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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장에 갔다.

On March 02, 2012 0

자동차 대신 이 액세서리들을 사가지고 나왔다.



(위 왼쪽부터)
1. 푸조 + 뤼미에르 스피커
MP3와 스마트폰 전용 스피커다. 전원을 연결하면 음악 소리에 맞춰 푸조의 상징 격인 푸른색 조명이 뻥뻥 터져나오는데, 손바닥만 한 작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출력이 예사롭지 않다. 다만 무게감이 좀 있어 휴대용보다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11만원대. 

2. 미니 + 캐리어
굳이 자동차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천장에 영국 국기 유니온잭을 아로새긴 미니의 모습이 낯설진 않을 거다.
폴 스미스의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에서 이미 조우한 바 있을 테니 말이다. 이 캐리어를 옆으로 눕혀놓고 보면 영락없이 검은색 자동차 미니가 떠오른다. 그만큼 앙증맞고 깜찍하단 말씀. 공항에서 시선 끌기에도 부족함이 없겠다. 33만원.  

3., 재규어 + 와인 오프너
재규어 엠블럼 모양의 와인 오프너. 당장이라도 와인을 따버릴 것같은 강인한 재규어의 기세가 재미를 더한다. 재규어의 액세서리 컬렉션에는 이외에도 엠블럼을 이용한 와인 마개, 병따개 등이 포함되었는데, 묵직한 무게감과 달리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꽤나 인상적이다. 5만3천원. 

4. 포르쉐 + 마우스, 마우스 패드
사무실에서 사용하면 주위 동료들의 부러움 꽤 사겠다. 포르쉐 디자인의 마우스는 허리가 잘록하고 엉덩이가 뚝 떨어지는 포르쉐 자동차의 유선형 디자인을 그대로 본떠 만들어졌다. 게다가 무선 광 마우스라지. 마우스 패드는 포르쉐의 로고를 본뜨고 포르쉐 차량 내부의 가죽과 동일한 재질을 사용했다. 마우스 가격미정, 마우스 패드 15만원대.

5. 페라리 + 재떨이
페라리 매장에선 레이싱 용품만 파는 줄 알았겠지. 문턱 높기로 유명한 페라리의 쇼룸엔 의외로 재기발랄한 액세서리 아이템이 즐비하다. 그중 가장 이색적인 액세서리를 손꼽으라면 단연코 이 재떨이라 할 수 있겠다. 생긴 것부터
‘나 페라리입니다!’ 하고 로고가 대문짝만 하게 찍힌 샛노란색 재떨이. 참고로 크기가 자동차 핸들만큼 크다. 6만4천원.  

6. 메르세데스-벤츠 + 남성 트래블 키트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내리는 남자를 상상해보라. 질 좋은 가죽의 갈색 스트레이트 팁 구두를 신고 깔끔한 감색 수트를 빼입은 남자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가. 그런 남자라면 자기 관리를 할 줄 알 거다. 이런 연유로 벤츠의 액세서리 컬렉션엔 트래블 키트가 포함되었다. 해외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겠다. 10만원. 

7. 랜드로버 + 캠핑 의자
참 랜드로버답다. 모름지기 오프로더의 최강자 랜드로버라면 액세서리 컬렉션 또한 이래야 한다. 랜드로버는 캠핑 의자, 하이킹 스틱, 방한용 담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출시하는데, 곡선을 자제한 시크한 디자인부터 튼튼한 내구성까지 자동차의 그것과 퍽 닮은 모습이다. 5만3천원.  

자동차 대신 이 액세서리들을 사가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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