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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사랑하는 캠퍼들의 필수 아이템 7

On December 18, 2013

추운 겨울에 진정한 매력을 발휘하는 캠핑. 고수 캠퍼들이 겨울 캠핑을 위해 준비한 필수 아이템 공개.

아웃도어키친 나영규 대표 추천! 코스위스 라클레트 그릴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하는 여름 캠핑에 비해 겨울 캠핑은 거의 모든 활동이 ‘먹는 것’에 집중된다. 진정한 ‘먹방 캠핑’을 떠나기에 딱이란 말씀! 캠핑 메뉴로 가장 사랑받는 것은 바비큐지만 그것이 지겨워진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것이 바로 스위스의 전통 요리 라클레트! 라클레트용 치즈를 녹여 소시지나 감자 등에 부어 먹는 것으로 예전에는 난롯불에 치즈를 녹여 먹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전용 전기 그릴이 나와 캠핑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단으로 나뉘어 있는 그릴의 아랫단에 치즈를 녹이고 윗단에는 각종 해산물과 고기를 올려 익혀 먹을 수 있다. 따끈따끈 녹아내리는 치즈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간편하고 멋들어진 캠핑 메뉴가 없다.”

PICK IT UP!
국내에서는 해외 직배로밖에 구할 수 없었던 라클레트 그릴, 코스위스는 국내 최초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의 라클레트 그릴을 선보였다.
문의 070-4215-1091

푸드 매거진 <에쎈>의 정혜숙 편집장 추천! 아웃도어용 히트온 스마트 웜쿠션

“따뜻한 텐트 안에서 네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군고구마를 먹는 즐거움이란~.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겨울철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난방용품이다. 요즘 웬만한 캠핑장에는 전원이 들어오지만, 강화도 함허동천 같은 대규모 캠핑장에서 틈새 명당을 차지하려면 전원 연결은 기대하기가 힘들다. 지인에게 강력 추천받은 제품이 바로 뉴지로 히트온 아웃도어 웜쿠션. 전원 연결도 가능하지만 어탭터나 USB를 이용한 충전식이라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든든하다. 충전 후에는 전원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전원이 충분하지 않은 야외에서도 한 사람당 하나씩 사용할 수 있으며 보온력이 좋아서 강추위에도 끄떡없다.”

PICK IT UP!
국내 특허는 물론 세계 특허까지 받은 0.6mm 마이크 DC 열선으로 만든 웜시트. 탁월한 유연성과 가벼움은 물론 USB 전원이나 어댑터 충전 후 선을 떼어놓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손세탁도 가능하다.
문의 1588-2441 www.hitonmall.com

여행 작가 최갑수 추천! 스노우피크 마이크로 오벌

캠핑 갈 때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더치오븐. 하지만 엄청난 무게와 크기 때문에 여간 골치가 아니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더치오븐 걸이까지 있어야 하니 수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오벌은 크기도 작을 뿐더러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해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수납이 훨씬 용이했다. 기존 마이크로캡슐은 크기가 너무 작아 활용도가 낮았지만 오벌은 한국 요리에 알맞은 크기다. 찌개도 3~4인분용으로 충분하고 밥도 2인분 이상 넉넉하게 지을 수 있다. 영계 한 마리도 쏙 들어간다. 게다가 뚜껑은 쇠고기 등심 한 조각이 올라가는 크기로, 불판으로 쓰기에 딱 좋다. 캠핑뿐 아니라 집에서도 그라탱이나 스튜를 만들 때 자주 사용한다.

PICK IT UP!
캠핑용품계의 명품 스노우피크의 더치 븐 시리즈 중 하나인 타원 타입의 미니 더치오븐. 스노우피크만의 극박 주물로 만들었다. 얇고 가벼워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열전도율과 축열성이 뛰어나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어준다. 뚜껑 안쪽은 0.3cm 두께의 그릴 모양으로 만들어져 고기나 생선 등 구이 요리에도 좋다. 속이 깊어 찜, 찌개, 밥 등 2~3인분 요리를 거뜬하게 만들 수 있다.
문의 1661-1958 snowpeak.co.kr

그래텍 곰TV사업부문 박대준 상무 추천! 핸드프레소 하이브리드

캠핑의 꽃은 겨울이고 그 정점은 화로대에서 피우는 모닥불이 아닐지. 화로대의 장작에서 피어나는 불꽃이 점점 따뜻하게 느껴질수록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게 된다. 이때 모닥불 앞에서 에스프레소로 내린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있고 겨울이 깊어 눈 쌓인 설경이 더해지면 치열했던 삶의 순간이 눈 녹듯 사라진다. 처음에 핸드프레소 하이브리드를 보는 순간 커피 마니아 캠퍼들에게 정말 딱 필요한 아이템이라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전기나 가스 충전 없이도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휴대용 커피 머신으로 펌핑으로 공기를 압축한 뒤 원두와 물을 넣고 내리면 되어 어디에서나 손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휴대가 간편한 것 또한 매력적이다. 화로대에 주전자를 얹어 우유를 끓이고 핸드프레소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1샷을 넣은 라테 한 잔을 마시면 차가워진 몸이 녹아내림을 느낄 것이다.

