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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위하여

이 겨울, 낭만을 찾아 떠난 여행.

UpdatedOn December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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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연인과 함께라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낭만적인 밤을 선사한다. 12월 아이스링크 개장을 기념하며 선보인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는 숙박과 아이스링크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객실 1박과 아이스링크 2인 이용권 및 스케이트가 제공된다. 로맨틱한 겨울을 만들어줄 스낵 바도 있다. 스낵바에선 마시멜로가 둥둥 떠 있는 핫초콜릿 두 잔을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 이용 기간은 2022년 2월 20일까지다.

➋ 극강의 짜릿함

소복하게 쌓인 눈 위를 달리고 싶다면 소‘ 노펠리체 비발디파크’ 로 향하자.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가 하얀 겨울을 맞이해 ‘윈터 엔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윈터 엔조이는 실버스위트 또는 골드스위트 객실 1박과 스노위랜드 종일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스노위랜드는 다양한 썰매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스노 테마파크다. 그중에서도 레이싱 썰매는 국내 최대의 30도 각도 경사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털과 금속 

  • 바카라 홀리데이
    도산공원 메종 바카라 서울이 바카라 타임리스 아이콘 <아코어 컬렉션 180주년>을 기념하고자 ‘바카라 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아코어 컬렉션’의 시그너처 아이템과 신제품들이 전시됐다. 2층 라운지에서는 아코어 글라스에 담긴 칵테일과 다양한 페어링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다. 도산공원 메종 바카라 서울을 경이로운 크리스털 빛깔로 물들였던 ‘바카라 홀리데이.’ 바카라의 유구한 역사에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 하제, 리벳 이음 테이블
    하제(HAJE)는 금속 재료를 연구하는 스튜디오다. 가구, 오브제, 생활용품 등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대량 생산품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높은 품질의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하제의 대표적인 사이드 테이블 ‘리벳 이음 테이블’은 담백한 미감의 강원도 소반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제품으로, 나무의 짜임 기술을 금속에 적용해 리벳 이음으로 제작했다. 차가운 매력이 돋보이는 하제의 제품은 리빙 플랫폼 ‘라운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테크놀로지와 커피

    테크를 기반으로 한 커피는 어떤 커피일까? 플래시커피는 2020년 1월 인도네시아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태국, 싱가포르, 대만 및 홍콩 전역으로 뻗어 2백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 커피 전문점으로 성장했다. 빠르게 도약한 플래시커피가 말하는 ‘테크를 기반으로 한 커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한 주문을 제공하는 걸 의미한다. 주문 후 대기 없이 매장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으며,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까지 제공한다. 이밖에도 챌린지 콘텐츠 등 플래시커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플래시커피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둥지를 틀었다. 아보 크림 라떼, 누텔라 라떼, 리치 에스프레소 토닉 등 기존에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 특히 ‘핑크 크런치 라떼’는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 와인 취향을 찾고 싶다면

    세상에 이렇게 와인이 많은데 내 취향인 와인은 어디 있을까? 취향에 딱 맞는 와인을 찾아주는 공간이 생겼다. ‘와인소셜’은 와인 테이스팅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와인은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는 데 가장 중점을 둔 와인소셜은 와인숍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양질의 와인을 직접 마셔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와인소셜은 특별한 코스를 제안한다. 자신이 구매한 와인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테이스팅 코스는 시즌별로 아티피셜 와인과 내추럴 와인, 두 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코스마다 총 다섯 가지 와인을 70mL씩 3만8천원에 맛볼 수 있다. 와인과 함께 내어주는 음식도 특별하다. 소금집의 샤퀴테리, 치즈플로의 치즈가 제공된다. 블라인드로 서빙되는 다섯 가지 와인의 정보는 사전에 공유되지 않는다. 오로지 미각에 의존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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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EDITOR 조진혁, 정소진

2022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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