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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내실을 겸비한 호기로운 시계들을 모았다. 3백만원대 이하의 시계를 기준으로 〈아레나〉가 추천하는 시계 브랜드를 4가지 스트랩으로 분류했다. 시간은 지체 없이 흐르고 2월은 짧다. 망설일 것 없이 이 페이지를 펼칠 것.

UpdatedOn February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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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가죽 스트랩에 문구를 새긴 파란색 다이얼의 시계 1백30만원 해밀턴, 로만 인덱스부터 길고 날렵한 핸즈, 기요셰 패턴까지 우아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시계 3백60만원대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품.

빈티지한 가죽 스트랩에 문구를 새긴 파란색 다이얼의 시계 1백30만원 해밀턴, 로만 인덱스부터 길고 날렵한 핸즈, 기요셰 패턴까지 우아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시계 3백60만원대 프레드릭 콘스탄트 제품.



LEATHER

1 고전적인 디자인의 크라운과 핸즈 디자인, 기요셰 패턴을 조합해 차분한 분위기를 낸다. 스페셜티스 68만원 그로바나 제품.
2 스트랩부터 케이스까지 철저하게 기획된 데미지 가공으로 중후한 외양에 튼실한 위용까지 겸비한 밀리터리 워치로 85개 한정 생산된다. 82만원 아웃오브오더 by 맨케이브 제품.
3 칵테일 ‘스카이다이빙’에서 영감받아 영롱한 광택이 도는 가죽 밴드와 다이얼 위로 파워 리저브를 표시한다. 81만원 세이코 제품.
4 지름 45mm의 케이스를 채울 만큼 시원시원한 크기의 인덱스를 야광 처리해 낮과 밤, 어디서나 훌륭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카키 X 윈드 데이 데이트 1백42만원 해밀턴 제품.
5 1907년 티쏘의 공장을 세운 거리 이름을 따온 스켈레톤 워치는 고전적 기법을 차용한 동시에 9시 방향의 카운터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슈망 데 뚜렐 스켈레톤 2백30만원 티쏘 제품.
6 정갈한 검은색 가죽 밴드와 스틸 케이스를 조합한 시계로 얇고 견고한 외관에 투명한 백 케이스를 채택했다. 벨루나Ⅱ 1백2만원 미도 제품.
7 가느다란 펜촉으로 그린 것처럼 얇은 베젤이 오히려 더 눈에 띈다. 점과 선으로만 이루어진 다이얼에 브랜드의 새 로고를 더했다. 하이눈 27만원 캘빈 클라인 워치 앤 주얼리 제품.
8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계로 담백한 요소들로 구성된 짙푸른 다이얼과 검 모양 핸즈가 눈에 띈다.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오토매틱 3백54만원 몽블랑 제품.
9 3개의 작은 창과 날짜창이 당당히 자리 잡은 다이얼과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이 더해져 유독 복고적인 인상을 준다. 암스트롱 56만5천원 잉거솔 제품. 



FABRIC

1 스트랩과 동일한 짙은 감색 다이얼과 대조적으로 또렷하고 바르게 쓰인 주황색 다이얼이 시선을 끈다. 일반적인 파일럿 시계보다 작은 크기의 42mm 케이스를 채택했다. 스타타이머 파일럿 70만원대 알피나 제품.
2 초침을 생략한 대신 6시 방향의 스몰 세컨즈로 초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산 미요타 쿼츠 무브먼트와 영국 군인의 시계에 사용하던 발리스틱 나일론 스트랩을 갖춰 내구성을 자랑한다. 멀린 245 17만4천원 테크네 by 맨케이브 제품.
3 1970년에 발표한 초기 모델의 구조적인 외관 디자인을 계승했다. 4시 방향의 용두는 내부 회전 베젤의 타이머 기능을 작동하기 위한 것. 크로노리스 데이트
1백85만원 오리스 제품.
4 24시간을 표시하는 회전 베젤과 추가 시침을 더해 두 지역 이상의 시간을 동시에 측정 가능한 루미노바 GMT 시계. 에어맨 베이스 22 2백94만원 글라이신 제품.
5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H-10 칼리버로 구동하며 다이버 워치의 면모가 두드러지지만 아담한 크기의 40mm 케이스와 나토 스트랩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한 디자인이다. 카키 네이비 스쿠버 92만원 해밀턴 제품.
6 하이테크 세라믹 다이얼과 경화 처리한 티타늄 소재의 케이스, 단순하지만 빈틈없는 디자인으로 어느 남자라도 만족시킬 매력을 가진 시계. 2백86만원 라도 제품.
7 완만한 정방형 아세테이트 케이스가 특징이며 가독성 좋은 야광 다이얼과 3시 방향에 날짜창을 더한 나토 스트랩 시계. 29만8천원 브리스톤 제품.
8 베젤이 얇은 케이스 덕분에 널찍한 다이얼에 간결한 아라비아 숫자와 핸즈, 날짜창만을 담았다. 크라운 역시 납작하게 만들어 조작이 간편하다. 에브리타임 스위스매틱 50만원 티쏘 제품.



