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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이 찾은 건강한 밥집

선한레시피

On October 02, 2013

먹기 직전 1시간가량 쪄낸 따끈따끈한 연잎밥을 올린 정성 가득한 밥상입니다. 그윽한 연잎 내음이 듬뿍 배어든 달콤짭짤한 찹쌀밥을 곰곰이 씹고 있자면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합니다.

“먹기 직전 1시간가량 쪄낸 따끈따끈한 연잎밥을 올린 정성 가득한 밥상입니다. 그윽한 연잎 내음이 듬뿍 배어든 달콤짭짤한 찹쌀밥을 곰곰이 씹고 있자면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합니다. 고소한 연근튀김을 아삭한 배추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여기에 담백하고 시원한 사찰 김치와 단맛이 든 마늘종장아찌, 구수한 아욱국 등 자연의 맛 가득한 정겨운 반찬을 곁들이면 어떤 보약보다도 귀한 끼니가 됩니다.”

선한레시피
초등학교의 영양사로 일하다 20여 년 동안 전업주부로 아이들을 키우며 건강한 밥상을 고민하던 이계선 씨가 자신만의 음식 철학으로 운영하는 소박한 밥집 ‘선한레시피’. 이곳은 선재 스님에게 사사한 사찰 음식을 바탕으로 소규모 쿠킹 클래스까지 운영하며 분당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그 덕에 올해, 같은 자리에 공간을 더 넓게 확장하였다. ‘자식에게 내주고 싶은’ 제철 건강 음식인 연잎밥상과 산뜻한 수제 리코타치즈샐러드, 한약만큼 진한 대추차가 특히 인기다. 음식을 통해 ‘힐링’하고 싶은 주변 직장인들이 줄을 서 점심시간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지 못할 정도다.

먹기 직전 1시간가량 쪄낸 따끈따끈한 연잎밥을 올린 정성 가득한 밥상입니다. 그윽한 연잎 내음이 듬뿍 배어든 달콤짭짤한 찹쌀밥을 곰곰이 씹고 있자면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합니다.

Credit Info

요리 및 촬영협조
선한레시피
포토그래퍼
선한레시피
에디터
강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