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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을 위한 아기 수면의 과학 (2)

초보맘의 아기 재우기 실전편

On October 16, 2014 4


PART 3. 아기 재우기 실전 편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잠들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낸다. 눈 비비기, 귀 잡아당기기 등이 대표적. 아기가 이러한 신호를 보내면 서둘러 재울 준비를 하자.

안고 재우기
신생아를 재울 때는 여러 자세가 있다. 안고 재우기, 살살 흔들어 재우기, 눕혀 재우기 등이 대표적. 안고 재우는 자세는 엄마는 힘들지만 아기는 한결 안정감을 느낀다. 
한 손으로 아이 엉덩이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목과 등을 받쳐 아기를 편안하게 안는다. 
➋ 아기가 잠들 때까지 자장가를 불러주거나 등을 토닥토닥 두드린다.
➌ 아기가 잠들었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요 위에 눕힌다. 이때 엉덩이부터 살며시 닿게 하고 머리를 내려놓는다.
➍ 손으로 토닥이며 아기가 완전히 잠들 수 있도록 한다.

흔들어 재우기
바운서를 사용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칭얼거림이 심한 아기에게 효과적이다. 
아기의 등을 팔꿈치 안쪽에 오게 하고 손으로 엉덩이를 받친다. 
➋ 아기를 안고 왼쪽으로 한 번, 오른쪽으로 한 번 몸을 살살 움직인다.
➌ 너무 빠르지 않게 좌우로 움직일 것. 1초 간격이면 적당하다.
➍ 아기의 등을 토닥이며 잠들 때까지 자장가를 불러준다.

눕혀 재우기
아기의 얼굴이 천장을 향하고 등이 바닥에 밀착된 자세. 등이 구부러지거나 허리가 옆으로 휘지 않도록 자세를 잡아주는 게 요령이다. 
아기가 졸려하면 요 위에 눕힌다. 
➋ 엄마가 옆에 같이 누워 아이가 잠들 때까지 배를 토닥여준다.
➌ 똑바로 눕혀 재울 경우 혹시 젖을 토했을 때 기도로 넘어갈 위험이 있으므로 머리는 옆으로 돌린다.



꿀잠 재우는 선배맘 조언
1. 자다가 아기가 깨더라도 불 켜는 것은 금물
밤잠을 자다가 깨어 눈을 반짝이며 엄마 아빠가 일어나 같이 놀아주기를 바라더라도 불을 켜고 아기를 자극하며 응해줘선 안 된다. 
자다가 깨어 운다면 안아서 달래기보다 누운 상태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얼러주며 토닥여줄 것.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더라도 침실등 정도만 켜고 재빨리 갈아준 다음 곧바로 자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좋다.

2. 밤낮이 바뀌었다면 밤중 수유를 줄여라
밤낮이 바뀌는 현상은 주로 생후 1개월 전후에 많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잘 대처하지 못하면 장기간 밤낮이 바뀌어 힘들 수 있다.
밤낮이 바뀐 아기를 어떻게 돌보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 낮 시간 동안은 낮잠 자는 시간 외에는 가능한 한 실내를 밝게 해 아기가 자지 않고 놀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아기가 먹어야 할 시간인데도 잠을 자고 있다면 조심스럽게 깨워서 먹이도록 한다. 초보 엄마일수록 밤에 아기가 깨면 젖부터 물리는데 이렇게 하면 나중에 밤중 수유를 끊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삼가자.

3. 엄마 냄새가 나는 옷이나 이불을 옆에 둘 것
아기는 엄마의 냄새를 맡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다. 아기가 유독 자다가 깨어 칭얼거린다면 엄마 냄새가 나는 옷이나 이불을 덮어주는 것도 방법. 자다가 깼을 때 엄마 냄새를 맡고 안심하고 다시 잠들 수 있다.

4. 토닥토닥은 엄마의 심장 박동에 맞춘다
아기를 토닥여줄 때는 엄마의 심장 박동에 맞추자.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들었던 엄마의 심장 뛰는 소리는 아기를 안심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기를 안고 재울 때도 마찬가지. 아기의 귀가 엄마의 가슴에 오게 해 심장 뛰는 소리를 들려주면서 같은 속도로 토닥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5. 이부자리는 따뜻하게 해둔다
아기들은 엄마 품속에서는 잘 자다가도 바닥에 내려놓기만 하면 센서가 달린 양 바로 깨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따뜻한 엄마 품과 달리 이부자리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 
이럴 때는 미리 잠자리를 따뜻하게 해두면 도움이 된다. 평소에 아기가 엎드려 잠을 자는지, 똑바로 누워 자는지를 참고해 아기를 요에 내려놓을 때 평소 잠자는 자세를 잡아주고 아기의 몸과 엄마의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 눕힌 다음 천천히 손을 뺀다. 이때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가슴이나 등을 약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아이가 자다 깼다! 응급 대처 매뉴얼
STEP 1. 기저귀 갈아주기
아기는 기저귀가 젖어서 우는데 엄마는 배가 고파서 우는 것으로 잘못 알 때가 많다. 그러니 아기가 자다 깨서 운다면 먼저 기저귀를 살피고 젖었다면 곧바로 갈아줄 것.

