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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즐기는 최고의 미식

On October 14, 2013

최고의 미식을 추구하는 유명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

Best French Restaurant
롯데호텔 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Seoul)

“미슐랭 3스타에 빛나는 독창적인 분자요리”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미슐랭 3스타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지난 2008년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 과학적 분석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조리법으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밀레가이드(The Miele Guide)>가 선정한 ‘아시아 톱 20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해 6위에 랭크됐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수시로 방한해 레서피와 완성된 요리의 맛을 꼼꼼히 감별하고, 셰프가 선별한 프랑스인 셰프와 서비스 매니저가 서울에 상주하는 것이 현지의 맛과 서비스를 재현하는 비결. 오는 8월 16~17일로 예정된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갈라 디너에 관심이 있다면 예약을 서두를 것. 베르사유궁전의 비밀 정원을 콘셉트로 하여 곡선이 강조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프러포즈나 기념일에는 세심하고 창의적인 맞춤 이벤트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317-7181

Best Italian Restaurant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마르코 폴로(Marco Polo)

“오픈 키친에서 선보이는 건강한 지중해 요리”
6~8m 높이의 천장이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유리창을 통해 내려다보이는 한강의 전망 또한 아름다운 곳. 삼성동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2층에 자리한 ‘마르코 폴로’다. 아시아 요리와 지중해 요리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데 싱싱한 해산물과 채소를 이용해 재료 고유의 풍미를 살리는 건강 메뉴를 선보인다. 지중해 요리의 경우 이탈리아, 스페인, 북아프리카 등 지중해 지역에서 주로 쓰는 마늘, 올리브유, 허브를 이용한 음식이 많다. 모든 음식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고 라벤더, 타임 등의 허브는 주방에서 직접 길러 사용한다. 식전 음식을 뜻하는 이탈리아식 ‘안티 파스토’와 스페인식 전채 모둠 ‘타파스’를 비롯해 신선한 샐러드와 수프, 피자와 파스타,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주방은 물론 와인 셀러, 냉장고까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2개의 ‘셰프 테이블‘에서는 주방장과 대화를 나누며 요리를 즐길 수도 있다.
예약 및 문의 02-559-7620

Best Chinese Restaurant
서울신라호텔 팔선(Palsun)

“명불허전, 엄선된 재료로 만든 최상의 중식 코스”
명실공히 최고의 중식당으로 꼽히는 서울신라호텔의 ‘팔선’. 197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광둥요리를 선보이면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팔선은 좋은 재료를 쓰는 것으로 유명한데, 블랙타이거, 샥스핀, 상하이 게 등 최상의 식재료를 전 세계를 누비며 찾는 것은 물론 트뤼플, 멍게 젓 같은 재료를 활용하기도 한다. 상해, 광둥, 사천, 북경 등의 중국요리 200여 종을 맛볼 수 있다. ‘술 취한 새우요리’, ‘연잎으로 싼 통오리’, ‘죽생 제비집’, ‘상어지느러미’, ‘불도장’ 등이 대표적. 전통적 방법으로 만든 북경오리구이와 딤섬도 선보이며 300여 종의 중국 명주, 와인 등 주류도 구비하고 있다. 중국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과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가 방한했을 때, 팔선의 요리를 맛보고 본토보다 더 훌륭하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신라호텔의 리노베이션에 따라 8월 1일 재개장한다.
예약 및 문의 02-2230-3366

Best Japanese Restaurant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스시조(Sushi Cho)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은 일식”
조선호텔의 ‘스시조’에서는 78년 전통의 스시 명가 ‘스시 큐베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한 세계 최고의 일본 본토 스시를 맛볼 수 있다. ‘보고 음미하는 요리’인 일식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은 신화식(新和食)으로 계절에 따라 가장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선보인다. 음식을 담을 때에도 계절감을 살려 색이나 장식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특징. 또한 일본과의 1일 공수 체제로 ‘스시 큐베이’에서 사용하는 생선을 그대로 제공하는데 일본에서 최고로 치는 오마 참치를 사용한다. 350년 된 히노키를 15년간 자연 건조시켜 일본의 장인이 만든 스시 다이를 사용하니 나무의 향이 스시와 어우러져 맛을 더한다. 스시와 함께 일본에서 최상품으로 평가받는 다양한 사케도 맛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스시 라이브 스테이션을 설치해 셰프가 직접 만들어주는 최상의 맛과 품질의 스시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317-0373

Best Buffet Restaurant
플라자호텔 세븐스퀘어(The Seven Square)

