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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패션 채널을 돌리다
패션 채널의 프로그램들은 분명 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다. 소비에 대한 욕망을 표현하고 전시하면서, 그것 자체로 사람을 규정해 나간다. 잘못된 것은 없다. 우리가 그런 시대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UpdatedOn March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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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ISSUE
2022년의 2등을 위해 #2
2022년은 특별한 해다. 2가 반복된다. 그리고 이건 12월호다. 2가 반복되는 해의 마지막 달이라 2등만을 기념하련다. 올해 각 분야의 2위들을 재조명한다.
ISSUE
2022년의 2등을 위해 #1
2022년은 특별한 해다. 2가 반복된다. 그리고 이건 12월호다. 2가 반복되는 해의 마지막 달이라 2등만을 기념하련다. 올해 각 분야의 2위들을 재조명한다.
ISSUE
이란, 세 소녀
히잡 시위를 계기로 이란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혼란기를 겪고 있다. 혁명의 주체는 시민이고 시위대를 이끄는 이들은 히잡을 벗어던진 10대, 20대 여성이다. 세상은 혼란할지라도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란의 10대, 20대 여성과 인스타그램 DM으로 짧은 대화를 나눴다. 혁명 속을 살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옮긴다.
ISSUE
보이지 않는 공로
영화 한 편엔 수없이 많은 제작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기지만 관객은 쉽게 알아차리지 못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제작자들의 공로를 ‘제12회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가 기린다.
ISSUE
2022 Weekly Issue #2
돌아보면 2022년 대한민국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오미크론 확산부터 대선 이슈, 전쟁과 경제 이슈 등 매일이 격동의 나날이었다. 우리는 주 단위로 2022년을 돌아본다. 2022년 1월 첫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 우리의 눈과 귀를 번뜩이게 한 국내외 이슈들을 짚는다.
INTERVIEW
김은희의 서스펜스와 휴머니즘
<킹덤>에서는 누구도 배고프지 않은 세상을, <시그널>에서는 누구도 억울하지 않은 세상을 바랐다. 치밀한 장르물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김은희 작가는 늘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그리며 이야기를 써왔다. 그런 이야기를 쓰는 힘에 대해 묻자 그는 답했다. “아직 그런 세상이 오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지금 한국에서 가장 독보적인 드라마 작가와의 인터뷰는 그렇게 시작됐다.
LIFE
아이스커피에 빠진 파리지앵
이제는 파리에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해도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는다.
INTERVIEW
류준열이라는 靑春
세간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배우라 불리는 류준열. 활동한 것은 6년이라는 짧은 시간뿐인데, 그가 이루어놓은 필모그래피는 굉장히 많고 세다.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결과다. 그럼에도 류준열은 청춘이다. 여전히 자신의 길 위에서 시간을 마주하며 투쟁하고 있기 때문이다.
LIFE
어린 왕자의 미소
자고 일어나면 값이 오르는 서울 아파트. 갖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 전세라도 괜찮지만 그마저도 사라진 지금. 서울 아파트는 계층 상승을 위한 동아줄 같은 걸까. 아파트를 갖지 못한다면 우리는 밀려나고 추락하게 될까. 그런 것 말고. 고향이고 삶의 터전인데, 평생의 기억이 담긴 곳을 떠나야만 성공하는 걸까. 나에게 서울 아파트란 무엇인가. 서울 아파트에 적을 둔 다섯 사람이 답했다.
FASHION
Stardust
때로는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 속 신선한 얼굴이 되기도, 런웨이의 모델로 서기도 하는 배우들. 이번 시즌에는 어떤 배우와 브랜드가 만났는지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