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FASHION MORE+

더 입고 싶은 날

제법 서늘해진 9월의 밤. 당장 도전해보기 좋은 레이어드 스타일링.

UpdatedOn November 13, 2015

짙은 버건디 색상의 숄칼라 스웨트 셔츠 11만3천4백원 Y.M 워크 온 by 오쿠스, 흰색 줄무늬가 가미된 검은색 터틀넥 가격미정 생 로랑, 투박한 워싱의 데님 팬츠 6만9천원 H&M 제품.

짙은 버건디 색상의 숄칼라 스웨트 셔츠 11만3천4백원 Y.M 워크 온 by 오쿠스, 흰색 줄무늬가 가미된 검은색 터틀넥 가격미정 생 로랑, 투박한 워싱의 데님 팬츠 6만9천원 H&M 제품.

짙은 버건디 색상의 숄칼라 스웨트 셔츠 11만3천4백원 Y.M 워크 온 by 오쿠스, 흰색 줄무늬가 가미된 검은색 터틀넥 가격미정 생 로랑, 투박한 워싱의 데님 팬츠 6만9천원 H&M 제품.

1. Turtle Neck + Shawl Collar Sweat Shirt

터틀넥은 레이어드 룩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특히 몸에 착 감기는 쫀쫀한 니트 터틀넥은 그 위로 뭘 껴입어도 맵시가 산다. 이때 슬림한 실루엣의 터틀넥보다는 넉넉한 품의 스웨트 셔츠가 잘 어울린다.

울 소재의 검은색 코트·면 소재의 검은색 조거 팬츠 모두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 밝은 회색의 다운 패딩 베스트 5만9천9백원·울 소재의 크림색 니트 4만4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회색 니트 비니 1만7천원 H&M, 얇은 은색 체인 네크리스 15만8천원 아페쎄, 광택이 도는 버건디 색상의 페니 로퍼 13만9천원 G.H.바스 by 플랫폼 플레이스 제품.

울 소재의 검은색 코트·면 소재의 검은색 조거 팬츠 모두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 밝은 회색의 다운 패딩 베스트 5만9천9백원·울 소재의 크림색 니트 4만4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회색 니트 비니 1만7천원 H&M, 얇은 은색 체인 네크리스 15만8천원 아페쎄, 광택이 도는 버건디 색상의 페니 로퍼 13만9천원 G.H.바스 by 플랫폼 플레이스 제품.

울 소재의 검은색 코트·면 소재의 검은색 조거 팬츠 모두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 밝은 회색의 다운 패딩 베스트 5만9천9백원·울 소재의 크림색 니트 4만4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회색 니트 비니 1만7천원 H&M, 얇은 은색 체인 네크리스 15만8천원 아페쎄, 광택이 도는 버건디 색상의 페니 로퍼 13만9천원 G.H.바스 by 플랫폼 플레이스 제품.

2. Round Neck Knit + Padding Vest

가볍고 얇은 다운 패딩은 껴입기 위해 만들어진 아이템이다. 티셔츠 위에도 셔츠 위에도 재킷 안에도 감초처럼 껴입으면 따뜻하고도 단단한 룩이 완성된다. 무난한 색상으로 하나 마련하면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1511/thumb/22709-16738-sample.jpg

반투명한 소재의 윈드브레이커 가격미정 카이아크만, 등 번호가 새겨진 슬리브리스 저지 8만5천원 아디다스 배스킷볼, 검은색 쇼츠 24만8천원 아페쎄 제품.

반투명한 소재의 윈드브레이커 가격미정 카이아크만, 등 번호가 새겨진 슬리브리스 저지 8만5천원 아디다스 배스킷볼, 검은색 쇼츠 24만8천원 아페쎄 제품.

3. Sleeveless Jersey + Windbreaker

레이어드 룩의 매력은 껴입었을 때 겉옷과 겉옷 밖으로 드러나는 이너의 궁합으로 완성된다. 하지만 진정한 고수라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도전해볼 것. 반투명한 윈드브레이커를 통해 은근히 비치는 강렬한 이너의 조합이 마치 하나의 옷처럼 적절하다.

프린트와 로고가 가미된 회색 스웨트 셔츠 19만8천원 YMC by 플랫폼 플레이스, 흰색 옥스퍼드 셔츠 6만9천원 갭 제품.

프린트와 로고가 가미된 회색 스웨트 셔츠 19만8천원 YMC by 플랫폼 플레이스, 흰색 옥스퍼드 셔츠 6만9천원 갭 제품.

