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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Ⅰ

보스턴백 아니면 거들떠도 안 보았던 남자라도, 지금은 백팩에 눈길을 돌려야 한다. 이유는 두툼한 겉옷 위에서 진가를 발할 가벼운 소재와 디자인 때문이다.<br><br>[2008년 11월호]

UpdatedOn October 20, 2008

Photography 기성율 FASHION ASSISTANT 이황호 Editor 박만현

LOUIS QUATORZE

노트북이나 중요한 서류를 보관하기에 좋으며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재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스티치 디테일이 위트 있는 블랙 컬러 백팩 40만원대 루이까또즈 제품.

ROOTS

보기보다 많은 짐을 넣을 수 있으며 양쪽 사이드에 포켓까지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레드 컬러의 체크 프린트가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는 백팩 13만8천원 루츠 제품.

GAP

앞과 옆면에 있는 3개의 넉넉한 포켓은 짧은 여행을 준비하기에 적합하다. 포켓 오픈이 간편하게 디자인된 베이지&브라운 컬러의 백팩 8만7천원 갭 제품.

ENGINEERED GARMENTS

견고한 소가죽 벨트 장식만으로도 눈여겨볼 만한 디자인이다. 길이 조절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브라운 컬러 백팩 39만8천원 엔지니어드 가먼츠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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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INFO

Photography 기성율
FASHION ASSISTANT 이황호
Editor 박만현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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