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DESIGN MORE+

Go Out, Man

바삭바삭한 계절에 홀연히 누린 어떤 외출.

UpdatedOn November 01, 2017

 

1 두텁고 튼튼한 내열성 직물과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을 결합한 초경량 접이형 화로대. 무게는 980g에 불과하다. 천과 프레임은 분리 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 미니멀한 백패킹용으로도 손색없다. 모노랄 제품.
2 장인이 1백60단계의 수작업 공정을 거쳐 만든 칼. 손에 적당히 묵직하고 부드럽게 쥐어진다. 케이스 XX 제품.

 

 

1 빠른 설치와 해체가 가능한 테이블. 접이식 프레임을 조립한 뒤, 돗자리처럼 말아 휴대할 수 있는 물푸레나무 상판을 얹기만 하면 된다. 테이블 2개를 위아래로 결합해 2단 선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미니멀웍스 제품.
2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내마모성이 좋은 테플론 3중 코팅 처리한 프라이팬. 열전도율 역시 일반 팬보다 25% 이상 높다. 바닥 면이 둥글어 스토브 위에서도 안정적이다. GSI 아웃도어스 제품.
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경량 커틀러리 세트. 여닫을 수 있는 작은 링으로 연결되어 3개를 겹쳐 보관할 수 있다. GSI 아웃도어스 제품.
4 식사나 요리에 사용할 물을 담는 에나멜 스틸 피처. 두 번의 세라믹 코팅 작업을 거쳐 긁힘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유려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야외 식사를 멋스럽게 장식한다. GSI 아웃도어스 제품.
5 일반적인 쿨러에 비해 평균 3배가량 두터운 폼으로 제작해 27시간에 달하는 보랭 시간을 자랑하는 쿨러. 의자 혹은 작업대로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견고하다. 뚜껑에 길이 조절이 가능한 고무 밴드를 장착해 보온병, 머그, 와인병 등을 휴대할 수 있다. 스탠리 제품.
6 맥주 마니아들을 위한 맥주 전용 텀블러. 스탠리 제품.

 

 

1 펜더가 출시한 블루투스 스피커 ‘뉴포트’. 사운드가 지닌 공간감과 진동까지 정확하고 부드럽게 전달한다. 52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해 3시간 충전으로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보조 배터리의 기능도 수행한다. 펜더 제품.
2 전설의 기타 앰프인 펜더 69 실버 페이스를 계승한 디자인의 대형 블루투스 스피커 ‘몬트레이’. 금속 토글 스위치와 돌려서 조작하는 다이얼, 누르는 방식의 버튼을 장착해 아날로그적이다. 투명하면서도 강력하고 풍부하면서도 깊은 사운드를 뿜어내며, 120W의 출력으로 야외 댄스 파티에서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힘차다. 전원 공급이 가능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턴테이블 등과 바로 연결해 들을 수 있는 RCA 오디오 입력 단자가 있다. 펜더 제품.
3 내구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와인잔. 손잡이를 분리해 잔 입구에 끼우면 부피가 줄어들 뿐 아니라 마개 역할도 해 휴대하기에 좋다. GSI 아웃도어스 제품.

 

 

