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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입어요

On December 08, 2016 0

그라치아가 추천하는 월급날 사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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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짜임이 다른 반반 니트. 그 연결은 리본. 자크뮈스의 독특한 디자인 톱은 스트리트에서 대유행.

색과 짜임이 다른 반반 니트. 그 연결은 리본. 자크뮈스의 독특한 디자인 톱은 스트리트에서 대유행.

  • 색과 짜임이 다른 반반 니트. 그 연결은 리본. 자크뮈스의 독특한 디자인 톱은 스트리트에서 대유행.색과 짜임이 다른 반반 니트. 그 연결은 리본. 자크뮈스의 독특한 디자인 톱은 스트리트에서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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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뒤축의 색이 다른 구찌 에이스  스니커즈.

양쪽 뒤축의 색이 다른 구찌 에이스 스니커즈.

양쪽 뒤축의 색이 다른 구찌 에이스 스니커즈.

벨벳 소재 롱 부츠는 앞뒤를 딱 반으로 갈라 소재와 길이를 다르게 디자인했다.

벨벳 소재 롱 부츠는 앞뒤를 딱 반으로 갈라 소재와 길이를 다르게 디자인했다.

벨벳 소재 롱 부츠는 앞뒤를 딱 반으로 갈라 소재와 길이를 다르게 디자인했다.

‘쇼핑 결정 장애’를 해소할 수 있는 신박한 트렌드가 등장했다. 이름하여 ‘반반 패션’. 비대칭, 패치워크 디자인의 친구쯤 되겠다. 왼쪽과 오른쪽, 위와 아래가 극명하게 다른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일컫는 말로 디자이너 자크뮈스의 해체주의적 의상들이 대표적이다. 2016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인 자크뮈스의 테일러드 재킷은 한쪽엔 평범한 남색 핀스트라이프 패턴이, 다른 한쪽엔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섞여 있다.

스트리트 신에서 카메라 세례를 받은 톱은 또 어떤가! 한쪽은 남색, 한쪽은 노란 니트 소재를 반반 섞었다. 여기서 포인트는 두 소재를 엮은 코튼 소재의 화려한 리본 장식. 일명 스플릿 블로킹(Split Blocking)이라 명명되는 반반 패션은 패션 스트리트에서 사랑을 듬뿍 받는 중이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대담한 아이템이고 공들이지 않아도 기발한 스타일링이 완성되니, 이보다 더 ‘찍히기 좋은 아이템’이 어디 있을까?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 매치하고 레이어링을 통한 컬러 블로킹에서 벗어나 점차 다양해져 가고 있는 반반 패션. 런웨이에서도 디자이너들이 앞다퉈 선보였다. 자크뮈스의 뒤를 바짝 쫓은 건 MSGM. 스트라이프와 플라워 패턴을 이은 톱에 도트와 플라워 패턴으로 반반 나뉜 스커트를 매치한 착장은 참신하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몸판을 반반 나누고, 소매를 또 반반 나누어 서로 다른 컬러를 입힌 레오퍼드 코트를 선보였다. 너무 정신없지 않느냐고? 데렉 램 버전의 스커트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 터. 굵은 체크 패턴에 투톤 컬러로 디자인한 펜슬 스커트는 과하지 않고 멋스럽다.

이런 트렌드는 최근 공개된 H&M × Kenzo 컬렉션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슈즈도 예외는 아니다. 뒤축이 각각 레드와 그린으로 다르게 배색된 구찌의 에이스 스니커즈에 이어, 돌체앤가바나는 2017 봄/여름 컬렉션으로 컬러 블록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셀린느는 양쪽이 완전히 다른 컬러의 슈즈를 런웨이에 올려 시선을 끌기도 했다. 심심한 미니멀리즘을 지나 맥시멀리즘이 다시 부각되는 시기! 반반 패션 트렌드처럼 패션이 다시 재미있어진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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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컬러를 반으로 나누어 디자인한 에르메스 스카프.
2 따로 또 같이 연출 가능한, 양쪽 디자인이 다른 귀고리 루이비통.
3 서로 다른 니트를 반씩 접어놓은 듯한 패턴 믹스가 특징인 니트는 H&M × KENZO.

그라치아가 추천하는 월급날 사야 할 것

Credit Info

2016년 12월호

2016년 12월호(총권 85호)

이달의 목차
EDITOR
사공효은
PHOTO
Getty Images, Imaxtree, ⓒH&M, Louis Vuitton, Herme‵s

2016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사공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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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Imaxtree, ⓒH&M, Louis Vuitton, He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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