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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신선 샐러드&웜샐러드 레시피

On March 13, 2018 0

샐러드, 참 쉽고 간단한 음식인데 준비하려면 이것저것 필요한 재료가 많다. 일단 샐러드에는 꼭 드레싱이 필요하단 선입견을 버리자.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도 훌륭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한다.

 


평소에 샐러드는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채소로 만들거나 시판 샐러드용 채소를 이용하는 편이다. 샐러드 한 번 먹자고 온갖 채소를 이것저것 구입하느니 소포장된 것을 사는 편이 경제적이다.

그리고 반드시 샐러드에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을 필요도 없다. 고기 먹고 남은 상추에 당근을 약간 썰어 넣거나 오이 반 토막, 양상추 한두 장, 토마토 반쪽만으로도 단품 샐러드가 가능하다. 샐러드에는 드레싱을 곁들여야 된다는 편견도 살짝 내려놔보자.

사실 소금과 간장만으로 훌륭한 드레싱을 만들 수 있다. 오히려 채소 본연의 단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데, 오가닉 레스토랑의 샐러드 중에는 질 좋은 소금 하나로만 맛을 낸 메뉴도 많다.


유자청을 곁들인 샐러드는 겨우내 즐겨 먹던 유자청이 애매하게 남았을 때 활용하면 딱 좋다.

양상추, 양배추, 오이, 토마토 등 거의 모든 채소와 잘 어울리는데, 특히 싱싱한 토마토를 한입 크기로 썰거나 방울토마토에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친 뒤 껍질을 벗기고 올리브유를 뿌려 유자청을 약간만 넣어 버무리면 소금을 넣지 않아도 훌륭한 샐러드가 된다.

간장을 곁들인 웜샐러드는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단단한 채소를 살짝 데쳐 넣는데 단맛이 돌아 샐러드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치면 간단하지만 이마저도 귀찮다면 채소에 자작하게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면 끝. 웜샐러드에는 오리엔탈드레싱이 잘 어울리지만 간장과 참기름만으로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1  유자청을 곁들인 채소샐러드
HOW TO COOK
재료(3~4끼 분량) 샐러드용 믹스 채소 1봉, 방울토마토 2~3개, 유자청 1~2작은술, 소금 약간

샐러드용 채소는 싱싱해지도록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뺀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가른다.
준비한 채소를 접시에 담고 고운 소금을 뿌린다. 이때 소금이 한데 뭉쳐지지 않도록 위에서 흩뿌리듯 골고루 뿌리는 게 포인트.
유자청을 채소에 군데군데 조금씩 얹는다.



 2  간장을 곁들인 웜샐러드
HOW TO COOK
재료(2~3인분) 콜리플라워·당근·브로콜리 썬 것 1컵씩, 간장·물 1작은술씩, 참기름·소금 약간씩, 요리용 쿠킹랩 적당량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는 송이를 잘게 뗀다.
당근은 사방 1㎝ 크기로 깍둑썰기 한다.
준비한 재료를 넓은 볼에 담고 채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소금을 약간 넣는다. 쿠킹랩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정도 가열한다.
익힌 채소는 한 김 식힌 뒤 간장과 물을 섞어 넣고 버무린 다음 참기름을 약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정혜숙 씨는요…

정혜숙 씨는요…

첫째와 둘째 딸 자매를 낳아 기르면서 요리잡지 〈에쎈〉 편집장으로 일하느라 너무 바빴다. 하지만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아이들 먹을 것은 손수 챙기려고 애썼다. 지금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외국인에게 한식을 선보이는 게스트하우스 (www.hahaguesthouse. com)를 운영 중이다.

샐러드, 참 쉽고 간단한 음식인데 준비하려면 이것저것 필요한 재료가 많다. 일단 샐러드에는 꼭 드레싱이 필요하단 선입견을 버리자.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도 훌륭한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한다.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기자
글·요리
정혜숙
사진
이성우

2018년 03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황선영 기자
글·요리
정혜숙
사진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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