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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화채

On January 12, 2016

궁중이나 반가에서 즐겨 먹던 음료로 향긋하고 시원한 맛에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후식으로 먹으면 좋다. 설탕에 절인 유자과육을 담고 채 썬 유자껍질과 배를 둘러 담은 뒤 설탕물을 부으면 유자껍질과 배가 위로 떠오르면서 둘러 담은 모양새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생과가 나지 않는 시기에는 미리 담가뒀던 유자청을 활용해 만들어도 좋다.

유자화채

유자화채

1hr(숙성 시간 제외), 유자 2개 기준
재료 : 유자 2개, 배 ½~1개, 석류 적당량, 설탕 1½컵, 물 4컵, 잣 1작은술
  • 1

    유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아주 얇게 벗긴 뒤 끓는 소금물에 넣었다 건져 소독한다.

    유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아주 얇게 벗긴 뒤 끓는 소금물에 넣었다 건져 소독한다.

  • 2

    유자를 8등분해 과육을 꺼내고 씨를 제거한다.

    유자를 8등분해 과육을 꺼내고 씨를 제거한다.

  • 3

    과육은 3~4등분해 설탕을 약간 뿌려 화채 그릇에 담는다.

    과육은 3~4등분해 설탕을 약간 뿌려 화채 그릇에 담는다.

  • 4

     껍질은 노란 부분과 흰 부분을 저며 가른다.

    껍질은 노란 부분과 흰 부분을 저며 가른다.

  • 5

    저며 가른 껍질은 사선으로 곱게 채 썬 뒤 화채 그릇에 노란 부분과 흰 부분을 돌려 담고 설탕을 약간 뿌린다.

    저며 가른 껍질은 사선으로 곱게 채 썬 뒤 화채 그릇에 노란 부분과 흰 부분을 돌려 담고 설탕을 약간 뿌린다.

  • 6

    배는 내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썰어 
유자껍질 노란 부분 옆에 담는다.

    배는 내기 직전에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썰어 유자껍질 노란 부분 옆에 담는다.

  • 7

    석류는 알알이 떼어두고, 잣은 고깔을 정리하고 
종이타월로 불순물을 닦는다.

    석류는 알알이 떼어두고, 잣은 고깔을 정리하고 종이타월로 불순물을 닦는다.

  • 8

    냄비에 물과 나머지 설탕을 모두 넣고 끓여 
차갑게 식힌 뒤 재료를 돌려 담은 화채 그릇 가운데에 붓는다. 석류알과 잣을 중앙에 얹어 낸다.

    냄비에 물과 나머지 설탕을 모두 넣고 끓여 차갑게 식힌 뒤 재료를 돌려 담은 화채 그릇 가운데에 붓는다. 석류알과 잣을 중앙에 얹어 낸다.

궁중이나 반가에서 즐겨 먹던 음료로 향긋하고 시원한 맛에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후식으로 먹으면 좋다. 설탕에 절인 유자과육을 담고 채 썬 유자껍질과 배를 둘러 담은 뒤 설탕물을 부으면 유자껍질과 배가 위로 떠오르면서 둘러 담은 모양새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생과가 나지 않는 시기에는 미리 담가뒀던 유자청을 활용해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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