RUBBER

1 단방향 베젤에도 인덱스를 가독성 좋은 크기로 써넣은 시계. 낮보다 밤의 매력이 독보적이다. 레더백 오리지널 네이비 실 3000 시리즈 49민8천원 루미녹스 제품.
2 51.5mm 티타늄 케이스 안에 다이얼이 여러 층을 이루며, 고도와 깊이, 방향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전자 나침반의 기능까지 수행한다. 1백20만원 시티즌 제품.
3 7시 방향에 날짜창이 자리한 아날로그적인 디자인과 활동 트래킹, 수면 추적, 각종 알람 등의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워치 46만원 엠포리오 아르마니 워치 제품.
4 빙판처럼 간결한 흰색 다이얼에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빨간색을 조합한 핸즈로 장식한 스포츠 워치. 60만원 티쏘 제품.
5 두툼한 단방향 베젤의 44mm 케이스 안에 가독성 좋은 야광 인덱스와 날짜창을 더해 다이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한다. 씨스트롱 다이버 300 1백70만원대 알티나 제품.
6 기존 카키 필드 컬렉션의 외관을 따르면서 PVD 코팅 케이스, 러버와 가죽 조합의 스트랩을 검은색으로 통일해 남성적인 인상으로 변모했다. 카키 오토 크로노 2백33만원 해밀턴 제품.
7 돔 형태의 크리스털 글라스부터 조작이 손쉬운 크기의 스크루-인 크라운, 작은 날짜창까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30기압 방수를 보장하는 다이버 워치. 아퀴스 데이트 2백만원 오리스 제품.



STEEL

1 탄탄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론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50m 방수 기능을 갖춰 모던한 이미지와 실용성 모두를 충족시킨다. 78만원 그로바나 제품.
2 기교 없이 기능에 충실한 다이얼과 시계의 무브먼트를 드러낸 백 케이스 디자인으로 대조적인 심미성을 더했다. 63만원 세이코 제품.
3 최대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12시 방향의 작은 창으로 드러냈고 그 외의 세부는 과감히 덜어냈다. 트래디션 파워매틱 80 오픈 하트 85만원 티쏘 제품.
4 3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금색 인덱스가 조화를 이룬 다이얼은 자동차 계기반을 닮았다. 지름 47mm의 위용이 남다른 크기지만 메시 스틸 스트랩을 장착해 의외로 가볍다. 리젠트 66만원 잉거솔 제품.
5 GPS 위성에서 수신한 신호로 시간과 날짜를 표시하는 시계의 실질적인 기능을 완벽하게 구사한다. 새틀라이트 웨이브 컬렉션 2백89만원 시티즌 제품.
6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세라믹 베젤을 대범하게 사용했다. 강렬한 빨간색 초침이 자리한 다이얼은 빈티지 카의 속도계에서 영감을 받은 것. 타임워커 오토매틱 데이트 3백99만원 몽블랑 제품.
7 은은한 광택의 녹색 하이테크 세라믹 베젤을 더했다. 반사 방지 코팅 처리한 크리스털 글라스와 100m 방수 기능도 갖춘 말쑥한 시계. 1백89만원 라도 제품.
8 드레스 워치를 대신해도 좋을 만큼 얇고 정갈한 스틸 케이스를 같은 소재의 스트랩으로 통일해 파란색 핸즈가 더욱 돋보이는 시계. 벨루나 젠틀맨 1백2만원 미도 제품.
9 시선을 사로잡는 오렌지색 회전 베젤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춘 경쾌한 다이버 워치. 컴뱃 서브 오토매틱 1백52만원 글라이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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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CREDIT INFO

GUEST EDITOR 이상
PHOTOGRAPHY 이수강
ASSISTANT 최종근

2018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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