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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IT PLAY ROOM

On May 11, 2018 0

단순한 구조에서 벗어나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방을 꾸미고 싶다면? 엄마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독특한 구조의 놀이방 두 곳을 소개한다.

 


-> 온 가족을 위한 복층 놀이방   @im.seon.mi 
유림(28개월)이의 놀이 공간은 거실 한쪽. 거실 옆에 방이 있었는데 벽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복층 놀이 공간을 만들었다. 1년 전부터 아이만의 특별한 놀이방을 꾸며주려고 머릿속으로만 그려온 것을 인테리어 시공 업체와 상의한 끝에 완성해내고야 말았다.

1층에는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어 유림이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그림책을 수납하고, 바닥에는 잔디밭을 연상시키는 연둣빛 러그를 깔아 생동감을 더했다.

또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쪽 공간은 버려두기 쉬운데 서랍형 수납공간을 짜 넣어 아이 장난감뿐 아니라 온갖 잡동사니를 담아두었다.

통유리로 된 복층에는 다른 물건은 두지 않고 폭신한 매트만 깔아 아이가 장난감을 갖고 놀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 아빠와 낮잠도 잔다.

빔프로젝터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 부부는 거실 벽을 스크린 삼아 이곳에서 영화를 감상한다고. 유림이는 물론 엄마 아빠도 함께 즐기는 놀이터다.




복층 공간은 통유리라 거실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 


1층 천장에는 LED 조명을 달아 밤중에도 아이가 환한 공간에서 놀 수 있다.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 수납함을 짜 넣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1층 바닥에 폭신한 러그를 깔아 아늑한 분위기로 꾸몄다. 








-> 방 안의 작은 아지트   @_petitpeony 
디자인&라이프 스타일 숍 멜팅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이경옥·박태윤 부부. 이곳으로 이사 올 때 집 전체를 리모델링했는데, 일반 집과 달리 벽지를 사용하지 않고 벽과 천장을 목재로 처리한 뒤 페인트를 칠했다.

덕분에 몰딩과 걸레받이가 보이지 않고 벽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올해 일곱 살인 아들 현수의 방은 특히 부부가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공간.


아이 방에도 벽지 대신 천장과 벽에 목재를 맞춰 넣고 한쪽 벽면 전체에 집 모양의 안락한 공간을 만들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이 공간의 안쪽에는 책을 수납하는 책장과 장난감 수납함을 두어 깔끔하게 정리했다.

요즘 공룡에 푹 빠진 현수는 이곳에 앉아서 공룡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데, 가끔 아빠랑 같이 앉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현수가 책을 더 많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 다른 가구보다는 책장을 여러 개 들였는데, 아이 손이 닿는 위치에 책을 꽂아두었더니 이전보다 책 읽는 시간이 늘었다. 빈 벽에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룡, 동물, 영어 포스터를 걸고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공간 안쪽에 책장을 두어 깔끔하게 정리했다. 


현수는 자신만의 아지트에서 아빠랑 종종 그림책을 읽는다. 


빈 벽에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그림이 인쇄된 포스터를 걸어 포인트를 줬다. 


책장에 미니 조명과 소품을 올려두어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 


책상 위에는 현수가 좋아하는 레고를 색깔별로 정리할 수 있게 정리함을 따로 놓아두어 깔끔하다.

 

단순한 구조에서 벗어나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방을 꾸미고 싶다면? 엄마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독특한 구조의 놀이방 두 곳을 소개한다.

Credit Info

기획
강지수 기자
사진
안현지

2018년 5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강지수 기자
사진
안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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