PICK IT UP!
전기나 가스 충전 없이 원두커피를 즐길수 있는 휴대용 커피 머신, 손잡이 부분의 펌프를 펌핑해 공기를 압축한 뒤 분쇄한 원두와 물을 넣으면 10초 만에 향긋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추출된다.
문의 ㈜글램코 031-904-9233 www.goglamping.co.kr

라이트스튜디오 이창주 포토그래퍼 추천! MSR 리액터

“캠핑을 즐기지 않는 이들에게서 추운 겨울에 무슨 캠핑이냐는 핀잔을 들을 때가 있다. 하지만 유행어로 ‘겨울 캠핑, 고수들만 그 느낌 아니깐~’이라고 반박한다. 사람들로 복작복작하지 않고, 벌레들로 들끓지 않는 한적한 겨울 캠핑장의 풍경. 밤이 되면 모닥불을 피우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가슴 속까지 데워주는 음식을 나눠 먹는 묘미란. 겨울에는 추위라는 강적이 있지만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걱정 없다. 방한 제품으로 난로를 꼭 챙겨갈 텐데,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스토브로 사용하기도 하고 음식도 만들 수 있는 MSR 리액터는 겨울 캠핑에 꼭 챙겨 간다. 스토브 버너와 가스통을 쿠커에 수납해 휴대가 용이한 방한 용품으로 가방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버너 헤드에 힛 익스체인저가 통합되어 있어 사납게 부는 바람에도 끄떡없다.”

PICK IT UP!
스토브와 고효율성 쿠커가 콤팩트하게 통합된 제품으로 사이즈는 백패커에게 적당한 1.7L, 소규모 캠핑족에게 적당한 2.5L 등이 있다. 1L의 물을 3분 안에 끓일 수 있어 신속하며, 특허출원 기술인 버너와 힛 익스체인저를 통합해 연료 손실이 적다.
문의 www.sierraoutdoor.co.kr

캠핑 요리 블로거 김유미 추천! 한경희 보온히팅쿠커

캠핑을 떠날 때 주부로서 가장 신경 쓰이는 점이 아무래도 음식이다. 간단한 음식을 만들더라도 준비할 재료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재료 손질하고, 굽고, 설거지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그런 문제를 고맙게도 한경희 보온히팅쿠커가 덜어주었다. 전기나 가스 불 없이 장시간 열기를 잡아주고, 이동 시 국물이 새지 않도록 완전히 밀폐되니, 미리 집에서 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 어찌나 편리한지. 보온히팅쿠커의 냄비는 직화로 조리 가능해 냄비를 따로 챙길 필요 없어 짐도 덜 수 있다. 겨울에 떠나는 캠핑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찌개나 스튜를 즐겨 만드는데 먹다 남은 음식을 보온히팅쿠커에 담아 가져가면 출출할 때 데울 필요 없이 처음 만든 맛 그대로 즐길 수 있다.

PICK IT UP!
직화 가열 조리가 가능한 냄비로 요리한 뒤 보온 용기에 옮겨 담으면, 쿠커 내부의 온도로 인해 오랜 시간 따뜻하게 음식을 보온할 수 있다. 전기나 가스 불 없이 장시간 열기를 잡아주는 특수 보온 단열 구조로 조리 직후의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문의 www.iHAAN.com

캠핑레스토랑 글램핑 박대철 대표 추천! 솔로 스토브(SOLO STOVE)

“겨울 캠핑은 방한에 신경 써야 하므로 준비할 장비가 많아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겨울 캠핑을 즐겨본 사람들은 그 이상의 매력이 있음을 금방 알게 된다. 화로대 또는 난로 옆에 오순도순 붙어 앉아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다른 계절에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과 집중도를 경험한다. 그래서 겨울 캠핑을 같이 갔다 오면 아주 빨리 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은 가볍게 가는 캠핑이 대세다. 캠핑의 꽃인 화로대도 예외는 아니다. 2~3명이 가는 캠핑이나 백패킹용으로는 ‘솔로 스토브’를 추천한다. 245g의 가벼운 무게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가지, 나뭇조각, 솔방울 등을 태우면 조리나 난방이 가능하다. 친구들과 내기해서 진 사람이 땔감을 찾아오게 하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PICK IT UP!
주변 나뭇가지로 조리가 가능한 친환경 스토브로서 물 1L를 끓이는 데 8~10분 소요된다. 245g의 가벼운 무게로 연료통과 버너 없이 쓸 수 있어 백패킹에 유용하며 작은 난로로도 사용 가능하다.
문의 ㈜글램코 031-904-9233 www.goglamp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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