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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이 권하는 따뜻한 음악

On November 23, 2016 0

  • Gregory Porter ‘Hey Laura’

    가을의 쓸쓸함이 흠뻑 묻어 있는 노래다. 듣다 보면 공허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 감정이 나쁘지 않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지 모르지만, 2014년 그래미 어워즈 재즈 부문 수상자답게 저음이 기가 막히는 아티스트다. 포터의 보이스를 닮고 싶어서 여러 번 따라 부른 적이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 언젠가는 라이브 공연에서 꼭 불러보고 싶다.

  • Daughtry ‘September’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자주 듣던 음악이다. 리더인 크리스 도트리는 2006년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결승 진출자로 뽑혔던 인물로, 2007년 빌보드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사운드스캔 역사상 데뷔 이후 가장 빠르게 팔린 기록을 갖고 있다. 음악성은 물론이고 대중적 인기까지 사로잡은 셈. 하우스 밴드 사운드가 웅장해서 들을 때마다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 든다.

  • FTISLAND ‘마중’

    처음 듣는 사람은 ‘FT아일랜드가 이런 분위기를?’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줬더니 한 번 들으면 두세 번 반복해 듣게 되는 아련함이 있다고들 한다. 사춘기 때 처음 듣고는 세상 고독한 감정을 혼자 끌어안은 것처럼 센티해졌던 기억이 난다.

  • MC the MAX ‘마지막 내 숨소리’

    노래를 듣다 보면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죽음을 앞둔 이의 사랑 고백에 대한 내용을 가사로 썼기 때문일까? 마치 당사자가 노래하듯 이수 선배님의 목소리에 슬픈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발매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 Birdy ‘Skinny Love’

    노래를 들을 때마다 ‘이 곡은 어떻게 녹음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라이브인가 착각될 만큼 연주가 깨끗하고 감미롭다. 마치 기둥 하나를 사이에 두고 피아노를 치며 노래 부르는 여성을 몰래 훔쳐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녀의 ‘People Help the People’ 또한 명곡이니 함께 감상해 보라.

  • One Republic ‘Apologize’

    원리퍼블릭의 음악은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 유튜브에서 라이브 영상을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이들의 음악을 추천한다. 음악 외적으로 멘트, 제스처, 쇼맨십 등 정말 볼거리가 많은 밴드다. 이 노래는 평소 듣는 볼륨보다 몇 단계 더 크게 해서 들어보길. 눈을 감고 노래의 분위기에 취하다 보면 어느새 어깨춤을 추고 있을 거다.

Credit Info

2016년 11월호

2016년 11월호(총권 84호)

이달의 목차
WORDS
한동근
EDITOR
박한빛누리
PHOTO
플레디스

2016년 11월호

이달의 목차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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