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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OT PASTA

On January 11, 2016

모든 재료를 넣고 한 번에 끓이는 조리법으로 외국 사이트에서 인기 있는 원 폿 파스타. 라면 끓이는 것만큼 쉽고 설거지거리도 적은 원 폿 파스타를 만들어봤다.

소시지토마토파스타

소시지토마토파스타

20min, 2인분
재료 : 트리폴리니 160g, 소시지 2개, 시판 토마토파스타소스 1컵, 바질 잎 10장, 다진 마늘 ½작은술, 파르메산치즈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2컵
  • 1

    트리폴리니는 반 잘라 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녹말기를 뺀다.

  • 2

    소시지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0.5cm 폭으로 자른다.

  • 3

    냄비에 트리폴리니를 담고 파스타소스를 부은 뒤 다진 마늘, 소시지, 바질을 담는다. 소금 두 꼬집, 물을 넣고 11분 정도 끓인다.

  • 4

    트리폴리니가 익으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그릇에 담은 뒤 파르메산치즈를 갈아 올린다.

Tip

찬물에 면을 씻어내기

마른 면을 넣고 요리하면 면에서 나오는 녹말이 소스를 텁텁하게 하거나 끈적이게 만들어 식감을 해친다. 요리하기 전 면을 찬물에 담가 2~3번 흔들어 헹구면 면발이 좀 더 매끈해진다.

 

바질페스토파스타

바질페스토파스타

20min, 2인분
재료 : 푸실리 160g, 양송이버섯 10개, 양파 ¼개, 베이컨 3줄, 마늘 3쪽, 바질페스토 2큰술,
블랙올리브 5개, 루콜라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2컵
  • 1

    푸실리는 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녹말기를 뺀다.

  • 2

    양송이버섯은 3~4등분하고 양파는 슬라이스한다. 마늘은 도톰하게 썬다.

  • 3

    베이컨은 한 입 크기로 자르고 블랙올리브는 반으로 썬다.

  • 4

    냄비에 푸실리와 양송이버섯, 베이컨, 양파, 마늘을 넣고 물을 부어 9분 정도 끓인다.

  • 5

    푸실리가 익으면 바질페스토와 블랙올리브를 넣어 섞은 다음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그릇에 담은 뒤 루콜라를 뜯어 올린다.

Tip

시간과 물의 양 조절

파스타 삶는 시간은 제품마다 다르니 포장에 표기된 것을 확인하고 제품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한다. 선호하는 제품을 반복 사용하면서 메모하면 정확한 값을 찾을 수 있지만, 물을 약간 넉넉한 듯 넣고 졸이는 것도 방법.

 

명란크림파스타

명란크림파스타

20min, 2인분
재료 : 스파게티 160g, 명란 3개, 느타리버섯 1줌, 배춧잎 2장, 마늘 3쪽, 생크림 ½컵, 송송 썬 실파 적당량, 후춧가루 약간, 물 3컵
  • 1

    스파게티는 물에 담가 흔들어 씻는다. 면이 충분히 불면 휘어서 냄비에 담을 수 있지만 아니라면 길이를 반 잘라 넣는다.

  • 2

    명란은 속만 발라 생크림에 푼다. 명란의 염도는 제품마다 다르니 맛을 보고 명란의 양을 조절한다.

  • 3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고 마늘은 칼등으로 눌러 으깨고 배추는 가로로 채 썬다.

  • 4

    냄비에 스파게티를 담고 명란을 푼 크림, 마늘, 느타리버섯, 배추를 넣은 뒤 물 3컵을 부어 8분 정도 끓인다

  • 5

    재료가 다 익으면 잘 섞어 그릇에 담고 실파와 후춧가루를 뿌린다.

Tip

불 세기 조절

처음 센 불에 올려 끓으면 중간 불로 줄인다. 또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에 2~3번 뒤적이는 것이 좋다.불조절에 따라 물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드라이드토마토오일파스타

드라이드토마토오일파스타

20min, 2인분
재료 : 펜네 160g, 드라이드토마토·리코타치즈 ½컵씩, 올리브유(드라이드토마토 절인 것) 2큰술, 그린빈 10개,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2컵
  • 1

    펜네는 물에 담가 흔들어 씻어 녹말기를 뺀다.

  • 2

    ①의 펜네, 드라이드토마토, 올리브유, 반으로 자른 그린빈을 냄비에 담는다. 다진 마늘과 소금 두 꼬집을 넣고 물을 부어 10분 정도 끓인다.

  • 3

    펜네가 익으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그릇에 담은 뒤 리코타치즈를 올린다.

Tip

가니시 더하기

편리한 조리 과정 대신 맛과 색은 부족할 수 있는데 루콜라나 올리브, 치즈처럼 감칠맛 나는 가니시를 더하면 더 맛있는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다.

모든 재료를 넣고 한 번에 끓이는 조리법으로 외국 사이트에서 인기 있는 원 폿 파스타. 라면 끓이는 것만큼 쉽고 설거지거리도 적은 원 폿 파스타를 만들어봤다.

Credit Info

기획
박선희 기자
요리
이윤혜(사이간)
어시스트
고서윤
사진
김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