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THE TIME IS RIPE

농염한 색으로 채워진 시간들.

UpdatedOn November 02, 2021

/upload/arena/article/202111/thumb/49475-470416-sample.jpg

CARTIER

사각 스틸 케이스 속 신비로운 18K 핑크 골드 다이얼에 기하학적인 물결무늬 패턴까지 자리한 산토스 뒤몽을 보고 있자면 까르띠에의 선과 면의 미학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큼지막한 인덱스와 파란색 핸즈가 선명하고 남자다운 인상을 선사한다. 엑스라지 크기의 모델이자 5백 피스 한정 에디션으로 더욱 눈부신 자태의 이 시계는 까르띠에 매뉴팩처 매뉴얼 와인딩 메캐니컬 무브먼트인 430 MC 칼리버로 가동된다. 산토스 뒤몽 1천1백만원.

/upload/arena/article/202111/thumb/49475-470414-sample.jpg

OMEGA

클래식한 18캐럿 세드나 골드 케이스와 눅진하게 잘 어울리는 버건디색 다이얼, 동색의 레더 스트랩은 드레스 워치를 대표하는 드 빌 트레저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바 인덱스와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 디스플레이만 간결하게 올린 외모와는 달리 강인한 데다 정확성을 인증받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27를 탑재해 72시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한다. 드 빌 트레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스몰 세컨즈 40mm 2천1백80만원대.

/upload/arena/article/202111/thumb/49475-470413-sample.jpg

JAEGER-LECOULTRE

예거 르쿨트르는 이미 1930년대에 간결하게 정제된 직사각형 케이스와 군더더기 없는 인덱스의 리베르소 라인에 컬러 다이얼을 적용한 최초이자 유일한 매뉴팩처였다. 짙은 녹색 다이얼과 송아지가죽 스트랩의 컬러까지 통일해 오묘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이 시계는 래커를 입힌 선레이 브러시드 다이얼을 장착해 빛에 따라 대담하고 독창적인 녹색을 발한다. 매뉴얼 와인딩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22를 탑재했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스몰 세컨즈 가격미정.

/upload/arena/article/202111/thumb/49475-470415-sample.jpg

BREITLING

2시와 4시 방향의 독립적인 푸시 피스, 아라비아 숫자와 빈티지한 핸즈를 장착해 브라이틀링 고유의 유산을 유지한 프리미에르 컬렉션 중에서도 선명한 블루 다이얼로 가장 현대적인 이미지를 갖춘 프리미에르 B15 듀오그래프. 인하우스 무브먼트인 B15를 장착했으며, 2개의 크로노그래프 핸즈로 동시에 다른 시간 경과를 측정할 수 있다. 블랙 다이얼과 18K 레드 골드 케이스로도 출시된다. 프리미에르 B15 듀오그래프 42mm 1천2백만원대.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원태

2021년 11월호

MOST POPULAR

  • 1
    연기 없는 저녁
  • 2
    가자! 촌캉스
  • 3
    송중기가 짊어진 것
  • 4
    꽃구경도 식후경
  • 5
    가구 보러 왔습니다

RELATED STORIES

  • FASHION

    Classic Finishing

    단정하고 사뿐한 클래식 슈즈의 멋.

  • FASHION

    Be Here Now

    지금 이 계절에 어울리는 무늬와 색.

  • FASHION

    Brave New World

    획일적이지 않은 매력, 걸출한 성능을 지닌 론진의 새로운 라인업, 하이드로콘퀘스트 GMT와 콘퀘스트 헤리티지 센트럴 파워 리저브로 살펴본 론진의 입체적 퍼포먼스.

  • FASHION

    아름다운 전시는 어디에나 있다

    무엇을 해도 아름다운 계절이다.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열리는 클레어 퐁텐의 개인전 <아름다움은 레디메이드>로 초대한다.

  • FASHION

    경이로운 세계

    시공을 초월한 스타일의 경이로움을 담은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가 열린다. 까르띠에 현대 작품의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이 전시에 주목하자.

MORE FROM ARENA

  • FASHION

    GROOMING ROUTINE IN THE CITY

    회색 도심 속 미세먼지를 개운하게 씻어내고 빈틈없이 막아내는 방법.

  • LIFE

    또 가고 싶은 여행지

    가장 좋은 여행지는 한 번 가봤는데 또 가고 싶은 곳. 도시인들에게 지난 여행의 추억을 물었다.

  • FASHION

    Type of Waterproof

    뜨거운 볕을 등지고, 땀과 물에 대적할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

  • FASHION

    Small World

    가까이 들여다본 장난감같이 작고 오밀조밀한 세상.

  • INTERVIEW

    MISTER MARVELOUS

    바이레도보다 유명한 남자 벤 고햄이 서울에 왔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