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The Year of Rabbit!

계묘년을 맞이하여 쏟아지는 토끼 컬렉션.

UpdatedOn January 26, 2023

로에베

이름부터 토끼를 뜻하는 로에베의 귀엽고 깜찍한 ‘버니 백’. 오랜 시간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는 버니 백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한층 특별하게 제작되었다. 아시아 문화권에서 유대감과 행운을 상징하는 ‘매듭’을 모티브로 삼아 백 위로 부드럽게 늘어지는 가죽으로 토끼 귀를, 정교한 매듭 장식으로 유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토끼의 귀여운 꼬리가 연상되는 부드러운 감촉의 퐁퐁 장식도 포인트. 로에베의 검은 토끼의 해 캡슐 컬렉션은 입체적이어서 더욱 매력적인 버니 백 외에도 토끼 모양의 주사위와 캔들, 토끼 종이접기 세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

생동감 넘치는 꽃과 함께 래빗 컬렉션을 선보인 돌체앤가바나. 신뢰와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 끈질긴 생명력의 수선화를 담고 있는 돌체앤가바나 루나 뉴이어 스페셜 컬렉션은 생기 있고 밝은 느낌의 봄을 표현했다. 블랙, 핑크, 블러시 핑크 3가지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 특히 귀가 달린 모자와 스카프, 데일리 쇼핑백 등에서 토끼 모티브가 단연 돋보인다. 또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에어마스터 스니커즈의 새로운 컬러웨이뿐만 아니라 토끼 디테일이 더해진 포르토피노 스니커즈는 이번 컬렉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니 주목할 것.

  • 몽클레르

    몽클레르의 신년 컬렉션은 디즈니 캐릭터 ‘로저 래빗’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이 가득하다. 그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아이템은 바로 양면으로 착용 가능한 다운 보머 재킷. 양면 모두 토끼 모티브의 패치가 부착되어 있어 활용도 만점의 아이템이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바서티 재킷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스포티 룩 연출에 손색없다.

  •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도 토끼를 품었다. 캘빈클라인은 토끼를 소재로 삼아 빨간색, 핑크색 등 새해를 상징하는 활기찬 컬러로 토끼의 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장난기 가득한 토끼 장식과 선명한 토끼 프린트를 일상 필수품인 언더웨어에 접목해 새해의 밝은 기운을 불어넣는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아시아 지역 고객들도 ‘레디 플레이어 미’를 통해 토끼의 해 컬렉션을 가상 아바타에 입혀볼 수 있다. 아바타를 만들어 입고 나면 지역 참가자들이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어드벤처 게임 ‘Unleash Your Inner Explorer’에 참여해 우승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하예지

2023년 02월호

MOST POPULAR

  • 1
    라도, 지창욱 2024 새로운 캠페인 영상 및 화보 공개
  • 2
    봄의 공기청정기
  • 3
    Under the Moonlight
  • 4
    THE PREPSTER
  • 5
    괴짜 자동차

RELATED STORIES

  • FASHION

    An URNAB Explorer With RADO

    도시 탐험가 라도와 지창욱, 서울에서의 두 번째 만남.

  • FASHION

    예술과 기술의 경지

    루이 비통은 지난 3월, 호화로운 태국 푸껫을 배경으로 새로운 하이 워치 & 하이 주얼리를 선보였다. 메종의 놀라운 공예 기술,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가 깃든 혁신적인 패러다임에 대한 면밀한 기록.

  • FASHION

    제네바에서 일어난 일

    올해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계 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 2024’가 열렸다. 거기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모아 전하는 2024 시계 트렌드 가설.

  • FASHION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면도를 일상의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어 줄 수동 면도기.

  • FASHION

    과감함과 귀여움

    튜더 펠라고스 FXD 알링기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포츠 시계의 매력.

MORE FROM ARENA

  • INTERVIEW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드라마가 트랙이고 배우가 러너라면, 김재영은 트랙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시작점에 선 배우다. 출발선상의 남들보다 숨이 가쁠 테지만, 의욕은 다른 선수들 못지않다. 그는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조각가를 연기한다. 기대해도 좋다.

  • INTERVIEW

    자연스러운 안재홍

    안재홍은 어디서든 잘 스며들고, 찰떡같이 붙고 싶다. 그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이질감 없이 자연스레 녹아 있는 것. 그것이 그의 연기법이다.

  • REPORTS

    성북동돼지갈비

    뛰는 게 돈이었던, 택시들의 황금시대가 있었다. 성북동돼지갈비는 당시 서울 시내에서 제일 인기 좋은 기사 식당이었다. 세월이 흘러 기사들의 시대는 갔지만, 이 작은 노포는 여전하다. 연탄 때는 옛날 화덕에 지글지글 돼지고기를 구워 ‘스뎅’ 접시에 척 담아 낸다.

  • INTERVIEW

    까르띠에와 함께한 2023 에이어워즈 수상자 공개

    <아레나>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한국의 필름메이커 4인.

  • DESIGN

    공간의 힘을 믿다

    조현진은 건축가다. 의뢰받아 건물이나 집을 짓는다. 하지만 그 안에 사람을 담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다. 사람보다 건물이 앞설 때가 많으니까. 조현진은 사람과 소통해 합당한 공간을 짓는다. 그런 공간이 늘어갈수록 도시는 생명력을 얻는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