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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로타바이러스 장염 주의보

On December 01, 2017 0

겨울이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5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전염성과 재발률이 높아 백신 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핵심 Q&A.

 


Q 선택예방접종, 꼭 맞혀야 할까?
영유아 예방접종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필수접종과 개인이 비용을 따로 부담해야 되는 선택접종이 있다. 선택예방접종은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굳이 맞아야 할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영유아 예방접종은 다양한 질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이므로 필수접종뿐만 아니라 선택접종을 챙기는 게 바람직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택접종으로 분류되는 백신에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있다.



Q 로타바이러스는 무엇인가요?
5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통계에 따르면 영유아의 40% 이상이 2세까지 3번 이상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전염성이 무척 강한데다 한 번 감염되었더라도 다른 바이러스 타입에 의해 재감염될 수 있기 때문.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뒤부터 하루에 10회 이상 묽은 설사를 하다가 3~4일 지나면 점차 회복되지만, 심한 설사가 오래 지속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탈수가 오기 쉽다.

약 10%는 7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혈압이 떨어져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예방책을 잘 알아두고 대처해야 한다.




Q 로타바이러스 백신마다 차이가 있나요?
국내에 출시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2종으로 1가와 5가가 있다. 1가, 5가 등 숫자는 백신이 보유한 혈청형의 개수를 표시한 것으로 해당 백신이 예방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항원 및 유형을 의미하는데, 포함된 항원이 많을수록 예방 범위가 넓어진다.

두 백신 모두 약독화 바이러스로 만들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지만 접종 횟수나 가격, 예방 범위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로타바이러스의 유행 특성상 발생 지역과 시기가 일정치 않고 유형 분포도 매우 다양하므로 예방 범위가 넓은 다가백신이 유리하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장기간 예방이 가능한지 따져볼 것. 근래 5세 이상 아이들에게서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늘고 있는 추세다. 다가백신의 경우 3차 접종 후 7년까지 장기간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으니 참고하자.




Q 접종 후 예방 효과는 언제부터 생기나요?
보통 백신을 접종하면 최소 2~4주 후에 예방 항체가 생기기 시작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통해 첫 접종부터 주요 바이러스 타입에 대해 빠르고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이 입증됐다.

백신 접종을 빨리 완료한다고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백신 완료 시점이 늦다고 항체가 더디게 생기는 것도 아니다.

 

> 도움말을 준 신수연 원장은요…

 >  도움말을 준 신수연 원장은요…

여러 국내외 학회와 의학 저널에 감염병 연구 결과 발표 및 의학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 연구와 관리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현재는 삼성키즈 소아청소년과 원장으로 재직하며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겨울이면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5세 미만 영유아들에게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 전염성과 재발률이 높아 백신 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핵심 Q&A.

Credit Info

기획
지은경
사진
이성우
도움말
신수연(삼성키즈 소아청소년과 원장)

2017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지은경
사진
이성우
도움말
신수연(삼성키즈 소아청소년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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