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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통기한 사전

On February 21, 2017 0

요즘 같은 겨울에는 먹다 남은 국이나 찌개 냄비를 싱크대에 그냥 놔뒀다 다음 날 먹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각 음식의 적정 보관 기간은 어느 정도일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문을 여는 냉장고. 식재료
와 음식물을 까만 비닐봉지에 담아 마냥 넣어두다 보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결국 상해서 버리기 십상이다. 식품을 필요한 만큼 구입해 빠른 시일 내에 조리해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과 기간을 알아두는 게 좋다. 장을 봐서 냉 장고에 넣어두기 전 구입 날짜를 적은 라벨을 붙이는 것도 방법이다

 

 +  대파 냉장 10일, 냉동 1개월

시든 잎과 뿌리는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는다. 밀폐용기에 종이타월을 깔고 넣어 냉장하거나용도별로 썰어서 소분해 냉동하면 된다. 뿌리에 흙이 묻은 파는 그대로 시원한 곳에 뿌리를 아래쪽으로 세워둔다.


 +  ​양파 냉장 1주

봄 양파는 수분과 당분이 많아 금방 싹이 나므로 손질한 뒤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한다. 가을 양파는 껍질이 있는 상태로 망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둔다.


 +  ​가지 냉장 5일

차가운 온도에서는 물러지므로 빨리 먹을 것이라면 상온에 둘 것. 냉장할 때는 랩으로 감싸 채소칸에 보관한다.


 +  ​애호박 냉장 5~7일

종이타월로 감싸 물기 없이 냉장 보관하고, 자른 것 은 랩으로 감싼다.


  ​브로콜리 냉장 1주, 냉동 1개월

그대로 채소칸에 두고 요리하기 전에 꺼내 쓰면 된다. 손질해둘 때는 송이를 나눠 살짝 데친 후 지퍼백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냉장은 3일, 냉동은 1개월까지 섭취 가능.


 +  ​양배추 냉장 1~2주

밑동의 심을 도려내고 물을 흠뻑 적신 키친타월을 도려낸 부분에 채워 넣은 뒤 랩으로 감싼다. 물에 씻은 것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 지퍼백에 담아 냉장

한다.


 +  ​당근 냉장 2주

종이타월로 감싸 지퍼백에 담아 냉장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겨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둔다. 흙 이 묻은 당근은 씻지 말고 신문지로 감싸두면 1개월 까지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  ​오이 냉장 1주

오이는 수분이 많아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하면 얼어버리므로 랩으로 싸서 채소칸에 보관한다.


 +  ​버섯 냉장 5일, 냉동 1개월

습기가 차면 금세 곰팡이가 생기므로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채소칸에 넣어둔다. 팽이버섯, 새송이는 포장 상태 그대로 넣거나 랩으로 감쌀 것. 표고버섯을 생으로 오래 보관하려면 밑동이 위로 향하도록 거꾸로 세워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둔다.


 +  ​감자 냉장 4~5일

바구니나 종이봉투에 담아 직사광선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껍질을 깐 감자는 식초 몇 방울을 넣은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비닐이나 랩에 싸서 냉장실에 둔다.


 +  ​마늘 냉장 1~2주

통마늘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고, 껍질 깐 마늘은 냉장실에 넣어둔다. 다진 마늘은 얼음틀에 랩을 깔고 담아 냉동하거나, 위생비닐에 담아 평평하게 편 다음 사방 3㎝ 크기 정도로 선을 그어 냉동한다.


 +  ​시금치 냉장 3일

시금치단을 묶은 끈을 잘라내고 위생비닐에 여유 있게 담는다. 공기가 통하지 않으면 상하기 쉬우니 입구를 봉하지 말고, 뿌리가 아래쪽으로 오도록 세워서 냉장 보관한다.

 

 


 +  ​사과 냉장 3주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쉽게 숙성시키므로 따로 분리해 위생비닐에 담아 밀봉한다. 덜 익은 키위나 감을 함께 넣어두면

빨리 익는다.


 +  ​배 냉장 5~7일

한 개씩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  ​포도 냉장·상온 2~4일

씻지 않고 봉지에 담아 냉장 또는 상온 보관한다. 먹다 남은 것은 알맹이를 떼어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할 것.


 +  ​복숭아 냉장 3~5일

0~1℃ 정도의 냉장실에 보관해야 단맛이 나고, 이 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는 단맛이 떨어진다. 덜 익은 것은 종이봉투에 담아 향이 나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상온에 둔다.


