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

LIFE MORE+

축구공 감아 차기

남자는 걷는 것과 동시에 발로 차고 다닌다.

UpdatedOn January 28, 2014

Man's up_축구공 감아 차기

남자는 걷는 것과 동시에 발로 차고 다닌다. 그래서 어떤 남자에게 축구는 자존심이다. 내가 공 좀 차는 남자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축구의 꽃은 ‘감아 차기’다. 또 이 기술을 구사한다는 것은 축구를 꽤 한다는 증거다. 디딤발은 공의 왼쪽 옆 15cm 떨어진 위치에 놓는다. 공을 위에서 봤을 때 4시 방향, 공의 아래쪽을 발 안쪽으로 찬다. 쉽게 말해 공에 회전력을 주는 것이다. 공이 나아가는 방향과 회전하는 방향이 수직이 될 때, 공은 회전하는 방향으로 휜다. 강한 회전력은 디딤발의 근육량과 비례한다. 평소 스쿼트를 꾸준히 해두자. 동영상을 찾는 사람이라면 ‘나카무라 슈운스케 프리킥’을 검색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DITOR: 이우성
WEB EDITOR: 박한별

<아레나옴므플러스>의 모든 기사의 사진과 텍스트는 상업적인 용도로 일부 혹은 전체를 무단 전재할 수 없습니다. 링크를 걸거나 SNS 퍼가기 버튼으로 공유해주세요.

KEYWORD

CREDIT INFO

Editor 이우성
Web Editor 박한별

2014년 01월호

MOST POPULAR

  • 1
    BEFORE SUNSET
  • 2
    지창욱, 우아함과 역동적인 모습이 담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 공개
  • 3
    모유 수유와 럭셔리
  • 4
    새로 오픈했습니다
  • 5
    스타와 메가

RELATED STORIES

  • MEN's LIFE

    바다 사나이

    파도에 맞서고, 바위에서 뛰어내리고, 낚싯줄을 감고, 돛을 쥐는 바다 사나이들. 바다는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 MEN's LIFE

    'SNOW CAMPERS' 로버트 톰슨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 MEN's LIFE

    'SNOW CAMPERS' 드루 심스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 MEN's LIFE

    건강한 두피를 위하여

    두피가 빨갛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얼굴 피부보다 얇다는 두피가 적신호를 보내고 있었던 것. 당장 피부과 전문의에게 달려가 SOS를 청했다.

  • MEN's LIFE

    'SNOW CAMPERS' 파블로 칼보

    그들이 혹한의 설원으로 간 까닭은 무엇일까. 스노 캠핑 좀 한다는 세계 각국의 남자들에게 물었다. 눈 덮인 산맥은 혹독하지만 경이롭고, 설원은 침묵하는 아름다움이라 한다. 그리하여 설원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물으니, 그곳에는 고독한 자신이 있었다고 답했다. 대자연의 겨울을 거울 삼은 스노 캠퍼들이 말하는 자유와 고독이다.

MORE FROM ARENA

  • FASHION

    THE AVENGERS

    신선하고 엉뚱하지만 호화로운 조합.

  • FASHION

    '신'선하도다!

    9개 브랜드에서 갓 잡아온 생생한 슈즈들.

  • FASHION

    Coffee and Cigarettes

    몽롱하고 방탕했던 한때.

  • ARTICLE

    Modern Revolt

    도시적이고 파격적이면서, 그리고 모던한 캘빈클라인 진스 2017 S/S 컬렉션이 배우 서인국과 만나 뿜어낸 젊은 에너지.

  • LIFE

    클럽하우스와 탈중앙화

    클럽하우스 접속하면 날밤 샌다고들 한다. 다른 소셜 미디어나 커뮤니티와는 달라서 그렇다. 음성 대화 방식이 차이라면 차이겠지만 그보다는 선명하게 다른 구조에서 차이가 읽힌다. 클럽하우스는 기존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보다 블록체인과 더 유사하다. 중앙 시스템 대신 사용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블록체인 구조에 목소리를 담으면 클럽하우스가 된다. 신선한 소셜 미디어의 등장을 깊이 들여다봤다.

FAMILY SITE