1 안락함, 편의성, 강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무게를 최소화한 텐트 ‘힐레베르그 솔로 그린’. 공기를 순환하는 환기 시스템도 갖추었다. 가볍고 튼튼하며 기능성이 뛰어나 거의 모든 환경과 조건에서 편안한 ‘셸터’가 되어준다. 힐레베르그 제품.
2 캠핑, 트레킹, 하이킹, 낚시 등 모든 야외 활동에 적합한 아웃도어 LED 램프 ‘크레모아’. 주광색과 주백색, 전구색 중 분위기에 맞게 빛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충전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프리즘 제품.
3 가죽 소재의 플립 커버와 함께 구성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스톡웰’. 선명하고 깔끔한 음색을 전달한다. 플립 커버를 접어 어디에든 거치할 수 있다. 마샬 제품.
4 100% 퓨어 버진 울 블랭킷. 미국의 국립공원 ‘옐로스톤 내셔널 파크’의 온천과 폭포, 호수를 상징하는 옐로, 레드, 네이비 컬러로 디자인됐다. 펜들턴 제품.
5 백팩이나 체인에 장착하기 편리하도록 고리를 부착한 텀블러. 스탠리 제품.
6 야외에서도 쉽고 빠르게 28잔 분량의 사이폰 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중형 퍼컬레이터.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다. GSI 아웃도어스 제품.
7 초경량 티타늄 소재의 더블 보일러 시스템. 900mL 용량의 머그와 400mL 용량의 팬을 포개어 사용하면, 한 번에 2가지 요리가 가능하다. 시간과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바르고 제품.
8 알코올 스토브용 알루미늄 윈드스크린. 공기 통풍이 용이하게 상단과 하단에 홈을 만들었다. 바르고 제품.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경진
PHOTOGRAPHY 기성율
ASSISTANT 김윤희

2017년 11월호

MOST POPULAR

  • 1
    고르고 고른 신상 시계 4점
  • 2
    Normal Denim
  • 3
    봄날의 꽃을 담은 케이크
  • 4
    5와 E
  • 5
    헬시 플레저

RELATED STORIES

  • LIFE

    HAND IN HAND

    새카만 밤, 그의 곁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물건 둘.

  • INTERVIEW

    스튜디오 픽트는 호기심을 만든다

    스튜디오 픽트에겐 호기심이 주된 재료다. 할머니댁에서 보던 자개장, 이미 현대 생활과 멀어진 바로 그 ‘자개’를 해체해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공예를 탐구하고 실험적인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오브제를 만들고자 하는 두 작가의 호기심이 그 시작이었다.

  • INTERVIEW

    윤라희는 경계를 넘는다

    색색의 아크릴로 만든, 용도를 알지 못할 물건들. 윤라희는 조각도 설치도 도자도 그 무엇도 아닌 것들을 공예의 범주 밖에 있는 산업적인 재료로 완성한다.

  • FASHION

    EARLY SPRING

    어쩌다 하루는 벌써 봄 같기도 해서, 조금 이르게 봄옷을 꺼냈다.

  • INTERVIEW

    윤상혁은 충돌을 빚는다

    투박한 듯하지만 섬세하고, 무심한 듯하지만 정교하다. 손이 가는 대로 흙을 빚는 것 같지만 어디서 멈춰야 할지 세심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상반된 두 가지 심성이 충돌해 윤상혁의 작품이 된다.

MORE FROM ARENA

  • LIFE

    살아 있는 노포

    깊이가 확실하게 남다른 요리를 내어주는 식당을 골라내려면 어떤 조건을 내걸어야 할까 . 재료? 자극의 정도? 음식 장르? 변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요리라는 나름의 기준을 세워 깊은 맛을 우려내는 노포 10곳을 꼽았다.

  • LIFE

    1일 1어쩌고

    1일 1깡, 1일 1밈이 대세다. 과거 유행했던 밈부터 요즘의 밈까지.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 담긴 자신만의 인생 밈에 대해 물었다.

  • FASHION

    런던에서 온 로큰롤 주얼리

    스티븐 웹스터의 관능적인 주얼리가 지금 막, 서울에 도착했다.

  • LIFE

    K-팝의 미래, BTS에게 바통을 이어받을 자 누구인가?

    BTS, BTS를 너무 얘기해서 지겨울 수도 있는 2019년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K-팝의 미래는 포스트 BTS가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 LIFE

    HIP OF THE YEAR 01~10

    힙이란 무엇인가. 2019년 <아레나>는 힙하다는 곳들을 찾아다녔고, 힙한 사람들을 만났으며, 힙한 삶을 취재했다. 열한 권의 책을 만들고, 연말이 되어서야 겨우 ‘힙’의 함의를 이해하게 됐다. 우리가 올해 보고 느낀 가장 ‘힙’한 것들을 꼽았다. 지금도 힙이 한철이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