프린트와 로고가 가미된 회색 스웨트 셔츠 19만8천원 YMC by 플랫폼 플레이스, 흰색 옥스퍼드 셔츠 6만9천원 갭 제품.

4. Sweat Shirt + Oxford Shirt

니트와 셔츠의 조합은 식상하다. 니트 대신 재미난 프린트의 스웨트 셔츠를 활용해보라. 밋밋한 흰색 옥스퍼드 셔츠 위에 컬러풀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를 껴입으면 물리적으로 포근할 뿐 아니라 개성까지 충만해진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1511/thumb/22709-16732-sample.jpg

넉넉한 품의 감색 셔츠 13만8천원 세인트 제임스, 얇은 나일론 소재의 베이지색 아노락 12만4천원 케이웨이, 캐멀 색상의 울 팬츠 가격미정 반하트 디 알바자 제품.

넉넉한 품의 감색 셔츠 13만8천원 세인트 제임스, 얇은 나일론 소재의 베이지색 아노락 12만4천원 케이웨이, 캐멀 색상의 울 팬츠 가격미정 반하트 디 알바자 제품.

5. Anorak + Smock Shirt

아노락은 외투로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요즘 다수의 컬렉션에서 아노락을 이너로 활용해 깨알 같은 재미를 주고 있다. 조금 더 넉넉한 셔츠를 함께 껴입고 후드를 봉긋하게 빼면 편안하면서도 새롭게 아노락을 활용할 수 있다.

집업 데님 셔츠 29만원 폴 스미스, 이너로 입은 피케 조직의 감색 폴로 셔츠 16만9천원 산드로 옴므, 얇고 가벼운 소재의 크롭트 팬츠 4만7천6백원 오쿠스, 수납공간이 풍부한 실용적인 슬링백 가격미정 인케이스, 베이지색 스웨이드 부츠 24만9천원 버켄스탁 제품.

집업 데님 셔츠 29만원 폴 스미스, 이너로 입은 피케 조직의 감색 폴로 셔츠 16만9천원 산드로 옴므, 얇고 가벼운 소재의 크롭트 팬츠 4만7천6백원 오쿠스, 수납공간이 풍부한 실용적인 슬링백 가격미정 인케이스, 베이지색 스웨이드 부츠 24만9천원 버켄스탁 제품.

집업 데님 셔츠 29만원 폴 스미스, 이너로 입은 피케 조직의 감색 폴로 셔츠 16만9천원 산드로 옴므, 얇고 가벼운 소재의 크롭트 팬츠 4만7천6백원 오쿠스, 수납공간이 풍부한 실용적인 슬링백 가격미정 인케이스, 베이지색 스웨이드 부츠 24만9천원 버켄스탁 제품.

6. Denim Shirt + Polo Shirt

칼라가 있는 아이템 두 가지를 겹쳐 입는 것은 그리 익숙한 조합은 아니다. 셔츠 두 개를 겹쳐 입는 것은 꽤 실험적인 스타일링이고 소화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폴로 셔츠는 기본적으로 티셔츠와 동급 개념의 아이템으로 부담 없이 셔츠와 매치해볼 만하다.

회색 반소매 셔츠·검은색 팬츠 모두 가격미정 프라다,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의 청록색 터틀넥 가격미정 반하트 디 알바자 제품.

회색 반소매 셔츠·검은색 팬츠 모두 가격미정 프라다,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의 청록색 터틀넥 가격미정 반하트 디 알바자 제품.

회색 반소매 셔츠·검은색 팬츠 모두 가격미정 프라다,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의 청록색 터틀넥 가격미정 반하트 디 알바자 제품.

7. Short Sleeve + Turtle Neck

반소매와 긴소매 아이템을 겹쳐 입는 것은 레이어드 룩의 가장 기본이며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만한 조합이다. 터틀넥과 셔츠 모두 예스러운 느낌이 농후한 아이템이라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셔츠 단추를 두 개 정도는 풀면 조금은 여유롭게 멋스럽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1511/thumb/22709-16734-sample.jpg

버건디와 회색 줄무늬의 러거 셔츠·흰색 버튼다운 칼라 셔츠 모두 가격미정 알프레드 던힐, 짙은 갈색의 실크 타이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제품.

버건디와 회색 줄무늬의 러거 셔츠·흰색 버튼다운 칼라 셔츠 모두 가격미정 알프레드 던힐, 짙은 갈색의 실크 타이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제품.

