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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속옷 고르기

On September 07, 2017 0

배변훈련 팬티를 떼고 이제 진짜 속옷을 장만해야 할 때가 왔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게 기본. 우리 아이 첫 속옷 선택 요령을 알아봤다.

 


손바닥만 한 팬티와 러닝셔츠 하나 고르는 데 무슨 고민이냐 싶겠지만 내 아이의 첫 속옷인 만큼 따져야 할 게 많다. 속옷은 땀을 흡수해 피부를 쾌적하게 만들어주고 체온을 조절해줄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아는 피부가 민감하고 성인보다 땀이 많은 데다 배변 실수도 잦아 자주 속옷을 갈아입혀야 하므로 소재나 디자인, 세탁법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어른 속옷만큼이나 유아용 속옷도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유아 의류 브랜드뿐 아니라 SPA 브랜드, 유아 전용 속옷 브랜드까지 제품의 디자인과 소재,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니 잘 살펴보자.




1 소재
어른 속옷처럼 유아용 속옷도 면 소재가 대세지만 최근엔 텐셀, 모달, 대나무, 한지사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위생을 고려해 세탁이 용이하고 손으로 만졌을 때 감촉이 부드러운 것을 택하는 게 좋다.

움직임이 많은 만큼 신축성이 뛰어난지도 살펴봐야 한다. 최근엔 ‘텐셀’과 ‘모달’이 인기인데 천연 펄프 소재로 통기성과 흡수력이 뛰어나며 촉감이 무척 부드러워 재구매율이 높다.




2 디자인
속옷 표면에 캐릭터가 프린트된 귀여운 디자인보다는 패턴 없이 심플한 디자인이 인기다. 컬러 또한 원색보다 화이트나 아이보리, 파스텔, 무채색 계열이 대부분. 팬티의 경우 삼각팬티, 트렁크팬티, 드로즈라 불리는 스판덱스 사각팬티 등 종류가 많다.

일반적으로 많이 입는 삼각팬티는 성인에 비해 엉덩이 부분이 좀 더 넉넉한 게 특징. 트렁크팬티는 다리를 조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드로즈의 경우 몸을 안정적으로 감싸줘 슬림한 옷을 입을 때 요긴하다.

허리의 고무밴드는 신축성이 뛰어나고 몸에 직접 닿지 않은 걸 고를 것. 허리 밴드의 폭이 넓은 것은 피부가 쓸려 간지러워하거나 배꼽을 자극할 수 있다.

국내 제품은 사이즈 라벨과 로고가 모두 속옷 겉면에 부착된 반면 SPA 브랜드의 경우 안쪽에 라벨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쉽게 뗄 수 있도록 박음질되어 있는지도 살핀다.




3 사이즈
유아용 속옷의 사이즈는 12M~7세까지 있다. 사이즈를 고를 때는 아이마다 체형이 다르므로 가슴둘레, 엉덩이 둘레, 키, 몸무게 등을 확인하자.

연령이 같더라도 또래보다 통통한 아이라면 한 치수 크게 입히면 된다. 특히 유아는 성장 속도가 빠르므로 6개월마다 가슴둘레와 엉덩이 둘레를 확인해 몸에 맞게 속옷을 바꾸어주는 게 좋다.



아동용 속옷 사이즈 기준

 

 

 연령

 신장(㎝)

 가슴둘레(㎝)

 55

 13~24개월 

 100 

 55 

 60

 3~4

 110

 60

 65

 5~6

 120

 65

 70

 7~8

 130

 70

*GB STYLE 기준이며 타 브랜드는 기준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4 세탁법
유아용 속옷은 어른 옷과 분리해 손빨래하는 게 좋지만 사실 양이 많을 때는 쉽지 않다. 세탁기를 이용할 때는 어른 옷과 분리해 따로 세탁하고 유아용 세제를 사용하자. 면 100%인 경우 물 온도 30℃로 세탁하면 되는데 건조기로 말리면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

예전에는 속옷을 삶아 빨았으나 최근 면제품은 생산할 때 세균 억제와 광택을 위해 가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히려 삶거나 뜨거운 온도에 노출되면 변색이나 탈색, 이염이 생겨 제품의 수명이 단축되기 쉽다. 또한 소재에 따라 세탁기나 건조기 사용이 불가하고 삶지 못하는 제품이 많으니 미리 확인한다.

배변훈련 팬티를 떼고 이제 진짜 속옷을 장만해야 할 때가 왔다. 아이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게 기본. 우리 아이 첫 속옷 선택 요령을 알아봤다.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기자
사진
조병선
도움말
GB STYLE 홍보팀

2017년 09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황선영 기자
사진
조병선
도움말
GB STYLE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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