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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호텔의 특급 레서피 공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s 오이스터 록펠러(Oyster Rockefeller)

On January 16, 2014

굴은 싱싱할 때 날것으로 먹어도 매우 맛있지만 몇 가지 재료만 더하면 고급스러운 일품요리로 재탄생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주방장인 안드레아스 크램플 셰프에게 제철 굴로 만든 ‘오이스터 록펠러’를 배웠다.

“오이스터 록펠러(Oyster Rockefeller)는 1890년 뉴올리언스의 앙트와느 (Antoine’s)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탄생된 역사 깊은 요리입니다. 당시 이 음식의 맛이 매우 뛰어나 메뉴를 직접 개발한 존 록펠러(John D. Rockefeller) 셰프의 이름을 붙이게 되었죠. 10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널리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이맘때 맛과 영양이 한창인 굴에 레몬즙과 매콤한 타바스코소스를 뿌린 뒤 버터에 고소하게 볶은 시금치를 올리고, 빵가루를 살짝 덮어 오븐에 구우면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향긋한 굴과 버터에 볶은 시금치의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입안 가득 풍성한 감칠맛이 맴돌아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2층에 위치한 ‘JW’s 그릴’은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최상급 요리를 즐길 수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대표적인 그릴 레스토랑이다. 각종 스테이크를 비롯한 양갈비, 랍스터 등 세계적인 요리와 함께 프랑스, 미국, 호주, 칠레 등지에서 들여온 150여 가지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안드레아스 크램플 셰프는…
1993년 독일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회핑언’에서 요리를 시작해,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하인츠 빙클러’를 거쳐 세계를 돌며 19년간 경력을 쌓았다. 또한 최상급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일하고 2005년 33세에 총주방장 자리에 오른 실력파 셰프다. 지난 2011년부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주방장을 맡아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굴은 싱싱할 때 날것으로 먹어도 매우 맛있지만 몇 가지 재료만 더하면 고급스러운 일품요리로 재탄생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주방장인 안드레아스 크램플 셰프에게 제철 굴로 만든 ‘오이스터 록펠러’를 배웠다.

Credit Info

요리
안드레아스 크램플(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총주방장)
포토그래퍼
정문기
에디터
이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