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Editor's Pick

프레드의 포스텐 컬렉션 팔찌

너와 나처럼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맞춰본 포스텐 컬렉션 브레이슬릿.

UpdatedOn February 01, 2021

/upload/arena/article/202101/thumb/47176-441944-sample.jpg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화이트와 블랙 다이아몬드 버클의 체인 브레이슬릿 1천4백82만원·화이트와 블랙 다이아몬드 버클의 뱅글 브레이슬릿 7백52만원·핑크 골드 라지 버클의 케이블 브레이슬릿 1천3백4만원· 핑크 골드 체인 브레이슬릿 6백49만원·화이트와 블랙 다이아몬드 세팅의 라지 버클 브레이슬릿 8백54만원·다이아몬드 세팅 버클의 케이블 브레이슬릿 4백36만원 모두 프레드 제품.

프레드 포스텐 컬렉션의 미학은 바다에서 기원한다. 1966년 첫선을 보였던 당시에는 닻 모티브 버클과 세일링 케이블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물론 포스텐 컬렉션의 가장 큰 매력은 개성과 취향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다. 섬세하게 꼬아 만든 케이블과 가느다란 체인, 팔목에 살짝 여유 있게 차는 뱅글, 가죽 소재 등 평소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여기에 아이코닉한 버클 종류와 색상의 변주는 모래 한 줌을 일일이 세는 것만큼이나 버겁다. 입맛대로 커스텀한 포스텐 브레이슬릿을 레이어링해서 착용해도 멋지지만 마음을 나누는 이와 함께 가진다면 더없이 호사스러운 기분이 들 거다. 때마침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2월, 실패할 걱정 없는 선물은 언제나 반짝이고 낭만적임을 잊지 말자.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상
PHOTOGRAPHY 박원태
ASSISTANT 김지현

2021년 02월호

MOST POPULAR

  • 1
    새로 오픈했습니다
  • 2
    BEFORE SUNSET
  • 3
    모유 수유와 럭셔리
  • 4
    Very Big & Small
  • 5
    가자! 촌캉스

RELATED STORIES

  • FASHION

    경이로운 세계

    시공을 초월한 스타일의 경이로움을 담은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가 열린다. 까르띠에 현대 작품의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이 전시에 주목하자.

  • FASHION

    An URNAB Explorer With RADO

    도시 탐험가 라도와 지창욱, 서울에서의 두 번째 만남.

  • FASHION

    예술과 기술의 경지

    루이 비통은 지난 3월, 호화로운 태국 푸껫을 배경으로 새로운 하이 워치 & 하이 주얼리를 선보였다. 메종의 놀라운 공예 기술, 하이 워치메이킹의 정수가 깃든 혁신적인 패러다임에 대한 면밀한 기록.

  • FASHION

    제네바에서 일어난 일

    올해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계 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 2024’가 열렸다. 거기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모아 전하는 2024 시계 트렌드 가설.

  • FASHION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면도를 일상의 작은 즐거움으로 만들어 줄 수동 면도기.

MORE FROM ARENA

  • LIFE

    전종서라는 이상하고 새로운 얼굴

    이충현 감독의 <콜>은 서로 다른 시대의 두 여자가 한 집에서 전화기 하나로 연결되는 스릴러다. 관객은 전화를 안 받아서 짜증난 영숙 캐릭터 때문에 시종일관 무시무시한 공포에 시달려야 한다. 그 두려움과 떨림의 대가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이어 전종서가 왜 새로운 스타일의 배우인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얼굴과 새로운 목소리의 전종서는 천진하고 자유로운 연기로 이야기에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지금 우리가 전종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ARTICLE

    [A-tv] Go, Go, Disco!

  • LIFE

    스케이트 보드의 기원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이룩한 토니 호크 그리고 그의 청춘.

  • INTERVIEW

    HE'S BACK

    터미네이터가 돌아왔다. 매끈한 인공 피부 위에 수염이 자랐고, 영혼 없는 눈동자 주변에는 주름이 가득하다. 머리숱도 현저히 줄었다. 그럼에도 T800은 여전히 강력하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만났다.

  • LIFE

    숙면을 위한 아이템

    한 해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한 포근한 숙면 아이템.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