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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웃으며 가족은 성장한다

On June 05, 2017 0

<웬만해선 아무렇지도 않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소설가 이기호가 자신의 가족을 소재로 소설을 엮었다. 웃음과 눈물로 무장한 소설 속사랑스러운 가족을 만나보자.

 

 ->  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

 

한 월간지에 ‘유쾌한 기호씨네’라는 제목으로 연재했던 글을 엮은 소설. 사고뭉치 여섯 살, 네 살 두 아들만으로 벅찬 부부에게 벼락처럼 셋째가 찾아온다. 

 

피아노 교사 출신에 보육교사 자격증까지 있는 아내를 결혼과 출산 후 ‘경단녀’로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남편은 그 소식을 들은 뒤 경건하게 설거지를 할 수밖에 없었다.

 

갈팡질팡 유약한 심성의 아빠와 현명하고 터프한 엄마가 티격태격하지만 서로 아껴주는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세 아이가 만들어내는 에피소드는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특히 아빠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덕분에 남편의 고충을 새삼스레 이해하게 되는 구절도 여럿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이 가족의 알콩달콩한 이야기에 푹빠지게 될 것이다. 이기호 지음, 1만2500원, 마음산책 

 

 

 ->  ​창의 폭발 미술놀이터

 

집에서 아이와 종이접기라도 하며 놀아주고 싶은데 막상 종이배 접는 방법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 ‘망손’ 엄마에게 꼭 필요한 책. 우리 주변의 흔한 재료를 이용한 창의력 팡팡 솟는 놀잇법을 제안한다. 완성품은 집 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김민지 지음, 1만4800원, 비타북스

 

 

 ->  ​똑똑똑! 핀란드 육아

 

광고쟁이로 바쁘게 살던 아빠가 육아휴직을 결심하고 2개월 동안 핀란드에 가서 직접 육아문화를 체험한다. 장난감을 거의 사주지 않고 뭐든 스스로 할때까지 기다려주는 핀란드 부모의 교육 방식은 우리네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심재원(그림에다) 지음, 1만5000원, 청림life

 

 

 ->  ​월화수목육아일

 

때론 한 컷의 그림이 엄마의 지친 하루를 위로해줄 수 있다. 수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잠든 시간에 휴대폰을 켜고 읽으며 공감했고 인스타그램에서 무려 500만의 ‘좋아요’를 기록한 자칭 육아힐링북. 읽다 보면 고된 육아도 왠지 더 잘 해낼것 같은 전의가 불타오른다. 썬비 지음, 1만3800원, 허밍버드

 

 

 ->  ​짬짬이 육아

 

두 아이를 키우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삐 살아가는 워킹맘의 마음을 어루만져준건 다름 아닌 그림책이었다. 하루에 11분, 아이들과 동화책을 읽으면서 교감하는 시간이 가장 좋았다고 말하는 저자. 그림책 40여 권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 읽는 비법을 전해준다. 최은경 지음, 1만4000원, 덴스토리

 

<웬만해선 아무렇지도 않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소설가 이기호가 자신의 가족을 소재로 소설을 엮었다. 웃음과 눈물로 무장한 소설 속사랑스러운 가족을 만나보자.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이성우

2017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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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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