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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새 있는 공간으로 꾸민 여자아이 방 인테리어

On February 14, 2017 0

모든 물건에 쓰임새가 있듯 공간에도 저마다의 용도가 있다. 용도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면 생활이 훨씬 편리해지게 마련. 공간의 성격에 맞게 꾸민 아이 방을 소개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 그 사랑은 집 안 인테리어에도 반영된다. 지난해 10월 125㎡ (38평대) 아파트로 이사 온 박수민 씨는 방 3개중 현관 앞 방 2개를 딸 서아(26개월)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하나는 침실로, 하나는 놀이방으로 쓰는데 각 공간의 용도를 최대한 살리게끔 인테리어에 신경썼다. 침실은 아이가 편안히 잠잘 수 있도록 방 안의 가구와 소품을 최소로 배치했다. 

 

장난감이나 큰 가구는 놀이방에 두어 침실은 항상 정돈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한 것. 벽을 핑크와 그레이 투톤 컬러로 페인팅했는데, 한쪽 벽만 스트라이프 벽지를 발라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방 안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할 때 베란다를 확장했다. 단, 웃풍이 드는 걸 염려해 일부만 확장하고 바깥 베란다에는 자잘한 아이 짐을 넣어 창고처럼 쓰고 있다. 

 

안쪽 공간에는 아이가 앉을 수 있도록 벤치 형태의 서랍장을 짜 넣었는데 서아는 여기서 그림책을 보거나 인형놀이를 한다. 침실방의 포인트는 베란다 가벽의 프레임. 박공지붕 모양으로 틀을 만들어 아기자기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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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울 수 있는 침실 인테리어에 스트라이프 벽지와 일러스트 포스터로 포인트를 줬다.

 

 

2 베란다 창문에는 별 모양 펀칭 커튼을 달아 아침마다 펀칭 사이로 햇살이 예쁘게 들어온다. 러블리한 디자인의 필립스 조명도 아이 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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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모티프의 침대는 리바트키즈에서 구입한 것. 매트리스 아래 서랍장
이 있어 아이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4 침대 위를 장식한 구름 쿠션은 모던하우스, 일러스트가 그려진 쿠션은 모이 몰른에서 구입했다.

 

침실 옆 놀이방은 서아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가득하다. 따로 구조 변경을 하지 않고 페인팅과 가구, 소품 등으로만 포인트를 줬다. 방안의 가구는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파스텔 톤에 유행을 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을 골랐다. 

 

대신 별모양 손잡이, 지붕 모양 책장 등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구로 재미를 더했다. 침실보다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기 위해 벽은 옐로와 그레이 투톤 컬러로 페인팅했는데 옐로 컬러덕분에 공간이 한층 밝고 따뜻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놀이방 문은 아이도 쉽게 여닫도록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다. 인디핑크 컬러 페인트를 칠하고 삼각 지붕 모양의 창을 내니 아이만의 러블리한 아지트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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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에 맞는 아담한 사이즈의 옷장. 화사한 연두색이 노란 벽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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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놀이방에서 보내는 서아. 칠판에 그림을 그리거나 
그림책 보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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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가 요즘 푹 빠진 팀슨의 주방놀이 완구. 옆에 있는 장난감 수납장은 왜건 
타입이라 내부 서랍을 꺼내 끌고 다닐 수 있다.

4 리바트키즈에서 장만한 수납장은 3가지 사이즈 수납박스가 있어 효율적으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다.

5 인디핑크 컬러로 칠한 놀이방 문. 아이 키에 맞춰 손잡이를 낮게 달고 바깥에서 내부가 보이도록 박공지붕 모양 창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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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방 벽은 옐로와 그레이 투톤으로 페인팅하고 바닥에 헤링본 마루를 깔
았다. 심플한 인테리어지만 단조로운 느낌이 없다.

 

 

Credit Info

기획
전미희 기자
사진
한정환
시공
제이엠디자인(www.jmdesign.kr)

2017년 0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전미희 기자
사진
한정환
시공
제이엠디자인(www.jmdesi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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