된 카할라 스파에서 지우길. 무엇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색에 감탄하며 잔잔한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휴가는 언제나 호접몽처럼 곁을 스치지만 우리는 그 꿈으로 다시 일상을 헤쳐 나갈 힘을 얻는 법이다.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는 더없이 완벽한 여행의 시작이자 마침표가 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어 보인다. 문의 kr.kahalaresort.com

하와이 귀족 저택을 모티브 삼은 로비 인테리어.

하와이 귀족 저택을 모티브 삼은 로비 인테리어.

하와이 귀족 저택을 모티브 삼은 로비 인테리어.

카할라 비치를 품은 스위트 룸의 전경.

카할라 비치를 품은 스위트 룸의 전경.

카할라 비치를 품은 스위트 룸의 전경.

오아후 섬에서 유일하게 프라이빗 비치를 즐길 수 있다.

오아후 섬에서 유일하게 프라이빗 비치를 즐길 수 있다.

오아후 섬에서 유일하게 프라이빗 비치를 즐길 수 있다.

더 베란다에서 유명한 애프터눈 티세트.

더 베란다에서 유명한 애프터눈 티세트.

더 베란다에서 유명한 애프터눈 티세트.


미식가의 길

눈부신 하와이 경치만큼 아름다운 미식의 세계.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가 준비한 톱 레스토랑 5곳.

❶ 호쿠스 (Hoku’s)
컨템퍼러리 아일랜드 퀴진으로 알려진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의 대표적인 파인 레스토랑.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준비되는 선데이 브런치가 현지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다.

❷ 더 베란다 (The Veranda)
돌고래가 점프하는 모습과 카할라 비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로비 라운지. 어둠이 내려앉는 저녁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❸ 플루메리아 비치하우스 (Plumeria Beach House)
비치 프런트에 위치해 탁월한 전망을 자랑하는 올 데이 다이닝이다. 매일 아침 달라지는 화려한 조식 뷔페를 놓치지 말라.

❹ 시사이드 그릴 (Seaside Grill)
풀에서 하루 종일 뒹굴뒹굴하다가 배가 고파지면 시사이드 그릴로 향하면 된다. 맛있는 버거와 샌드위치, 핫도그, 칵테일은 물론이고 친절한 버틀러 서비스로 맛볼 수 있다.

❺ 아란치노 앳 더 카할라 (Arancino at The Kahala)
호놀룰루에는 아란치노 레스토랑이 총 세 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더 카할라 호텔 & 리조트에 위치한다. 장작으로 구운 화덕 피자 등 이탈리아 전통식을 선보인다.
 

하와이에서 줄 서서 먹는 그곳

여행지에서 미식을 탐할 때, 여행자보다 현지인의 말을 귀담아들어야 하는 법. 현지인이 줄 서는 로컬 맛집을 추렸다.

시그너처 프라임 스테이크 & 시푸드 (The Signature Prime Steak & Seafood)

알라모아나 호텔 36층에 위치한 이곳은 오아후 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탁월하다. 트립 어드바이저, 오픈 테이블 등 각종 맛집 리뷰 사이트를 평정한 명성만큼 스테이크와 랍스터 요리가 탄탄하다. 로맨틱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도 골고루 갖췄다. 미리 예약해서 창가 좌석의 행운을 차지하길! 하와이 최고의 만찬이란 추천사가 절대 과하지 않다.

문의 signatureprimesteak.com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Hard Rock Cafe Honolulu)

하드록 카페 호놀룰루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지나칠 중심가, 칼라카우아 대로와 맞닿은 와이키키 비치워크 도로에 위치한다. 흥겨운 로큰롤 공연은 물론이고 맛으로도 유명해서 현지인이 줄을 선다. ‘Love All, Serve All’을 추구하는 레스토랑답게 섬세하고 친절한 서버들은 숯불에 구운 앵거스 하와이안 버거, 신선한 생선으로 요리한 피시 타코, 풍성한 육즙의 바비큐 립을 추천한다. 드링크 리스트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니, 낯선 칵테일에 적극 도전해 볼 것.

문의 www.hardrock.com/cafes/honolulu

Credit Info

2017년 1월호

2017년 1월호(총권 86호)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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