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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바일 예능 시대

On March 21, 2016 0

박나래, 이국주, 김숙 등 입담 센 언니들의 남자 요리 토크쇼 JTBC 〈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이국주, 김숙 등 입담 센 언니들의 남자 요리 토크쇼 JTBC 〈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이국주, 김숙 등 입담 센 언니들의 남자 요리 토크쇼 JTBC 〈마녀를 부탁해〉.

눈이 절로 정화되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의 리얼 우정 스토리. 방탄소년단 뷔와 김민재에 이어 지코와 최태준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눈이 절로 정화되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의 리얼 우정 스토리. 방탄소년단 뷔와 김민재에 이어 지코와 최태준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눈이 절로 정화되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의 리얼 우정 스토리. 방탄소년단 뷔와 김민재에 이어 지코와 최태준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모바일 콘텐츠를 둘러싼 방송계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가장 눈에 띄는 건 MBC. 지난 2월 4일 공중파 최초이자 새로운 도전인 모바일 전용 채널 Mbig TV를 개국한 MBC는 이미 지난 연말 모바일 전용 콘텐츠 회사 SMC도 설립했다. 스마트 예능 제작부의 박현석 CP는 “아직까진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대한 확신은 없어요. 다만 기존 미디어 환경의 지배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건 확실하죠”라는 말로 개국 배경을 밝혔다. MBC는 점점 판이 커지고 있는 모바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로 스마트 예능 제작부를 신설하고, 예능으로 한가락 하는 이들을 모았다. 그리고 그들의 장기가 한껏 발휘된 예능 프로그램 <꽃미남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그렇다면 방송계는 왜 모바일 콘텐츠, 그중에서도 예능에 주목하는 걸까? 한 방송 관계자는 국내 첫 모바일 예능 사례로 꼽히는 나영석 PD의 <신서유기>가 그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한다.

“오픈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신서유기>를 통해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엿본 거죠. TV와 비교해 제작비나 시간은 줄어들고 효과는 엄청나니까요. 게다가 공중파보단 규제가 자유로운 모바일 시장에서 PPL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에 솔깃했을 거예요.” 박현석 CP는 또 다른 이유로 ‘공중파 방송의 한계’를 든다. “그동안 분량이 안 되거나 소재가 맞지 않아 사장되는 아이디어가 많았어요. 버리기엔 아까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살릴까 고민하다 찾은 게 바로 모바일 시장이죠.” 즉,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포맷의 테스트 시장으로 활용해 공중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미리 점치겠다는 의도다.

“Mbig TV가 지향하는 것은 1인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스낵 콘텐츠가 아니에요. 공중파와 견줄 만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 그것이 저희의 목표죠.” JTBC 최초의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를 제작한 홍시영 PD도 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해부터 JTBC에선 모바일 전용 콘텐츠를 제작하자는 움직임에 발맞춰 디지털 기획팀을 신설했어요.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기존에 없던 예능을 하기로 한 거죠.” 이 둘의 말처럼 예능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이제 모바일 시장에서 영역 구분은 불필요하다고 봐요. 저희 팀이 시작은 예능으로 했지만 또 드라마를 만들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박현석 CP의 말처럼 앞으로 모바일 콘텐츠 시장은 지금까지의 벽과 틀을 허물고 조금 더 신선하고 재미있어질 전망이다. 예능 PD가 만들어 대박 친 ‘응답’ 시리즈처럼 또 다른 레전드 드라마를 모바일에서 만날지 또 누가 아나?  

공중파와 모바일 전용 콘텐츠는 분명 다르지만 본질 면에서는 같다고 봐요. 아직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정답을 제시한 곳도, 수익 모델을 제대로 갖춘 곳도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고급 스낵 컬처가  될 거라는 사실이죠._박현석(MBC 스마트 예능 제작부 CP)

공중파와 모바일 전용 콘텐츠는 분명 다르지만 본질 면에서는 같다고 봐요. 아직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정답을 제시한 곳도, 수익 모델을 제대로 갖춘 곳도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고급 스낵 컬처가 될 거라는 사실이죠._박현석(MBC 스마트 예능 제작부 CP)

공중파와 모바일 전용 콘텐츠는 분명 다르지만 본질 면에서는 같다고 봐요. 아직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정답을 제시한 곳도, 수익 모델을 제대로 갖춘 곳도 없지만. 분명한 것은 고급 스낵 컬처가 될 거라는 사실이죠._박현석(MBC 스마트 예능 제작부 CP)

스타 PD 나영석과 네이버의 만남으로 성공을 거둔 tvN 〈신서유기〉.

스타 PD 나영석과 네이버의 만남으로 성공을 거둔 tvN 〈신서유기〉.

스타 PD 나영석과 네이버의 만남으로 성공을 거둔 tvN 〈신서유기〉.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서 어떤 부분이 재미있게 풀릴지 모르니, TV보단 좀 더 세분해 코너를 구성해요. TV 호흡의 1/3 정도로 빠르게 편집해서 지루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것을 담아내려 하죠._홍시영(JTBC 〈마녀를 부탁해〉 PD)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서 어떤 부분이 재미있게 풀릴지 모르니, TV보단 좀 더 세분해 코너를 구성해요. TV 호흡의 1/3 정도로 빠르게 편집해서 지루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것을 담아내려 하죠._홍시영(JTBC 〈마녀를 부탁해〉 PD)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서 어떤 부분이 재미있게 풀릴지 모르니, TV보단 좀 더 세분해 코너를 구성해요. TV 호흡의 1/3 정도로 빠르게 편집해서 지루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것을 담아내려 하죠._홍시영(JTBC 〈마녀를 부탁해〉 PD)

Credit Info

2016년 03월 02호

2016년 03월 02호(총권 73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장정진
PHOTO
Mbig TV, JTBC, tvN

2016년 03월 02호

이달의 목차
EDITOR
장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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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ig TV, JTBC,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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