“마음껏 즐기는 7대륙의 요리”
플라자호텔 2층에 위치해 푸른 서울광장 전망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 재료의 가공과 손질을 최소화해 자연 느낌의 질감을 살리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홀푸드(whole food) 개념의 음식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30일까지 ‘7대륙 메뉴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에서부터 남·북아메리카, 남극에 이르는 7대륙 28개국의 대표 요리 35가지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인도식 닭 요리 ‘탄두리치킨’과 인도네시아식 볶음밥 ‘나시고렝’은 물론, 중동의 대표 음식 ‘훔무스’와 남아공 원주민의 전통 음식인 ‘보보티’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호주의 ‘캥거루꼬리스튜’, 페루식 생선 요리 ‘세비체’, 프랑스의 ‘달팽이요리’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이색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310-7777

Best Brunch Restaurant
W 서울 워커힐호텔 키친(Kitchen)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럭셔리 브런치”
매주 일요일 오전, 여유롭게 샴페인을 곁들여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W 서울 워커힐호텔 ‘키친’의 ‘버블리 선데이(Bubbly Sunday)’. 럭셔리 브런치의 유행이 시작된 곳으로 마니아가 생겨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다이닝 공간에서 신선한 플라워샐러드, 이국적인 타조와 송아지고기 요리, 스페인식 리소토 등을 맛볼 수 있다. 선택한 세트 패키지에 따라 프랑스 최고급 샴페인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또는 동 페리뇽(Dom Perignon)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것이 큰 매력. 뷔페식 코스뿐 아니라 셰프들이 직접 테이블을 돌며 서빙하는 바로 만든 음식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다. 커다란 초콜릿 분수가 세팅되어 있는 디저트 코너에서는 초콜릿 퐁뒤, ‘W팬트리’의 인기 케이크, 신선한 과일을 넣은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부는 오전 11시~오후 1시, 2부는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예약 및 문의 02-2022-0111

Best Grill Restaurant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JW’s 그릴(JW’s Grill)

“최고급 그릴 요리와 와인의 환상적 마리아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대표적인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최상급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를 비롯해 양 갈비, 랍스터 등 동서양의 맛과 멋이 담긴 요리와 함께 프랑스, 미국, 호주, 칠레 등지에서 들여온 150여 가지의 최고급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상주하는 소믈리에가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도 추천해준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런치를 제공하며 일요일에는 선데이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선데이 브런치 뷔페에서는 메인 메뉴로 통새우, 랍스터, 활전복 등 여섯 종류의 신선한 해산물과 안심, 양 갈비, 송아지고기 등의 스테이크를 제공하는데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하며 횟수에 상관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2-6282-6759

The best cafe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 더 라운지(The Lounge)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애프터눈 티 세트(Afternoon Tea Set)”
달콤한 한낮의 호사를 경험하고 싶다면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의 최고층,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로 가자. 사방의 유리창 너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도심 전경과 함께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프리미엄 차 또는 커피, 디저트로 구성된다. 글라스 샴페인을 추가한 세트도 있다. 알록달록한 장식의 가니시와 자몽-로즈, 헤이즐넛-프랄린 등 다양한 맛의 크림을 채운 슈크림을 비롯해 마들렌, 슈거 퍼프 스틱, 린저 쿠키, 3종 미니 샌드위치, 제철 생과일과 휘핑크림 등 풍성한 디저트가 연꽃잎 모양의 연둣빛 접시와 나무 트레이에 담겨 제공된다. 디저트의 본고장 파리에 있는 ‘파크 하얏트 파리-방돔’의 파티시에 피에마리의 작품. 애프터눈 티 세트는 1인당 3만3천원, 샴페인 한 잔이 추가로 제공되는 세트 메뉴는 1인당 6만원.
예약 및 문의 02-2016-1205~6

Best Bar Lounge
W 서울 워커힐호텔 우바(Woo Bar)

“스타일리시 라운지 바”
W 서울 워커힐호텔의 로비에 위치하며 한국에서 가장 긴 18미터 바로 유명한 ‘우바’. 40여 종의 다양한 보드카, 60여 종이 넘는 와인, 다양한 양주와 칵테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칵테일은 세련된 스타일을 상징하는 마티니. 주류의 맛과 어우러져 미각을 한층 돋우는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현대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 뉴욕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갤러리인 ‘비트폼 갤러리(Bitforms Gallery)’의 작품들, 바 위에 설치된 7개의 스크린을 통해 ‘아트센터 나비’에서 선보이는 감각적인 영상물, 국내외 유명 DJ들이 역동적인 사운드와 그루브를 들려주는 UFO 모양의 DJ 부스, 달걀 모양의 의자 등 시크하고 쿨한 느낌으로 가득하다.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우바의 공간과 잘 어우러진다.
예약 및 문의 02-2022-0333

최고의 미식을 추구하는 유명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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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롯데호텔 서울, 서울신라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 플라자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W 서울 워커힐호텔
에디터
박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