 +  ​수박 냉장 5일

자른 단면에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하고, 통째로 보관 할 때는 시원한 곳에 둔다.


 +  ​바나나 냉장 3일, 냉동 3주, 상온 1주

껍질이 닿는 부분부터 쉽게 상하니 고리에 매달아 둔다. 껍질째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거나, 껍 질 벗긴 것은 지퍼백에 넣어 냉동한다.

 

 


 +  ​소고기 냉장 3~5일, 냉동 6개월

소고기 썬 것 냉장 3~4일, 냉동 6개월

소고기 간 것 냉장 1~2일, 냉동 2~3개월

양념 소고기 냉장 3일, 냉동 1개월


 +  ​돼지고기 냉장 3일, 냉동 4~6개월

돼지고기 썬 것 냉장 3일, 냉동 4~6개월

돼지고기 간 것 냉장 2일, 냉동 4개월

돈가스 냉동 3~4개월

햄·소시지 냉장 5일~2주, 냉동 2개월

베이컨 냉장 2주, 냉동 1개월


 +  ​닭고기 냉장 2일, 냉동 2개월

육질이 부드러워 얼리면 맛이 떨어진다. 냉동할 경우 손질한 뒤 삶아 뜨거울 때 지퍼백에 담아 보관한다.


 +  ​생선 냉장 1~2일, 냉동 3개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깨끗이 씻어 1마리씩 지퍼백에 개별 포장해 냉기가 강한 냉장실 안쪽이나 생선 전용 칸에 보관한다.


 +  ​조개 냉장 2일, 냉동 1개월

생물 조개를 1회 분량씩 지퍼백에 담아 냉동한다. 조갯살은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빼고 지퍼백에 담아 얇게 펴서 냉동할 것. 냉동해둔 조개는 해동하지 말고 바로 조리한다.


 +  ​달걀 냉장 3~5주

뾰족한 쪽이 아래로 오도록 세워서 보관한다. 냉장고 문 쪽은 여닫을 때 달걀이 흔들리니 냉장고 안쪽에 넣어둘 것. 달걀 껍데기가 냄새를 흡수하므로 향이 강한 식품과 같이 두지 않는다

 

 


 +  ​올리브유 상온 2년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산화가 빨리 진행되니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  ​참기름 상온 3개월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상하므로 입구가 작은병에 넣어 마개로 꼭 막아야 한다.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적은 곳, 온도 변화가 없는 곳에 둔다.


 +  ​​고춧가루 냉동 1년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고, 쓸 만큼씩 덜어서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국·찌개·반찬 냉장 2~3일, 냉동 1개월


 +  ​두부 냉장 3~5일

제품 안에 있던 물을 버리고 새 물에 담아 보관한다. 물에 소금을 넣거나 물을 매일 갈면 신선도가 오래간다. 냉동할 때는 두부를 으깨 물기를 빼고 랩

으로 싸서 냉동한다.


 +  ​견과류 냉동 3개월

호두는 껍데기를 깨면 금방 산화되므로 껍데기째 밀폐용기에 담아둔다.


 +  ​떡 상온 1일, 냉동 1개월

바로 먹을 것은 상온에 두고, 장기간 보관할 때는 랩으로 싸서 냉동한다.


 +  ​빵 상온 2~3일, 냉동 3개월

빵은 냄새를 잘 빨아들이는 성질이 강하므로 랩으로 싸서 냉동한다.


 ->  유통기한 VS 소비기한 어떻게 다를까?

유통기한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마지막 날이 아니라 ‘유통업자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법적 기한’을 뜻한다. 제품이 시중에 나오기 전 식약처에서 여러 가지 실험을 진행해 식품이 변질되지 않는 기간을 책정하고, 제조사는 이 기간의 60~70% 정도로 넉넉하게 유통기한을 정하는 것.

 

즉, 식약처에서 10일로 안전기한을 제시했다면 제조사의 유통기한은 6~7일 정도다. 남은 3~4일은 사용기한으로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잘 되었다면 먹는데 큰 지장은 없다. 단, 유통기한이 충분히 남은 제품이라도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먹다 남은 국이나 찌개 냄비를 싱크대에 그냥 놔뒀다 다음 날 먹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각 음식의 적정 보관 기간은 어느 정도일까?

Credit Info

기획
지은경
사진
안현지
참고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www.mfds.go.kr)

2017년 0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지은경
사진
안현지
참고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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