럭비 유니폼에서 파생된 러거 셔츠는 본디 캐주얼한 스포츠웨어다. 하지만 단정한 칼라와 점잖은 배색의 줄무늬가 스포츠웨어치고는 꽤 단정한 느낌을 준다. 빳빳한 버튼다운 셔츠에 빈틈없이 꼼꼼히 맨 타이 위로 러거 셔츠를 걸치면 꽤 댄디한 룩이 완성된다.

3 / 10
/upload/arena/article/201511/thumb/22709-16736-sample.jpg

카무플라주 패턴의 후드 스웨트 셔츠 11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너로 입은 회색 긴소매 티셔츠 5만4천원·옅은 회색의 도톰한 스웨트 팬츠 7만8천원 모두 칩먼데이, 목이 긴 노란색 농구 양말 1만5천원 아디다스 배스킷볼, 위빙 디테일의 회색 스니커즈 15만원대·조던 로고가 새겨진 농구공 가격미정 모두 나이키 배스킷볼 제품

카무플라주 패턴의 후드 스웨트 셔츠 11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이너로 입은 회색 긴소매 티셔츠 5만4천원·옅은 회색의 도톰한 스웨트 팬츠 7만8천원 모두 칩먼데이, 목이 긴 노란색 농구 양말 1만5천원 아디다스 배스킷볼, 위빙 디테일의 회색 스니커즈 15만원대·조던 로고가 새겨진 농구공 가격미정 모두 나이키 배스킷볼 제품

8. Long Sleeve T Shirt + Hoody

활동이 많은 날 유리한 조합이다. 얇은 긴소매 티셔츠는 아직 더운 한낮에, 서늘해지는 밤에는 그 위로 후디를 훌렁 걸치면 늘어지게 편안하며 따뜻하다. 껴입었을 때 옷에 부대끼지 않으려면 여유로운 사이즈를 권한다.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CREDIT INFO

PHOTOGRAPHY 김재경
MODEL 화양연화(070-4196-2046)
HAIR&MAKE-UP 채현석
COOPERATION 정도현
GUEST EDITOR 이상엽

2015년 09월호

MOST POPULAR

  • 1
    클래식의 정수, 미니멀한 디자인의 수동 면도기 4
  • 2
    NEW THING's
  • 3
    RE-NEW SNEANKERS
  • 4
    Beyond The World
  • 5
    예술과 기술의 경지

RELATED STORIES

  • FASHION

    뉴욕 마라톤 우승을 이끈 언더아머의 운동화

    마라톤 선수 셰런 로케디가 언더아머와 함께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FASHION

    CINEPHILE

    방황하는 젊은 날, 혼돈, 고독, 낭만이 뒤엉킨 치기 어린 청춘의 표상. 그해 12월은 지독하리만큼 사랑했던 영화 속 한 장면들처럼 혼란하고 찬란하게 흘려보냈다.

  • FASHION

    Everyday is Holiday

    겨울의 한복판, 폴로 랄프 로렌 홀리데이 컬렉션과 함께한 끝없는 휴일.

  • FASHION

    이민혁과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의 조우

    그의 눈에는 젊음이 그득히 물결치고 있었다.

  • FASHION

    태양의 시계

    스위스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브랜드 최초의 태양열 작동 워치인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솔라그래프’를 출시했다.

MORE FROM ARENA

  • FASHION

    HAPPY NEW EARS

    남자를 위한 작고 반짝이는 것.

  • FASHION

    올림픽을 위한 시계

    2021년 7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32번째 올림픽이 열린다. 오메가는 올림픽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약 90년간 쌓아온 경험을 2021 도쿄 올림픽에서 발휘할 예정이다.

  • LIFE

    안드레 키르히호프 '자유의 밴'

    낡은 밴을 구해 캠퍼 밴으로 개조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의 캠퍼 밴을 타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살아간다. 여행이 아니다. 삶의 방식이며, 자유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깨달음이다.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디서나 경이로움을 느끼는 움직이는 집. 밴 라이프를 실천 중인 7팀이 말하는 진정한 자유의 의미다.

  • LIFE

    2024-2006

    <아레나>가 창간한 2006년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지금의 <아레나>를 만들고 있다. 2024년의 <아레나> 에디터들에게 각자의 2006년을 물었다.

  • ARTICLE

    관리의 고수

    깨끗하고 맑고 자신 있는 옷차림을 위한 건강하고 효과적인 제품들.

FAMILY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