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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라면 괜찮아

On April 18, 2017 0

무서운 것이 많아 용기가 필요한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갖가지 두려움을 줄줄이 적어놓고 하나씩 맞서서 이겨나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 <너무너무 무서울 때 읽는 책>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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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무서울 때 읽는 책

세상에 무서운 게 너무 많은 주인공 남자아이와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개 불테리어, 주변 분위기에 잘 휘둘리는 소심한 개 퍼그가 무서운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괴물, 유령, 커다란 개, 사촌동생 등 다양한 두려움의 대상들을 강아지 친구들과 대화로 극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내 침대에서 잠들지 않으면 괴물이 꿀꺽 잡아먹어버린대”라는 아이의 한마디는 많은 부모들을 뜨끔하게 만드는 대목. 

아이가 품은 두려움은 대부분 어른들의 거짓말이나 선입견 등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추천연령 4세 이상, 에밀리 젠킨스 글, 염혜원 그림,1만2000원,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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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더지의 소원

작은 두더지가 작고 하얀 눈덩이를 만나 친구가 되기까지 나눈 우정을 그렸다.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지켜주는 어른의 따뜻한 마음이 무척 감동적이다.

 

<두더지의 고민>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상근 작가 특유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서사와 따뜻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천연령 3세 이상, 김상근 글·그림, 1만3000원,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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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이야

거침없는 작풍으로 동물과 식물을 생명력 넘치게 그려온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미로코 마치코의 신작. 이 세상의 모든 생명을 흙의 움직임을 통해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게 표현했다. 

 

흙 알갱이의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 속 무한한 생명의 힘찬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추천연령 1세 이상, 미로코 마치코 글·그림, 1만2000원, 길벗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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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정으로 배우는 ㄱㄴㄷ

다양하고 재미난 표정을 통해 한글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ㄱ은 깔깔, ㄴ은 냠냠 등 경쾌하고 리듬감 있는 의성어·의태어로 표현한 문장을 수록해 읽는 재미를 줄 뿐 아니라 어휘력도 기를 수 있다. 추천연령 2세 이상, 솔트앤페퍼 글·그림, 9800원, 소금과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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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정하는 거야?

스웨덴의 최고 그림책 작가상인 ‘엘사 베스코브 상’을 수상한 작가 스티나 비르센의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커다란 감정의 파도를 세밀하고 유쾌하게 그려냈다.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헤아려볼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추천연령 4세 이상, 스티나 비르센 글·그림, 9000원, 문학과지성사

 

 

Credit Info

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이주현

2017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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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심효진 기자
사진
이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