STEP 2. 배가 고픈지 확인
아기가 잠을 자다 갑자기 우는 것은 배가 고파서인 경우가 가장 많다. 배가 고프면 잠들기도 어렵고 자더라도 중간에 깨기 쉬우니 잠들기 전에 충분히 수유하는 것이 좋다. 
다만 울 때마다 젖을 물리는 것은 금물. 아직 욕구와 습관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밤중에 자주 수유를 하면 습관적으로 배가 고프다고 느껴 저절로 깨서 울기 때문이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밤에 먹지 않고도 내리 잠을 잘 수 있으므로 조금씩 줄여나간다.

STEP 3. 방 안 온습도를 살핀다
민감한 아기들은 방 안이 너무 덥거나 추울 때도 보챌 수 있다. 기저귀가 젖지 않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꾸 자다가 깬다면 방 안이 너무 덥거나 건조하지는 않은지 살필 것. 혹은 잠자는 자세가 불편할 수도 있으므로 아기의 자세를 바꿔주는 것도 방법이다.

STEP 4. 영아산통인지 확인
갑자기 숨넘어갈 듯 자지러지기 울기 시작해 1~2시간 계속해서 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영아산통이 원인이다. 콜릭(colic)이라고도 하는데 미숙한 소화기관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탄수화물, 특히 유당이 아기의 미성숙한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이 생기는 것. 또한 주변이 시끄럽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갑자기 과식을 했을 때, 수유법이 잘못됐을 때도 나타날 수 있다.
  • TIP. 신생아 영아산통 어떻게 대처할까?
    긴장감, 스트레스, 소란스러운 주변 환경도 영아산통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주위가 따뜻하면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므로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엄마가 아기를 무릎이 굽혀진 상태로 안고 부드럽게 앞뒤·좌우로 그네를 태우듯 흔들어주면 배앓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또한 유당을 쉽게 소화되는 탄수화물로 바꿔 복부 팽만감과 불쾌감을 줄여주는 특수 분유로 바꿔 먹이거나 공기 유입을 차단한 젖병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숙면 돕는 육아용품 LIST
잠투정이 심한 아기라면 숙면을 돕는 육아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잠이 솔솔 오도록 돕는 아이디어 제품만 모았다.


호주의 천연 오가닉 유아용품 브랜드 에르고파우치의 슬리핑백. 엄마의 자궁과 유사한 안정감을 줘 아기의 숙면을 돕는다. 각 3만9000원, 에르고파우치 by 리틀하트 
깜짝깜짝 잘 놀라는 신생아의 특성에 맞춰 디자인된 기능성 속싸개. 아기의 ‘반사운동’을 막아줘 아이가 오랜 시간 렘수면을 취할 수 있다. 각 6만6000원, 에르고베이비 by 디밤비 
수면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이트 라이트. 귀여운 동물무늬가 그려져 아기 방 데코 소품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4만8000원, 웁시데이지 by 솝키드 
유모차나 카시트에 태워 이동할 때 사용하기 좋은 다기능 워머. 따뜻한 누빔 패딩으로 보온성이 뛰어난 폴라폴리스 소재로 제작해 숙면을 돕는다. 5만9000원, 베이비머핀 by 디밤비
낮잠 이불로 활용할 수 있는 냅베딩 세트. 부드러운 100% 순면 원단을 사용하고, 매트 안에 좁쌀베개가 들어 있어 편리하다. 양면으로 활용 가능한 것도 장점. 8만5000원, 아이스크림페어리 by 리틀하트 

Credit Info

기획
황선영
사진
이성우
모델
박채아(2개월)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의상협찬
키시키시 by 디밤비(www.dibambi.com)
제품협찬
솝키드(www.sopkid.com), 리틀하트(www.littleheart.co.kr), 디밤비( www.dibambi.com)
참고서적
<0~12개월 아기 돌보기>(프랜시스 윌리암스 지음, 리스컴),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지침서 베이비매뉴얼>(루이스 보르제닉트·조 보르제닉트 지음, 리스컴)

2014년 10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황선영
사진
이성우
모델
박채아(2개월)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의상협찬
키시키시 by 디밤비(www.dibambi.com)
제품협찬
솝키드(www.sopkid.com), 리틀하트(www.littleheart.co.kr), 디밤비( www.dibambi.com)
참고서적
<0~12개월 아기 돌보기>(프랜시스 윌리암스 지음, 리스컴),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지침서 베이비매뉴얼>(루이스 보르제닉트·조 보르제닉트 지음, 리스컴)

4 Comment

앵두Mom 2015-01-2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펀디기 2014-11-08

정보 고마워요

미래맘 2014-10-25

영아산통일때는.. 정말 대책이 없는 듯싶어여^^

기름 2014-10-21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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