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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가 지금 해야 할 TO DO LIST

On December 08, 2017 0

아빠가 일에 치여 시간을 보내는 사이 아이는 훌쩍 자란다. 아이와 같이 놀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서너 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5~6년 정도. 아빠랑 노는 것보다 친구랑 노는 게 더 즐거워질 시기가 되기 전에 아빠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1 헌책방 데이트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헌책방에 가보자. ‘청계천 헌책방 거리’에 가면 20여 곳의 오래된 헌책방이 남아 있는데, 아이를 위한 그림책부터 잡지까지 모든 종류의 책을 다 만나볼 수 있다.

누군가의 손때가 묻고, 누군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헌책방 특유의 매력이 느껴져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올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였던 인천의 ‘배다리 헌책방 거리’도 아이와 함께 가보면 좋을 듯하다.



2 가을 야구 보러 가기
야구를 좋아하는 아빠라면 아이와 야구 경기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고, 아빠가 응원하는 팀이 있다면 함께 응원하는 재미도 있다.

응원하는 팀이 이기면 아빠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만 5세는 지나야 스포츠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아이는 야구 규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니 경기를 보면서 꼬치꼬치 캐묻더라도 정성껏 설명해주자.



3 공원에서 자전거 타기
아이가 활동적인 편이라면 함께 밖에 나가 신나게 놀아주자. 특별히 무언가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 집 앞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빠가 자전거를 밀어주거나 앞에서 끌어줘도 좋고, 자전거 시합을 벌여도 좋다. 공원에서 아이와 손잡고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굿!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손잡고 걷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안정감을 느낀다.



4 아빠 일터에 데려가기
밖에서 일하는 아빠는 아이에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 여건이 된다면 아이를 직장에 데려가 보자.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인사도 나누게 하고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이와 떨어져 있는 동안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설명해주면 부모의 존재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또한 아빠가 하는 일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다.


5 목욕탕 가기
아들 가진 아빠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목욕탕 가기! 목욕탕에서 아이와 번갈아 등을 밀어주며 친밀한 교감을 나누어보자. 서로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아이는 아빠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 이때 아빠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같이 목욕탕 왔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 역시 오늘의 일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게 해주자.


6 아이랑 아빠만 캠핑 가기
평소 아이를 돌볼 기회가 없던 아빠에겐 엄마 없이 혼자 아이 데리고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단둘만의 여행으로 아빠와 아이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다. 아이와의 여행에서 중요한 건 뭐든 아빠가 해주려 하지 말고 텐트 치는 것부터 뒷정리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아이와 ‘함께’ 하는 것!


7 아빠랑 미용실 가기
보통 아이들을 데리고 미용실에 가는 건 엄마의 몫이다. 엄마를 대신해 아이와 함께 미용실에 가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된다. 아들이라면 아빠와 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뒤 함께 셀카를 찍어 그날의 기록을 남겨도 좋다. 머리를 매만진 뒤에는 근처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 물고 집으로 가는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자.
 

 

 New Book  <아빠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다> 평범한 아빠가 아이들과 보낸 소소한 시간을 기록한 책. 어릴때부터 아이와 아빠가 어떤 시간을 보냈느냐에 따라 관계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아빠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아이도 같이 즐길 수 있다고 말하며 아이와 소소하게나마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후세타로 지음, 1만3000원, 갈대상자

 

아빠가 일에 치여 시간을 보내는 사이 아이는 훌쩍 자란다. 아이와 같이 놀 수 있는 시간은 기껏해야 서너 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5~6년 정도. 아빠랑 노는 것보다 친구랑 노는 게 더 즐거워질 시기가 되기 전에 아빠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

Credit Info

기획
강지수 기자
참고도서
<아빠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다>(갈대상자)

2017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강지수 기자
참고도서
<아빠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은 많지 않다>(갈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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