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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컬러푸드 파프리카

On October 11, 2013

파프리카는 하우스재배가 대부분이어서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지만, 봄철이 되면 수분 함량도 많아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고 단맛도 진하다. 다양한 색깔만큼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슈퍼푸드 파프리카에 대하여.

파프리카의 대표 영양소 BEST 5

1 비타민 C
강력한 항산화제로 감기 등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염증 반응을 줄여준다. 또한, 노화를 예방하며 피부에 미백과 탄력을 주므로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 등 노화가 진행되기 쉬운 때 30대 전후 여성에게 더없이 필요한 영양소이다. 혈관에 기름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심혈관 질환 발생률을 줄이고, 철분 흡수를 촉진하여 빈혈에 도움이 되며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2 베타카로틴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폐암 발생률을 낮춘다. 또한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어서 동맥경화를 줄이고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졸중의 빈도를 줄여줘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영양소 구실을 한다.

3 캡산틴
빨강 파프리카에 풍부한 캡산틴은 리코펜 못지않은 항산화 작용을 지녀 각종 암이나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식이 섬유
배변 운동을 원활히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독소를 배출하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칼로리는 별로 없으나 포만감을 유지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생활습관병(성인병)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다.

5 칼륨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을 줄인다. 특히 장, 김치, 찌개 등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식에서는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칼륨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 C 함유량 비교

파프리카 100g당 대략 초록 162mg, 빨강 119mg, 노랑 108mg, 주황 131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기타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 사과 5mg, 딸기 71mg, 오렌지 43mg, 수박 14mg, 귤 44mg, 망고 20mg 정도로 파프리카의 비타민 C 함유량이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을 위한 IT FOOD

자외선과 공해,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에게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원 역할을 해 피부 보습에 좋을 뿐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 식이 섬유 또한 풍부해 변비가 잦거나 운동이 부족하고,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섭취가 많으며 수분 섭취가 적은 현대 여성들이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채소이다.

컬러에 따라 달라지는 기대 효과

RED 암 억제, 관상동맥 예방, 성장 촉진, 면역력 증가
ORANGE 감기 예방, 피부 미용 효과
YELLOW 스트레스 해소(생체리듬 유지와 강화)
GREEN 비만 예방과 치료, 빈혈 치유

상승작용이 일어나는 식품

초록 파프리카(비타민 C) + 돼지고기 등심 (비타민 B1) → 면역력 증진, 감기 예방
주황 파프리카(베타카로틴) + 초록 파프리카 (비타민 C) → 성인병 예방, 동맥경화 예방
초록 파프리카(비타민 C) + 돼지고기 안심, 닭 가슴살(단백질) → 스트레스 완화

파프리카는 하우스재배가 대부분이어서 사시사철 만나볼 수 있지만, 봄철이 되면 수분 함량도 많아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고 단맛도 진하다. 다양한 색깔만큼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성인병과 노화를 예방하는 슈퍼푸드 파프리카에 대하여.

Credit Info

참고도서
<죽이고 살리는 51가지 생명 푸드의 비밀>(일송북)
도움말
조애경
포토그래퍼
정문기
에디터
정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