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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샷 만드는 사진 앱 백배 활용법

On November 03, 2016 0

영상 만들기, 사진 보정하기, 레이아웃 짜기, 자막 입히기…. 특정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이 모든 게 가능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누구나 쉽고 재미나게 사진·영상 편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스마트폰의 셔터를 누른다. 아이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가족의 일상을 담아내고 내가 속한 공간 곳곳을 스케치하는가 하면,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날의 추억이나 여행지의 특별한 나날을 영상으로 남겨 SNS에 올려 지인들과 공유하기도 한다. 

 

여기 좀 더 특별한 방식으로 사진과 영상을 완성해주는 ‘마법의 앱’이 있다. 매뉴얼대로 실행만 하면 평범했던 사진이 빈티지한 감성의 화보 컷으로 변하고, 즐거웠던 순간이 ‘움짤’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한결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동영상 앱에 배경음악을 깔면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이 탄생하기도 한다. 전혀 어렵지 않다. 그저 가벼운 터치 몇 번이면 최고의 ‘인생 컷’을 얻을 수 있다!

1 사진 보정 앱 하나면 나도 ‘잡지 화보’ 속 모델!

감각 없는 ‘사진고자’라 할지라도 괜찮은 ‘보정 앱’ 하나면 꽤 근사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Snapseed’는 안드로이드 사진 보정 베스트 앱으로 손꼽힌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사용이 간편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사진 앱이다.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사용법. 수평 보정, 효과, 트리밍 등 6가지의 기본적인 편집 기능과 8가지 필터를 제공한다. 타 사진 앱과 비교해 필터 가짓수는 적은 편이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추고 있다는 평. 

 

특히 잡티 제거는 물론 부분적인 밝기 조절이 가능해 인물사진 보정을 손쉽게 할 수 있다. HDR 기능(여러 컷을 찍어 명암 차를 보정해주는 기능)이 뛰어나 풍경 사진이나 야외 스냅사진 수정에도 유용하다.

 

‘바스코 캠’ 앱은 색 보정 앱의 진리로 통한다. 한 번 설정해둔 보정 값을 카피해두면 다른 사진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찍은 사진이라

하더라도 톤이 들쑥날쑥할 수 있는데 설정해둔 보정 값 하나면 통일감 있는 사진 리스트를 추릴 수 있다. 

 

이밖에 전문가들이 사용할 만큼 다양한 수준급 필터를 제공하는 ‘Lightroom’, 효과적이면서도 감각적인 9개의 세련된 필터로 막 찍어도 ‘인생샷’을 건진다고 알려진 ‘9Cam’도 인기 있는 앱이다.

 

2 타이포그래피와 자막으로 감각 만점 이미지를 만들어보자

한 컷의 사진만으로는 2% 부족하다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감각적인 타이포그래피를 삽입하면 색다른 느낌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사진에 감각적인 폰트의 타이틀을 넣어 근사한 영화 포스터나 광고 팸플릿 분위기로 꾸며보는 것. 

 

2015년 애플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타이포라마(Typorama)’는 사진에 문구를 넣는 자막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배경으로 사용할 사진을 결정한 다음 어울리는 서체를 골라 넣어주면 되는데, 몇 번의 조작만으로 포토샵 버금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미적 감각이 다소 떨어지는 사람들도 수준급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마법의 앱’으로 불린다. 동영상 앱 중 ‘무비스타’는 영상 앞뒤로 자막을 넣을 수 있어 더욱 재미나고 생생한 기록이 가능하다.

 

3 동영상 제작 앱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

스마트폰으로 마치 짧은 단편영화처럼, 뮤직 비디오처럼, CF의 한 장면처럼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로드무비(Road Movies)’는 동영상 편집

기술이 없는 초보도 손쉽게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제작하도록 돕는 동영상 제작 앱의 원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초에 몇 컷의 사진을 담을지 결정한다. 24컷, 12컷, 8컷 중에 선택 가능하다. 상황 전개가 빠른 장면이라면 24컷 모드를, 천천히 흘러가는 장면이라면 8컷 촬영으로도 충분하다. 촬영 후에는 씨네마, 홀가, 흑백 등 원하는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멋진 영상에 BGM이 빠질 수 없는 법. Trial Listening 섹션에서 배경음악을 골라 체크하면 자동으로 영상이 랜더링된다. 복잡한 항목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아이무비’, 넣고 싶은 영상 선택 후 테마와 배경음악만 고르면 리듬에 따라 영상이 자동 편집되는 ‘Quik’, ‘스냅 무비’ 등의 앱도 인기.

 

4 개성 만점 포토 아트 앱으로 회화풍 이미지 만들기

일반적인 사진 앱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지고 독특한 효과를 주고 싶다면 예술 효과는 물론이요, 사진 필터와 액자, 콜라주가 가능한 ‘프리즈마(Prisma)’ 앱을 써보자. 

 

프리즈마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그림처럼 만들어줘 유명해진 포토 아트 앱이다. 현대미술 화풍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인상주의, 표현주의 기법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찍은 사진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한 다음 인공지능이 다시금 사진을 처리하는 방식이라 다른 사진 앱에 비해 구연되는 속도는 한결 느린 편. 제공하는 필터는 대략 10여 종으로 색감이 풍부한 사진일수록 드라마틱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W>의 한 장면처럼 사진을 만화책 주인공의 캐리커처 느낌으로 변신시키는 필터도 특히 인기다.

 

5 유쾌함이 통통 튀는 ‘움짤’에 도전해보자

정지된 사진 위주로 올리는 SNS 담벼락에 움직이는 짤방 컷이 있으면 그야말로 시선 강탈! 짧은 시간차를 두고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에 아이들도 즐거워한다. 

 

요즘 인기 있는 움짤 제조기는 인스타그램의 앱 ‘부메랑’으로 ‘움짤 앱’이라는 별칭을 지녔다.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BOOMERANG’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촬영 방식은 초간단! 앱을 실행하면 사진촬영 버튼과 전면부 카메라로 전환하는 버튼 2개가 있는데, 동그란 촬영 버튼을 누르는 순간 자동으로 여러 컷이 촬영되면서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동영상 앱이지만 인스타그램 사진 앱처럼 다양한 필터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 여러 가지 필터와 톤 선택으로 나만의 색깔이 담긴 움짤 영상을 만들어보자.

 

6 여러 컷의 사진을 한 컷에 담는 편집 앱을 써보자

여러 컷의 사진을 다양한 프레임으로 나누어 주는 편집 앱도 유용하다. ‘LayOut(레이아웃)’은 사진편집 전문 콜라주 앱으로 인스타그램의 심플한

사각 프레임 안에서 분할과 합치기는 물론 프레임 크기, 사진 순서 등을 자유로이 지정할 수 있다.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원한다면 사진 콜라주를 전문으로 만들어주는 ‘Moldiv’나 ‘Diptic’을 내려받자.

Credit Info

기획
박시전 기자
사진
이주현

201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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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시전 기자
사진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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